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아띠라는 이름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아띠의 그룹들 중 미취학 아동들을 양육하는 양육자들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여 재미있는 오감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다양한 식재료로 양육자와 함께 음식을 만들면서
모양을 꾸며보고, 느껴보고, 먹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신없이 서로 뛰어 놀다가도
수업이 시작되어 진행하여하니 또랑또랑한 눈망울로 금새 수업에 집중합니다.
진행 해 주시는 선생님의 친절한 목소리에 아이들이 차근차근 따라합니다.
뒤에서, 옆에서 엄마와 아빠가 함께 도와주니 즐거운 수업입니다.
"어머~ 이렇게 신기하게 만들었네요~"
"와~ 진짜 멋있게 만들었다~ 이건 무슨 모양이예요~?"
다양한 강사님의 리액션에 아이들이 더욱 신이나서 열심히 참여합니다.
"여기도 만들었어요~"
"제 꺼에는 옥수수로 이빨도 만들었쪄요~"
강사님의 관심과 지지가 아이들에게는 자랑꺼리가 됩니다.
아이들과 함께 참여한 어머님과 아버님들의 반응도 즐겁습니다.
집에서 하기 힘은 활동을 복지관에서 아이와 함께 참여하니
새롭고 즐거웠다는 말씀이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과 함께 덩달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흐뭇한 마음이 크셨던 것 같습니다.
댁으로 모두 돌아가셔서 아이와 함께 만드신
샌드위치와 스파게티 맛있게 드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함께 참여 해 주신 아띠와 함께 양육자분들께 감사합니다.
아노아우리아이행복연구소 윤지수 소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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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19. 11. 9. (토) 10:30~11:30
- 장소 : 3층 건강드림
- 내용 : 요리 재료를 활용한 오감프로그램
첫댓글 오랜만이라 더 반갑네요! 옥수수 이빨이 참 개성있어보여요~음식재료로 이런 활동을 할 수 있다니 신기하고 색다른 것 같아요! 모두에게 즐거운 활동이었을 것 같네요~~고생하셨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