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널 4.19의 Debian 기반이네요
조금 써본 결과 깔끔하게 잘 만들어진것 같습니다만...
Debian, Ubuntu, MX Linux 와 비교해서 과연...
아주 기본 프로그래만 설치되어 있음. 카카오톡(윈도우버전)도 설치되나봄. 다른 앱은 tmax cloud 계정이 있어야 하나본데. 브라우져에서 그 계정 만드는 페이지 접속이 안되서, 실패.
카카오톡 설치. 너무 오래걸림. 하지만 되기는 됨. 실행도 됨. 보안 인증에서 커져 없어지고 먹통, 한참 기다렸다가, 실수로 번호 잘못 입력했는데, 또 먹통.. 안되서, 다시 부팅.. 또 보안인증. 먹통. 한참 또 기다림. 되긴 됨,,,
이거저거 해보면, 뭔가 multitasking 자체가 완전 매끄럽지 않은 느낌.
느낌상 TmaxOS 개발자들이 TmaxOS를 기본으로 사용한 적이 없어보임.
배포판간의 기능적인 차이는 제외하고서라도 국내에서 "밴더"가 가지는 영향력으로 인해 "레드햇"이 거의 독점하고 있는 현실에 비추어 볼때 데비안계열의 "밴더" 배포판이 등장한것은 꽤 큰 사건이 아닌가 싶네요.
개인사용자나 리눅스 커뮤니티의 티맥스OS를 바라보는 평가가 어떻든간에 저는 티맥스의 다른제품들과 마찬가지로 꽤나 많은 도입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PS: 그나저나 "데비안"을 선택했다는거에서 개인적으로 매우 맘에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