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광릉수목원옆 봉선사 다녀왔어요~

[마농]

멀지않은곳 호젓하게
편안하게 다녀오기 좋은곳 이랍니다.

예쁜 바람개비가 즐비하게~

과일나무 아니예요
작고 앙징스런 붉은 연등 이예요.

구름한점 없었던 그날

길게뻗은 한가롭고 시원한 길

수령이 오백년된 느티나무가 어마어마 해요

봉선사 입구 일주문

이곳으로 지나지 않아도 옆으로 가는길도 있답니다.
바람쏘이러 지인과함께하는 나들이도 너무 😀

[박영란(근정)]

덕분에
눈호강 합니다

[마농]

이가을 다녀오면 좋은곳 일듯요
편안해져요 널띠너른 자연속이~

[함박꽃]

좋은곳에서 가을을
느끼고 왔네요ㅡㅎ

난 쪼오기 있는게
감나무인줄 알았네..ㅋ

가을엔 마니마니
돌아댕겨야 후회없을 듯..하오

[마농]

봉선사 들려 포천에서 유명한 오리집들려 맛있게 기운차리고 왔지유 ㅎㅎ

[박종선(젊은청년)]

요즈음 그래도 시간이 많이 나는 듯합니다.
함께할 수 있는 시간들을 만들어 가도록 해요.

[마농]

조금 여유를 가져보려 합니다.
너무 바쁘게 살았어요.
이제조금 저에게도 시간을
할애하려 합니다.ㅎ

[민스]

사찰 나와서
바로 오리고기를~?

[마농]

잘먹고 잘살아야 부처님두 좋아혀유
나쁜짓만 안하믄 ㅎ

[민스]

그래두~~~~

[마농]

그냥 바람쐬러 간거예요.
꼭 절에간것이 아니구 ㅎ

담엔 조심허께유 ㅋ

[민스]

누구랑 갔는가가 중요하징~~ㅎ

[마농]

참나
사람이랑 가지 동물이라 가겄슈?

[민스]

음~~~~~~~~~~~
거 멋이냐
앤인가 먼가 하는 사람하고
동행을 했나보군~~~

[마농]

에궁~
아는건 다 그란거구만 ㅉ

[민스]

촌늠 이잔으~^^^

[마농]

그른가~?

[제이]

민스님이 마농님 많이 좋아 하시나봐요
질투가 대단한것 같은데요
ㅎㅎㅎㅎㅎ

[마농]

누가봄 그르케 보겠죠?
얼굴은 서로 모름서
글만 디지게 써요. ㅋㅋ

[제이]

어때요 글인데요 재미로 장난하는 건데요 뭐~~
두분 장난이 재밌어요
글쓰다 지하철 정류장 지나간네요

[마농]

어쩌누~
조심히 잘 찾아 내리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