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민복지팀 남희은 사회복지사입니다!
무더위가 시작된 7월
지난 20일, 21일 이틀에 걸쳐 사랑애(愛)집고치기 1회기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사랑애(愛) 집고치기는 숭의˙용현동에 거주하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해 드리는 사업입니다!
이번 활동에는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찾아가는 봉사활동' 집수리 봉사단과 연계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내일 잘 부탁드립니다!!"
오전 아홉시 경에 참여 어르신 가정에 모여 간단한 소개와 인사를 드리고 바로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참여 어르신께서 전 날 미리 짐을 빼놓고 정리를 해주셔서 보다 빠른 진행이 가능했습니다.
"우선 작은 방이랑 거실 도배, 장판부터 진행하고 내일 안방을 하는거로 할게요."
봉사단장님의 지도 하에 단원분들께서 낡은 벽지를 뜯어내 풀칠을 하시고 새로운 벽지를 붙이며 일사천리하게 움직여 주셨습니다.
참여 어르신께서도 뜯어낸 벽지와 장판을 정리하시며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셨습니다!
봉사자분들의 손길이 닿을때마다 어르신의 주거환경은 점점 쾌적하게 변화되어 갔습니다.
사진으로 확인해보실까요~~
<벽지 교체 전>
<벽지 교체 후>
오전시간이 지나 식사시간이 되어 다함께 둘러 앉아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식사 후 잠시 휴식시간을 갖고 봉사자분들은 다시 열심히 움직여 주셨습니다!
첫 날을 마무리하고 다음 날에는 안방의 도배, 장판을 교체하였습니다.
전 날 작업이 끝난 후 안방에 있던 짐들을 다시 거실과 제 자리에 미리 정리하여 작업이 예상시간보다 빨리 끝날 수 있었습니다.!!
밖에 놓았던 짐들을 다시 정리하고 뜯어낸 장판, 벽지를 폐기물 봉투에 넣어 정리 후 1회기 활동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제가 집수리를 하고 싶어도 못했었는데 선생님들 덕분에 할 수 있어서 감사해요.”
이틀 동안 진행된 집고치기 활동을 통해 참여 어르신께서 그동안 진행되지 못한 집수리를 할 수 있음에 봉사단장님과 단원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현하셨습니다.
저 또한 고생해주신 봉사단장님과 단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많은 분들의 노력과 관심덕분에 이 번 집고치기 1회기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현장에 찾아와 인사말씀 해주신 김태미 관장님,
재능기부활동으로 봉사해주신 봉사단장님,단원분들,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참여 어르신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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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0. 7. 20.(월) ~ 2020. 7. 21.(화)
● 내용 : 도배, 장판교체 지원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 장소 : 참여어르신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