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김민지
학과 : 사회복지
학년 : 3
활동팀 : 성현동
- 사회사업가로서 되고 싶은 모습(희망)
: 이번 복지요결 스터디를 통해 사회사업의 긴요한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한덕연 선생님께서 강독 중 말씀해 주신 것이 제 머릿속에 희망으로 그려졌습니다.
사회사업가가 당사자의 삶, 지역사회 사람살이를 도와 복지도 지원금도 최소화하여 정말 한 것이 없다고 느껴질 정도로 그저 이웃들과 어울리고 행복해하는 그런 상황들을 꿈꿨습니다.
저는 이 모습이 흡사 ‘동물의 숲’이라고 하는 평화로운 동물 마을 게임처럼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 좋아하는 것(취미, 영화, 책 등)
(1) 재즈 듣기 : 제가 유독 좋아하는 곡은 쳇베이커의 Everything happens to me라는 작은 수록곡입니다. 가사를 보면 자신에겐 안 좋은 일만 일어난다는 쳇베이커의 이야기에 ‘나는 그 정도는 아닌데’ 하며 위로가 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안 좋은 일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거니깐!’ 합니다. 지금 이 안 좋은 일 또한 지나갈 것이고, 모두들 그렇게 살아간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제가 힘든 일이 있을 때 이겨내게 해주는 곡 하나를 소개드려요:)
(2) 아름다운 것을 보고 감명받는 것: 이는 그림을 보러 전시에 가는 일, 산책하며 계절에 따라 변하는 나무들과 바람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봉사활동을 하며 정들었던 아이들, 어르신들과 헤어짐이 아쉬워서 울며 작별 인사를 하던 모습들도 제게는 참 아름다운 것입니다. 이번 실습이 또 제 인생에 아름다운 것을 선사해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 나의 강점 (이번 실습에서 활용하고 싶은 나의 강점)
: 저는 1년간 휴학을 하고 협회에서 인턴으로 근무를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재직 당시 업무량이 너무 많은데, 하루라는 시간은 한정되어 있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어떤 일을 보면 ‘최소시간 최대산출’을 먼저 고민하는 습관이 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명한 문제 해결 방식을 기억해 두고 다시 응용하려고 한답니다. 이러한 저의 강점이 실습에서 좋은 역량으로 나타나길 기대합니다!
- 실습을 통해 배우거나 얻고 싶은 것
: 이번 실습에 앞서 한 스터디에서 꼭 배우고 싶은 것이 생겼습니다. 당사자의 삶, 지역사회 사람살이를 돕는 복지 요결을 따르는 이 방식을 배우고 싶습니다. 훗날 졸업 후 사회사업가가 되어 이를 따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방식을 따르면서도 학교에서 배우는 이론들과 접합해 보며, 현장과 복지 요결 그리고 사회복지학의 통합적인 이해를 얻고 싶습니다.
- 동료나 슈퍼바이저에게 하고 싶은 말
: 이틀간 스터디에서 동료분들과 슈퍼바이저 선생님들을 뵙고 너무 훌륭한 분들만 모아둔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멋진 분들과 함께하게 되어 저 또한 너무 멋진 사람이 된 것 같았습니다. 2일 동안 잠깐 뵀지만, 이미 모든 분들의 강점을 다 찾게 되었습니다.
저는 무언가를 알면 알수록 사랑에 빠지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이번 실습을 통해 좋은 동료분들, 슈퍼바이저 선생님들 그리고 기관을 알아가며 사랑할 기회를 얻은 것 같아 기쁩니다!
제가 도움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 적극적으로 우리 선생님들께 도움을 구하러 갈 것입니다. 혹 제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저 또한 적극적으로 도울 마음이 넘쳐납니다! 이에 당황하시지 마시고, ‘적극적인 사람이구나, 이것에 정말 목숨 걸고 진중하게 임하는 사람이구나.’ 하며 봐주신다면 없던 힘도 날 것 같습니다:)
첫댓글 민지선생님 글만봐도 벌써 사랑이 가득 차오르는 것 같아요ㅎㅎ
민지선생님을 만나뵐 당사자분들과 둘레사람들이 변화할 모습이 많이 기대가 됩니다ㅎㅎ
선생님의 에너지를 보면서 저도 많이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한달동안 잘 부탁드려요 :)
사랑스러운 저의 짝꿍 민지쌤! 글에서 다정함이 묻어나네요. 앞으로 함께 할 한달이 매우 기대됩니다. 함께 즐겁게 탁구대회 만들어봐요 ^^
안녕하세요 민지쌤!! 재즈라니! 정말 멋있는 취미를 갖고 계시네요😆 그리구 저도 작년에 정말 많은 일들을 벌이고 담당해서 하루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많이 해서 '최소시간 최대산출' 정말... 공감해요!! 또 에너지최소투입도 같이 고려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마 경험이 더 쌓이면 민지쌤도 저도 저희만의 요령이 생기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같은 고민을 가지구 계셔서 정말 반갑기두 하구 응원하게 되네요🥰 열정넘치시는 민지쌤! 실습기간동안 화이팅해보아요😆✨
민지선생님의 복지요결을 향한 마음은 봐도봐도 신기한 거 같아요! 저도 실습하면서 사회사업가로서 많이 보고 배우겠습니다:)
저에게도 많은 도움 부탁드려요~!!
협회에서 인턴으로 근무를 해본 경험이 동료 실습생 분들께 좋은 영향이 될 것 같아요! 저는 뭔가 일이 안 풀릴 때 '적재-요즘하루'란 노래를 듣습니다!
민지선생님을 보며 느낀점은 에너지가 가득하다! 입니다. 민지선생님의 근거리에 있으면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기분을 느낍니다. 정말 부러운 강점이에요! 함께 재미있고 정 가득한 사회사업 꾸려나가요!
헐 저도 재즈 정말 좋아해요!! 다음에 같이 재즈 카페 가면 좋을 거 같아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