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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정진영(남) 경기도 광명수련원 육군사관학교졸업후 장교로서 간부로서 최선을 다해 임무를 완수하였다. 이후 해외유학을 마치고 대규모국책사업을 수행하면서 속이 좀 불편하여 병원에서 진찰을 받으니 초기 위암상태였고 다행히 수술이 성공적이여서 2주만에 퇴원하였다. 그러나 수술로 인해 기력이 약해져 오전업무수행에 너무 피곤하였고 오후는 정상근무가 어려웠다. 동료의 국선도 수련권유로 만난 국선도는 정말 놀라웠다. 어려서부터 태권도, 유도를 수련하여 유단자였고, 육사시절 검도유단자였기에 무도라면 할만큼했다고 생각했는데, 국선도는 너무도 다르고 새로웠다. 국선도는 천천히 느린 동작으로 자세바꾸어 가며 단전호흡수련하였는데, 마치 신비로운 신선을 보는것 같았다. 처음배우는 단전호흡이 왜 그렇게 어려운지, 하다보면 자꾸만 복식호흡이 되곤 하였으나 1~2주 수련하다보니 점차 편해졌다. "국선도의 비법은 체득으로만 얻어진다"는 말처럼 점차 동작도, 호흡도 많이 편안해졌고 물구나무서기도 잘할 수 있게 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 단전이 따뜻해지고 힘이 생기면서 자신감도 많이 생기고 어려운 일도 당황하지 않고 배짱도 생기고 마음에 여유도 생겼다. 계속 수련을 지속하면서 몸에 힘도 많이 생기고 정신적으로 한층 자신감이 생기고 일도 더 열심히하게되고 마음은 한층 편안해졌다. 직장 설문조사에서 '가장 함께 일하고 싶은 팀장'으로 최고점수를 받았다. 바쁠때나 해외에서 근무할때는 개인수련으로, 여건이 될때는 도장수련으로 꾸준히 하였다. 피부에 탄력이 생기고 촉촉하게 되었고 요실금증상도 없어졌다. 불편한 일이 생겨도 이해하는 쪽으로 생각하게 되어 기분도 더욱 부드러워지고 좋아졌다. 수련중 가래가 엄청나게 많이 배출되었고, 눈물이 많이 나고, 눈꼽이 많이 끼더니 시력이 많이 좋아졌다. 진한 땀을 엄청많이 흘리기도 했다. 이후 몸이 한결 가뿐해졌다. 단침이 많이 생겼고 얼굴에 홍조가 더욱 선명해졌다. 기분이 상쾌하고 즐겁고 힘이 넘쳤다. 자신감도 충만하게 되었다.
기화법이라는 국선도외공수련도 시작하였다. 30대 나이에 위암수술 후 건강위해 포기하지 않고 지속한 국선도 수련은 약해진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회복시켜 주었고 직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성공적으로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확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