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이하 프린세스 커넥트)’ 메카 랭킹 시간입니다. 금주 차트에서 주목할 부분은 유카리의 상승세입니다. 지난주 8.6% 포인트로 다소 부진했으나 금주 4% 포인트 가까이 픽률을 올리며 대세 서포터임을 입증했죠.
그리고 탱커들의 순위 경쟁이 치열합니다. 미야코는 점유율을 1% 포인트 더 올려 순위 사수에 성공했고, 노조미와 페코린느는 각각 5위, 8위로 내려갔네요. 특히, 페코린느의 픽률이 크게 줄었습니다. 반면 레이(새해)와 쥰은 꾸준히 지분을 늘려가고 있는데요. 둘 다 2% 포인트 이상 픽률이 증가해 한동안 인기는 이어질 듯싶습니다.
끝으로 중열 딜러들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시노부(할로윈)의 픽률이 소폭 상승, 4위에 등극했고 동시에 시노부(할로윈)의 활약을 돕는 미츠키가 차트에 진입했죠. 이어 아쉽게 10위권 진입에는 실패했으나 중열 딜러 포지션인 니논도 11위를 차지해 조만간 차트에 이름을 올릴 전망입니다.
이번 주 랭킹 1위 방어 덱
금주 랭킹 1위는 버티기 덱에서 벗어나 딜러를 2명이나 선택했습니다. 1위 딜러 츠무기에 시노부(할로윈)을 더한 공격적인 파티죠. 츠무기의 속박 이후 시노부(할로윈)의 범위 공격이 이어지면 적을 단숨에 쓰러트릴 수 있습니다.
그럼 파훼법을 알아보죠. 선택 조합은 ‘노조미-시즈루-이리야-시노부(할로윈)-미츠키’입니다. 중열 딜러를 다수 포함한 파티죠. 적은 할로윈(시노부)가 있지만, 딜포터인 미츠키가 없어 범위 공격 화력이 생각보다 높지 않습니다. 그리고 시즈루의 배리어를 이리야에게 전개하면 사망 확률이 더 낮아지죠. 단, 적 시노부(할로윈)의 유니온 버스트를 아군 시즈루가 맞아야 하니 전투를 잘 지켜봐야 한답니다.
아레나 메타 조합
이번 주 아레나에는 ‘2 탱커 – 2 딜러 – 1 서포터’ 파티가 많았습니다. 메타 조합인 ‘레이(신년)-츠무기-유카리’에 승승장구중인 미야코, 차트 장기 집권 중인 시노부(할로윈)이 그 주인공이죠. 버티기 덱이 유행처럼 번져 유저 사이에서 파훼법이 연구되자 공격 쪽으로 시선이 이동한 결과입니다.
▲ 츠무기에 시노부(할로윈)이 더해진 조합
이 조합에 파훼법으로 알려진 덱을 만들기 위해선 시노부(할로윈) 저격수로 알려진 이리야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적 시노부(할로윈)의 유니온 버스트를 탱커가 맞아야 하는 등 변수가 많아 상대하기 어렵다는 평이 많은데요. 덱 셔플 후 등반을 노리고 있다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해외 서버 랭커의 방어 덱
▲ 패스트 리노가 유행 중인 대만 서버
대만 서버는 일본 서버의 전철을 밟고 있습니다. 6성 유카리 출시 전까지 유행한 패스트 리노 파티가 아레나를 점령했고, TP 주유의 주인공으로 쿠루미가 활약 중이죠. 쿠루미의 전용장비 ‘퓨어 액트 벨’은 아군 전체의 TP를 소만큼 회복하는데, 스킬 레벨과 무관한 회복이라 육성 난도가 낮답니다.
▲ 새로운 캐릭터들이 활약 중인 일본 서버
일본 서버는 아레나 셔플 직후 같은 덱이 성행 중입니다. 랭커들은 6성 캐릭터 4명과 카스미(매지컬)을 픽했고, 그간 인기를 누린 페코린느(프린세스)는 잠시 자취를 감췄죠. 해외 서버 모두 6성 캐릭터 위주의 메타가 형성되어 국내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메카 랭킹 투표
지난 메카 랭킹 투표 결과입니다. ‘가장 기대하는 6성 캐릭터’가 주제였고, ‘유카리’가 1위에 올랐네요. 6성 개화 이전에도 아레나 인기 서포터로 활약 중이라 관심이 많았습니다. 이어 2위는 ‘리마’가 차지했는데요. 해외 서버의 활약상이 알려진 게 높은 순위의 원인으로 보입니다. 그 뒤로는 ‘페코린느’, ‘이오’ 등이 순위를 형성했으니 참고하세요.
그럼 2월 4주차 투표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발렌타인 이벤트 ‘배틀 오브 발렌타인’이 개최를 앞두고 있습니다. 예고편에 발렌타인 버전 시즈루와 에리코가 등장해 유저들의 관심을 받았죠. 그렇다면 추가를 원하는 발렌타인 테마의 캐릭터는 누구인가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주에 발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