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행복한 수다 활동을 10월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활동가 분들이 틈틈히 복지관을 방문하셔서 활동을 진행하시고 계십니다. ^^ 활동가 분들이 행복한 수다 활동을 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으신지 남은 활동들은 어떻게 진행하실건지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서 각 반별로 반별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어머님들~오랜만에 얼굴 뵙네요! 잘 지내셨어요??"
"선생님! 오랜만이에요!^^ 오랜만에 얼굴 보니 너무 좋네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소통을 하다가 직접 뵙고 대화를 나누니 반가운 마음이 앞섰습니다.
"어머님들 10월부터 틈틈히 오셔서 재능유지활동하시는 것 봤어요! 재능유지활동 하시면서 필요하시거나
어려운 점은 없으세요?"
"재능유지활동 재료를 구입해야할 것 같아요! 현재는 작년에 샀던 재료들로 작은 작품들을 만들고 있기는 한데
재료를 더 구매해서 다른 작품도 만들고 싶어서요~"
"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에 활동가 분들이 접촉을 피하려고 활동에 참여 못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각자의 사정이 있으니 이해해요......빨리 코로나가 괜찮아져서 다 같이 활동을 하고 싶어요!"
그 동안 진행하셨던 재능유지활동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활동가 분들의 근황도 함께 공유하였습니다.
"어머님들이 작년 평가회와 연초 간담회에서 말씀하셨던 재능나눔활동을 진행해야 할 것 같아요! 그때 지역에 있는 아동센터에 직접 만든 공예품들을 기부하시고 싶으시다고 하셨죠?? 숭의지역아동센터에 문의드려보니 공예품이 필요하다고 하셔서 그 쪽에 기부를 할 것 같아요!"
"어머~ 잘됐네요!! 아이들이 필요한게 뭐가 있으려나??"
재능나눔활동에 대한 계획도 함께 세웠습니다. 아이들에게 만들어 줄 다양한 공예품을 생각하시고,
그에 맞는 재료, 일정까지 꼼꼼히 의논하셨습니다.
어떤 작품이 나올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
"어머님들 오늘 반별회의에 참여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뵙는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저도요~~다음번에는 더 많은 활동가들과 함께 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오랜만에 활동가 분들과 직접 만나 뵙고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번에는 코로나가 괜찮아져 모든 활동가 분들과 마스크를 벗고 이야기를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수다 반별 회의에 참여해주신 활동가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행복한 수다 반별 회의에 도움을 주신 노보미 팀장님, 김미영 선생님, 이영철 선생님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