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원불교 부산울산교구청 5층 대각전에서 '원기108년 부산울산교구 법사ㆍ법호인 훈련'이 있었습니다.
'속깊은 공부! 행복한 교당!!'이라는 주제로 봉도청소년수련원장인 민타원 김성효 법사님의 주제 법문이 있었습니다.
민타원 김성효 법사님은 주제 법문을 통해 '이 자리에 있는 법사ㆍ법호인들이 교단의 보물이고, 금강산의 주인'이라고 하시면서 '주인의 마음은 빌 공(空)자 공심과 공변될 공(公) 자 공심'인데, '이 두 마음이 둘이 아닌 한 자리'라고 하시면서 '일원상을 모시면서 깊이 묵상하고 깊이 들어가면 참나, 심불(心佛)이 드러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행복한 교당을 만드는 법사, 법호인의 역할'을 일깨워 주셨는데, '첫째, 교도들의 롤모델이 되어 교도들이 닮아가고 싶은 사람, 존경하는 사람이 되자. 둘째, 모든 교도들을 다 품어주고, 꼴을 잘 봐주는 사람이 되어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는 어른, 미운 짓, 억지도 잘 봐줄 수있는 사람이 되자. 셋째, 교무님의 심복 지인이 되어주는 사람이 되어 교무님에게 공적인 응원, 보이지 않는 응원을 하는 심신상련하는 교도가 되자.'는 당부를 하셨습니다.
원불교 부산울산교구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중앙로33번길 10
함께하는 노래
개식
설명기도
화동의 시간, 근산 김종근 교무
성가 188장 우리 일찍 인연 깊어
봉도청소년수련원장님의 주제 법문
노래 '숨어우는 바람소리'
신규 법호인 인사
하단교당 영타원 김선영 교도의 공부담
울산교당 이타원 이원선 법사의 공부담
성가 199장 한맘으로 우리모두
현산 안인석 교구장님의 마무리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