하늘은 맑고
구름은 하얗고
바람은 쌀랑쌀랑
이 가을이 지나감이 아쉬워
오랜만에 책 나눔을 합니다.
총 5가지 책입니다.
아래 내용 보시고
`이게 내가 찾던 책이다.
이 책은 내가 꼭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드시는 분들께선
댓글로 그 이유를 가을가을하게 남겨주세요.
배송비는 착불이며
참여는 10월 31일까지 받겠습니다.
시월의 끝을 부여 잡고
우리 찐하게~! 읽어 보아요.
깔깔깔
1번
아기고양이들의 좌충우돌 생존기.
심장이 터져도 괜찮다시는 분 도전 하십시오.
.
.
2번
치매에 걸린 엄마의 돌보며 쓴 성찰에세이입니다.
치매를 앓고 계신 가족이 있으시다면 읽어보실 권합니다.
.
.
3번
박주영판사님께서 자신이 담당했던 사건들의 판결문을 엮은 책.
읽다가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는 책.
.
.
4번
지나온 2019년을 정리하고 2020년의 트렌드를 분석해 놓은 책.
저는 해마다 읽고 있는데 재미도 있고 유익하더라구요.
.
.
5번
제목이 내용을 말해 줍니다.
내가 모르는 내고양이를 알고 싶으시다면 PICK 하세요.
.
.
.
앞서 말씀드렸지만
참여는 10월 31일까지 이며 배송비는 착불입니다.
그리고
원하시는 책을 다른 분이 신청하셨어도 중복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10월 31일 신청하신 분중 여섯분을 선정해서 보내드릴 거구요.
제가 이걸 안적어 놨네요.
그럼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5번 손 번쩍요~
인연으로 많은 고양이와 더불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안다고 생각했던 그들의 몸짓이 때론 잘못된 해석으로...시간이 흐른 후 미안했던 일들이 많았습니다.
전문가의 글과 내 경험치가 합쳐진다면 그런 실수을 덜 하지 않을까~~~싶어서요.
3번이요
읽다가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는 책읽고 눈물 콧물 쏟아 보고 싶네요 ㅜㅡ
4번 손~!
사실 3번 들고 싶었는데 먼저 손든 분이 ㅎㅎ 4번은 가을 감성하고는 어울리지 않지만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2번책 저희 엄마가 읽고 계시던데 좋은책 같아요
나눔 응원합니다~^^
댕댕이 책은 없나욤?^^ㅎㅎ
전 일번이요!!!무감각한 심장이 바운스바운스되길 기대하며...
원하시는 책을 다른 분이 신청하셨어도 중복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10월 31일 신청하신 분중 여섯분을 선정해서 보내드릴 거구요. 제가 이걸 안적어 놨네요.
2번 책 손들어봅니다~^^
엄마와 함께 사는데 치매시라 ...5냥이와 사람둘이 살아요.
요즘 책을 안읽었는데 급 땡기네요 ^^
우와... 난 근데 저 메텔인형 잘보여요 ㅎㅎㅎ
메텔님 메텔이 정말 은하철도999 그 메텔이신건가요???ㅎㅎ~
@아름드리나무 네 ㅋㅋ 오래전에 강의를 듣는데..괜히 저를 구박하는 교수 이름이 철이였어요 . 운영하는 카페에 공부하는 자료 구하러들어가야는데 얄미워서 닉네임을 메텔로한게 그냥 쭉써요..제딴에 우이쒸~ 난너의 보호자쯤되거든,. 이런 소심한 복수?? ㅋㅋㅋ
@메텔 메텔은 철이 조력자인데...차라리 미애는...흐흐흐
@점빵점원 우하하하 그걸 생각못했네요 미애가 메인 보컬인데..
앱으로 책을봐서 요즘은 종이책을 많이 안샀는데 사서 카페서 이렇게 돌려보는것도 넘 괜찮을거 같네요
넘나 좋은 생각이에요~^^ 동의
저도 3번에 슬그머니 손들어 봐요. 퍼플캣님이 미워하시려나요? 요즘 범죄자들이 국민정서에 비해 가벼운 형을 받는 경우가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분노에 차 있는데... 형을 내리는 판사는 어떤 심정으로 판결을 내리는지 읽어보고 싶어요.
저 2번 손듭니다.
시어머님 치매라는데 모든 자식들은 인정하고 싶지 않아하거든요. 설마 우리엄마가 무슨치매야들 하는데 저희 할머니도 치매셨고 시어머님도 치매시고 아마 우리네도 나는 절대 걸리고 싶지않은병이지 싶지만 우리곁으로 너무 가까이 와있는 병이지 싶어서...
저는 5번 손듭니다....
두 냥이자매와 같이 지내고 있는데..몇년을 같이 지내고 있어도 계속 외사랑중이네요...고양이본능사전을 읽으면 내가 모르는 아이들을 알수 있어 외사랑을 벗어날수 있을까요....
1번 손들어봐요 심장이 터질수 있을까요 ㅎ 코피라두 터지려나 ㅎ
5번 손들어 봅니다~ 냥이도 키우고 있고, 길냥이들 밥주고 있는데 그들의 마음을 좀 더 잘 알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