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애(愛) 집고치기 4,5회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주민복지팀 남희은 사회복지사입니다.
9월에 이어 지난 10월 31일 집고치기 4,5회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집고치기 사업에 대해 다시 설명 드리자면,
사랑애 집고치기는 숭의동·용현동에 거주하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 으로 도배, 장판 교체를 지원해드리는 사업이며, 어르신 돌봄은행 사업의 일환 으로 지역 내 65세 이상 돌봄 대상 어르신들과 만13세 이상의 돌봄 봉사자를 매칭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숭의복지관 집고치기 사업에는 인하대학교 ‘트인’을 비롯하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둘로스 봉사단’ 등 집수리 봉사단체에서 함께 수고해주고 계십니다.
이번 회기에는 인하대학교 ‘트인’ 단원분들과 함께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_^
활동을 진행하기 전 신규봉사자분들을 대상으로 기초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기초교육 시간에는 자원봉사에 대한 안내, 인권보장 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과 어르신 돌봄은행에 대한 사업안내에 대해 교육 받습니다.
이를 통해 봉사자로서 임해야하는 자세와 유의사항, 어르신 돌봄은행의 운영체계, 봉사활동을 통한 돌봄 포인트 적립 및 사용법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전에 교육을 이수하신 봉사자분들은 어르신 댁으로 집합하고, 신규 봉사자분들은 기초교육 이수 후 현장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서 숭의4동과 용현 1,4동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물해드렸습니다~
현장에서 봉사자분들은 기존 오래된 벽지를 제거하고 새로운 벽지를 자르고 풀을 바르며 열정적으로 봉사에 임해주셨습니다. 오전에 시작된 활동은 저녁이 되어서야 마무리가 되어갔습니다!
“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폐가 안 좋아서 벽지에 곰팡이가 핀 걸 어떡하나 했는데 감사합니다.”
“ 복지관에는 항상 감사해요~ 봉사자 선생님들도 감사합니다.”
수리가 완료된 집을 보신 어르신들은 계속해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주셨습니다.
봉사자분들께도 간식거리를 챙겨주시며 인사하시는 모습을 보며 저 역시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집수리 활동에서도 열심히 봉사에 임해주신 트인 봉사자분들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