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출발할때부터
가늘게 빗줄기가 내렸습니다.
오늘도 비가 올까봐
염려가 되었지만
도착했을때는 맑게 갠 날씨가
반겨주었습니다.
정봉 3명, 일봉5명으로
포피의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포피의 하루를 사진으로
정리해 봅니다.^^
야무지게 쳐다보는 방슈니~♡
원래 얌전해..~ 설이♡
어제 남긴것 버리고
새로운 사료에 해파카디오 혼합해서
급여하니 바로 먹기시작한 양양이..
어느정도 식사후에
심장약+츄르를 주니까
사료도 먹일수 있었고
약도 먹일 수 있었어요.
선 사료/후 심장약+츄르
순서가 효율적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루이견사에서 아예 살건가? 룽지야?
룽지뒤에 꼭 붙어다닌 루이~♡
루이 견사에 오래도록 머물러있던 룽지~♡
참좋은 친구들~♡
마음이는 밥풀님 품에 안겨서
항문 주위의 털미용을 했답니다.
이제 배변이 좀 수월해지겠죠?
이게 뭘까?
없지롱~♡
그래도 좋대요~♡
달곰이 안고 눈주변 털정리를 해주었더니
훨씬 눈이 커지고..예뻐지고..사랑스러워진 달곰~♡
감자랑 후추랑..한참동안
나잡아봐라~♡ 하고 뛰어다니며
놀더니 기분이 좋아졌나봅니다.^^
행복이 눈에 낀 눈꼽 떼어줬어요.^^
포피의 문앞에 봄편지 도착~♡
열봉하신 일봉님들 ~♡
밥풀님의 안내로..
오늘 하루 포피친구들에게 평온한 하루를 선물해주신 봉사자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
다음에 또 뵙기로 해요.
첫댓글 봄편지라니!! 너무 귀여운 표현이예요 빠다로크님이 찍어주신 냥냥이들 사진에서 각자의 성격이 묻어나오는 것 같아요 ㅎㅎ 비가 갰다니 다행입니다 넘넘 고생많으셨어요 매달 감사합니다💚
포피친구들의 마음에도 따뜻한 봄편지가 잘 읽혀졌기를요^^..양양이는 아침부터 야옹야옹..나랑 놀사람~노래를 부르며 찾더니, 무릎에도 수월하게 올라와서 놀고..눈빛에도 단단한 자신감(?)이 보이네요. 추운 겨울의 시간 잘 지나고 봄을 맞이한 양양이에게도 입양이라는 멋진 봄편지가 닿을수 있기를 기도해봅니다.^^
ㅎㅎ애들이 아주 행복해보여요!!!! 사진도 수준급. 야옹이들 사진이 맘에드네요🤣 특히 설이..♡
오늘도 고생많으셨습니다.알파팀은 늘 꼼꼼해요
봄이 완연해져서 맘껏 뛰놀수 있어서 얼굴에 웃음꽃이 만발했던것 같습니다.
설이는 자신감+자존감 뿜뿜 넘치는 아주 멋진 냥이로 봄맞이를 한것 같아요.
햇볕도 매일 쬐니까...설이의 몸도 맘도 점점 더 건강해져가서 참 좋습니다.^^
ㅎㅎ달곰이 미용하니까 훨씬 귀여워졌어요..☺️☺️ 후추 저렇게 활짝 웃는거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요!!! 😍
달곰이 잘 안아서 편하게 해주고 옆에서 다른 분이 눈주변만 가위로 살살 잘라냈어요. 그러나 오래하면 으롱~♡ 싫다는 소리를 내니까 앞으로도 그 부분만 조심하면 될것 같습니다.^^
다 너무 귀여워요ㅠㅠ
후추 사진 저장해 갑니다!!!
포인핸드 사진으로 쓸게요😍😍😍
부분 미용까지👍
고생 많으셨습니다!
네. 그럼요.^^
후추가 파안대소 하는 모습 저도 처음봤어요.^^ 마음이도 점점 마음을 여는것 같이 느껴지고, 달곰이도 잘 참아주고, 감자도 착해지고, 봉사자들의 손길에 조금씩 조금씩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아가는 것 같아서 넘 행복합니다.^^
달곰이 사진 홍보용으로 퍼갈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