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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과 같이 진행자가 제안하는 활동을 자유롭게 하되, 한두가지 방식을 결정하여 다른 진행을 떠올리기 어려운 경우는 이 방식으로 하도록 하는 것이 어떤지하여 논의함. 예를들어, 교육 관련 책을 분량을 읽고 나누는 것이라던가, EBS 교육 다큐 한가지를 선정하여 읽고 모이는 식을 정해두는 것.)
승욱_책+영상나눔. 둘다 괜찮음. 3달 6회차 정도를 미리 계획을 세우고 하면 더 잘참여할수 있을것 같기도 하고. 책을 정하면 길게 길게 가면 좋을것 같고, 그게 다들 좋을지 궁금. 아니면 일정 시간의 영상을 함께 모여 보고 그때그때 이야기하면 매번 일회성으로 모임할 수 있을것 같다. 단, 매번 영상 찾을수 있을지는 봐야할듯.
영은_책이든 영상이든 연속되는게 있으면 좋겠다. 세번짜리든 네번짜리든 두번짜리든 마무리하고 나면 오늘처럼 짧은 주제의 어떤 것을 해보는 건 좋은데 매번 새롭게 모임을 하면 왔다갔다 하는 느낌? 예상가능하게 하면 좀 쉬울것 같다. 접근하기 좋을 듯.
보경_책이나 영상 관련 모임 찬성. 책을 선정할 때 연속성이 있는 커리큘럼이 있으면 좋겠다. 책이든 다큐든. 어떤 책을 봤다면 그것과 관련된 프로젝트, 영상 등이면 좋을 듯. 주제도 교육에 제한되기 보다는 인문학. 좀 다양한 분야의 책이 선정되면 좋겠다. 나의 경우 교육으로 책을 제한하면 유아교육 등에 한정되더라. 각자의 입장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 좀 더 넓게 생각하면 좋을것 같음.
성용_강사 초빙도 한번 진행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화상강의. 앞서 의견도 동의. 추후 오프 모임에서 책에 대해서 집중해서 이야기하는 것 좋겠다. 낭독모임도 좋고 명작 등 나누는 것도 좋고. 메세지 찾아내는 식. 다큐멘터리도 유튜브 등 워낙 잘되어 있어서, 사회문제와 관련된 다큐를 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대안이 될수 있는 의견들 나눌수 있는.
영은_낭독모임 좋은듯. 따라가기 버거울수 있으니 와서 같이 읽으면 되서. 낭독하면서 더디게 읽기 때문에 좋은것 같고. 읽은 것으로 글쓰기도 할 수 있을것 같다. 인문학적 주제들. 좋은 책 골라서.
보경_실시간으로 같이 할수 있는 것으로 하면 좋을듯. 같이 모여서 읽고, 볼수 있는 것들로. 혼자하기 어려운것들을 같이하면 수월한 듯.
승욱_동의. 모임 참여에 부담이 안가도록. 미리 뭔가 안하도록 하면 좋을 듯. 과업을 같이 하거나 목적이 동일하다면 시간 효율성이 중요하지만 우리는 모이는 것 자체가 중요한 듯.
-> 책, 영상, 강의 세가지 방식과 자유로운 진행(오픈스페이스 등 이름을 붙여) 중 3달 정도의 계획을 세우되 그날 모임 때 모여서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기로 함. 책도 모여서 낭독을 한다던지, 영상도 모여서 유튜브 등 공유하여 본다던지. 소재는 교육에 한정짓지 않고 사회이슈와 문제, 인문학 등으로 넓게 생각하기로 함. 대략 3개월의 계획을 세우기로 함.(주변사람에게 공유하기도 쉽게)
승욱_이름 가나다순.
보경_3달 계획 후 원하는 사람이 선택
-> 이름 순으로 6명씩 묶고, 이들이 3개월 계획 중 원하는 주에 진행을 선택하기로 함.
승욱_충원한다면 누구에게 이야기를 해야할까 고민이 되었다. 모임 중에 이야기해야 할지, 미나님에게 이야기해야할지 고민. 누구에게 어떤 방식으로 해야할까?
-> 톡방에 초대하고 소개하는것으로. 자율적으로 오고 갈수 있도록.
보경_자유롭게 왔다갔다하는 것에 동의. 다만 모임 방식에 대한 고민. 모임 정기 방식에 대해 고민이 되고 어느 정도의 규칙? 상황을 미리 밝히고 참여 못하는 것 말고 협의된 약속들 있으면 좋을것 같다.
-> 자율참여, 초대하되 모임의 최소 규칙을 정하기로 함. 10월 13일.
어떤 분들이 모여 있다, 우리는 어떤 이야기를 한다. 이런것으로 이야기하는데 어느 정도 모임을 소개할수 있는 범위가 있으면 좋겠다. 규칙과 함께.
-> 모임 소개(주 정체성)에 대해 함께 정리하기로 함. 10월 13일.
영은_방향이 고민. 누구를 데려오는가보다는 이 모임을 재미있게 잘 만드는게 더 중심인것 같다. 모임을 통해서 내가 성장하고 심리적으로 지지를 받는지. 그렇게 만들수 있느냐. 그게 관건일 것 같다. 그래야 내가 타인에게 이런 모임이다 이야기할 수 있을 듯. 모임이 커지는것보다는 그게 더 고민됨. 10-20대 함께하는 것도 중요할 듯. 다양한 세대들이 어울리는게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연배가 있는 분들도 있으면 확 달라지니 여러 세대의 참여도 생각해보면 좋을 듯.
-> 모임소개. 누가 참여하면 좋은지 세대 아울러 고민.
성용_영은, 보경님 말씀하신것처럼 진행하면 좋을 듯. 어떤 모임인가 하는 정의가 어렵더라. 서로의 이야기 공유하는 모임 같아서 누군가에게 어떤 모임이라 확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나비효과. 이름처럼 활동하고 있다 생각. 다양한 생각을 들으면서 작은 변화, 큰변화가 일어난다 생각. 다양한 생각들을 경험하고 듣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면 좋을 듯. 교육모임인줄 알고 왔는데 실망할수 있다는 것처럼.
-> 어떤 사람을 초대하면 좋을지 고민해보기로 함.
10월13일(수) 모임안내
1. 3달 계획 잡기
(함께 읽고 싶은 책, 보고 싶은 영상(다큐 등), 듣고 싶은 강의 생각해오기)
2. 나비효과 소개 내용 정리 + 어떤 사람 초대하면 좋을지 나눔.
(내가 생각하는(혹은 바라는) 이 모임의 정체성, 초대하면 좋을 사람 생각해오기)
3. 모임을 위한 참여규칙 정함.
(모임 노하우 생각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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