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동문, 전국 동시지방선거 당선인 한자리에 모여
후학양성 위한 장학기금 모금 릴레이 동참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총동창회(회장 이주영)는 6월 21일 오후 6시 연세 동문회관 3층 그랜드볼룸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 선거에 당선된 동문 36명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동문은 김진태 강원도지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등 광역단체장 3명과 기초단체장으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청장 조성명, 중구청장 김길성, 서대문구청장 이성헌, 경기도에서는 평택시장 정장선, 오산시장 이권재, 구리시장 백경현, 충청남도 서산시장에 이완섭 등 7명, 광역의원 11명, 기초의원 14명, 국회의원은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김영선의원으로 전체 동문 모두가 한마음으로 축하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축하연을 더욱 뜻깊은 자리로 만들기 위해 총동창회에서는 당선인들과 축하연에 참석한 모든 동문들의 뜻에 따라 모금된 전액을 학업에 열중하는 재학생들을 위해 행정대학원 이종수 원장께서 추진하고 있는 “후학양성 장학금 기부릴레이 사업”에 기부하여 당선인들의 축하연을 더욱 빛나게 하였다.
이날 1차로 모금된 200만원은 전액 행정대학원 장학금 기부릴레이 계좌로 입금 및 전달된다.
이주영 25대 총동창회장은 이번에 당선된 자랑스러운 연세 행정 동문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주어진 4년 임기동안 맡은 바 임무수행을 잘하는 것은 물론 지역과 국가 발전에 노력해 주시고, 행정대학원 선후배들이 서로 협력하여 성과를 거두는 행정대학원 동문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런 뜻깊은 날 우리 동문들이 기부한 작은 정성이 후학양성에 도움이 되고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이 함께 선한 영향력을 주어 사회공헌에도 이바지하는 총동창회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