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이하 프린세스 커넥트)’ 메카 랭킹 시간입니다. 금주 차트에서는 중열 캐릭터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미츠키 픽률이 4% 포인트나 증가했고, 순위도 3계단 올라 6위를 차지했죠. 그리고 오랜만에 니논이 차트에 진입했습니다. 이리야 열풍이 저문 후 한동안 보이지 않다가 중열 포지션 강세에 힘입어 다시 모습을 드러냈죠.
또한, 탱커들의 순위 경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주 5위로 부진했던 노조미는 픽률이 소폭 상승해 미야코와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했네요. 미야코는 2% 포인트 가까이 픽률이 줄었으나 아직 탱커 1위 자리는 지키고 있습니다. 더불어 레이(새해)와 쥰의 다툼이 치열한데요. 이번 주 쥰 픽률이 2% 포인트 이상 올라 레이(새해)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츠무기와 유카리의 강세는 여전합니다. 중열 딜러, 탱커들의 변동은 큰 편이지만 츠무기는 계속해서 1위를 지키며 3월 1주차에 16%가 넘는 픽률을 기록했죠. 유카리는 수치 변동을 반복중이면서도 여전히 원톱 서포터로 활약하고 있답니다.
이번 주 랭킹 1위 방어 덱
금주 랭킹 1위는 지난주보다 적극적인 공격을 펼친 덱입니다. 시노부(할로윈)과 츠무기의 공격 효과를 높이고자 미츠키를 함께 선택했죠. 미츠키의 ‘로즈필드’와 시노부(할로윈)의 범위 공격 ‘할로윈 사이드’ 조합은 상상 이상의 시너지를 발휘합니다.
그럼 파훼법을 알아보죠. 시노부(할로윈)의 유니온 버스트를 피하는 게 승리의 키포인트입니다. 따라서, 도발을 보유한 노조미와 쿠우카를 모두 선택하세요. 쿠우카의 자체 회복과 노조미의 힐로 조금 더 오래 생존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궁합이 좋은 시노부(할로윈)과 미츠키, 물리 공격 저격수인 하츠네로 적을 공격하면 되는데요. 모든 캐릭터의 육성을 마쳐야 제대로된 화력을 기대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레나 메타 조합
이번 주 아레나는 시노부(할로윈)의 활약을 돕고자 탱커와 서포터를 줄인 덱이 많았습니다. 미츠키의 급격한 상승과 동일 포지션인 니논의 차트 진입이 이를 증명하죠. 미츠키는 시노부(할로윈) 첫 등장 후 공격 덱의 일원으로 자주 선택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유카리를 비롯한 여러 캐릭터의 전용장비 추가로 방어 덱 비중이 오르고 있습니다. 형태는 ‘츠무기-유카리-시노부(할로윈)-미츠키’에 남은 한 자리로 변화를 주는 건데요. 이 조합은 파훼법이 아직 연구 단계라 마땅한 저격 덱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를 고려하면, 시노부(할로윈)과 미츠키의 조합 메타는 당분간 이어질 듯싶네요.
해외 서버 랭커의 방어 덱
대만 서버는 ‘패스트 리노 파티’가 유행 중인데요. 서포터 포지션의 주역은 매주 바뀌고 있습니다. 지난주엔 쿠루미를 택해 빠른 유니온 버스트를 유도했다면, 금주엔 아유미로 적을 방해하는 데 집중했죠. 그리고 랭커 사이에서 ‘리마-페코린느-콧코로’가 인기랍니다.
일본 서버는 카스미(매지컬)의 활약이 이어졌습니다. 6성 캐릭터 취향은 갈렸으나, 20위권에서 카스미(매지컬) 픽률이 55%를 넘었죠. 여기에 ‘리마-페코린느-유카리’ 조합이 대세로 자리를 잡았고, 세 캐릭터를 고정한 채 서포터만 바꾸는 덱이 다수 포진했습니다.
메카 랭킹 투표
지난 메카 랭킹 투표 결과입니다. ‘추가를 원하는 발렌타인 테마 캐릭터’가 주제였고, ‘마호’가 1위에 올랐네요. 독특하지만 매력적인 성격이라 두꺼운 팬층을 확보한 캐릭터입니다. 이런 마호가 만드는 왕국표 초콜렛을 먹고 싶어하는 유저가 많았네요. 이어 2위는 츠무기가 차지했는데요. 한 눈에 상대방의 사이즈를 알 수 있는 정확한 눈을 지녀 완벽한 비율의 초콜렛을 만들 것 같습니다.
그럼 3월 1주차 투표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프린세스 커넥트 여러 콘텐츠에서 디버퍼의 활약상은 대단합니다. 특히, 클랜전과 같은 PVE에서 디버퍼는 선택이 아닌 필수죠. 그렇다면 여러분이 가장 선호하는 디버퍼는 누구인가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주에 발표하겠습니다.
첫댓글 진짜 쯔무기는 항상보이네.. 일섭도 계속쓰이던데 왜이제 5성찍은건지 후회되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