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살고있는집이 고양이세마리와 저희부부가 살기엔 약간 협소한
부분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가게와 가까운곳에 집이 나서 이사를 고려
중입니다. 거긴 삼길이들이 쓸 공간이 많아요. 방도 많고.
제질문은 세탁기인데요. 저는 아직 촌스럽게 일반 통돌이세탁기만
써본 사람입니다. 이번 이사를 하면 안써본 드럼 세탁기로 바꿀까 하는데
일반세탁기와 드럼 세탁기를 써본 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어느걸 사는게 더 좋을까요? 장단점은요?
안써본걸 사보고 싶은 맘이 더 많지만 안써본거라 선뜻 살까 말까 고민되는
촌데레 집사네요.
자 여러분 의견좀 말해 주세욤~~~~
첫댓글 저는 무조건 통돌이.. 근데 드럼은 안써봤어요 ㅋㅋ
일평생 통돌이만 썻으니 새로운걸 써보고파서요.ㅋㅋㅋ
저는 드럼. ㅎㅎ. 세제 적게 들고 낙차로 빠는 거라 섬유 손상 적고. 먼지 적게 나오고. 이왕이면 큰 사이즈 추천. 낙차가 커 빨래가 더 잘 되요. 참고로 평생 통돌이 쓰다. 드럼 바꾼지 3년차
네.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전 세탁기 몰라서 패쓰할려다가;;; 그냥 들렀어요 --;
왜요~~ 크리스 엄마한테 여쭤보고 답글 달아주심 되죵~~
@쪼옥이 드럼입니다~
@검은튤립 넵. 감솨합니다.~~
@검은튤립 결혼 하셨어요?
둘 다 써봤는데 전 통돌이가 더 좋더라고요. 드럼은 세탁시간이 더 오래걸려요. 전기를 더 먹겠지요? 대신 물은 적게 쓰고~ 시골 새집에는 통돌이를 들여놨어요. 의견을 많이 들어보셔야 할 듯~~
또 요즘 새로나오는 통돌이는 중간에 문이 안열리더라구요. 장단점이 있네요. 음~~고민되요
@쪼옥이 중간에 일시정지하고 열면 문 열립니다ㅎㅎ
요즘 드럼 최신 모델(LG세탁기 기준)은 세탁시간이 30 여분으로 통돌이에 비해 짧더라구요.
위에 구름군님이 말씀하신대로 상대적으로 세제와 물이 적게 들고 섬유손상이 적은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최대 빨래양이 동일 kg수 통돌이에 비해 적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요즘 드럼 모델은 세탁 시작 후 초기에 문 열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저도 통돌이만 주구장창 쓰다 올 봄부터 드럼으로 바꿨는데 다시 통돌이로 돌아갈 생각은 없습니다. ^^
네 통돌이에 이불얇은거 돌렸는데 짖뜨겼어요.ㅠ 감사합니다. 참고하겟습니다
저는 삶을수 있어서 드럼이 좋아요~
아 ~~ 그렇군요
저도 삶음 기능 때문에 드럼이 훨 좋긴 해요. 근데 주위에 드럼 쓰다가 다시 통돌이로 선회하시는 분들 좀 계셔요~ 일단 취향인 것 같은데, 이번에 드럼을 함 써보시고..나아아아아중에~ 세탁기 또 바꾸실 때 그 때 비교해서 맘에 드시는 걸로 다시 선택~^^ 저도 드럼은 무조건 용량 큰 걸로 추천!
네.큰게 이불도 넣고 아무렴 좋겠죠?
@쪼옥이 저는 중간보다 약간 더 큰 용량 샀었는데..아무래도 겨울 이불은 좀 타이트?한 감이 있어요.ㅋ 무조건 큰 걸로 사세요~^^
@날으는 고양이 맞습니다. 20kg 이상 추천~~ ^^
가전제품은 최신으로 용량 큰 것으로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저희는 쓸 수 있을 때까지 쓰자는 분이 계셔서 16년 된 통돌이를 여지껏 쓰고 있습니다.
냉장고도 10년전부터 바꾸겠다고 말만 합니다...
저도 냉장고 티브이는 다 바꿧는데 세탁기만 15년새 못바꿧네요.
체구작으신분은 드럼 좋아요. 빨래꺼내기. 편해요 ㅋㅋ.
맞아요 저는 키가 아주 작아서 통돌이에서 빨래 꺼낼때 안 닿아서 의자 딛고 꺼냅니다. 가끔씩 걍 꺼내다 안 닿아서 승질나면 아들~부릅니다.ㅠㅠ
무엇보다 중요한건 헹굼이 잘덴다는 거지요~
건조기를 돌려보면 통돌이는 물이많이 나오는데
드럼을 적게 나와요 탈수가 잘되야 헹굼이 잘되거든요~ 드럼 강추 입니다
저는 기대반 설렘반으로
드럼을 샀는데 결과는 한달쓰다
통돌이로 다시 구입했어요
빨래가 다 된후에 빨래들이 흐물흐물하고 힘이 없는것이 저는 싫더라구요
누군 보송보송하다고 표현하는데
저는개인적으로는 수건 같은것들이
쫀쫀하고 탄력있는 느낌이 훨씬
좋아서요~
안 써보셨으니 한번쯤
드럼세탁기 써보는것도 괜찮을것같아요
또 통돌이 사시면 드럼이 계속 생각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