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 EFT 로 두통 해결하기
EFT에는 '대리 EFT (Surrogate EFT)' 의 개념이 있습니다. 상대방의 신체적 정신적 문제에 대해 EFT 를 적용할 때, 당사자를 두드리지 않고 나를 두드림으로써 상대방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인데, 이는 '모든것은 연결되어 있다' 는 [전체성] 의 개념입니다.
게리크레이그의 경우, 수없이 대리 EFT 를 사용했었고 성공률이 약 80% 정도 된다고 합니다. 저도 자주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신체적 문제에 대해 적용했을때 성공률은 매우 높습니다. 예를 들자면,
오랜만에 한 후배와 편의점 앞에서 캔맥주를 마시고 있었는데 그 후배가 머리가 너무 아프다고 했습니다. 고통의 강도는 8 정도 되었는데,내가 두드려줄까 하다가 후배가 이상하게 볼 것 같기도 하고(EFT 를 모르는 후배) 또 밖이고 해서 그냥 대리 EFT 를 적용해보기로 했습니다.
'넌 그냥 가만있어, 엉아가 재밌는거 보여줄께 ㅋ'
1 라운드 진행 후 고통의 강도는 4로 떨어졌고 2라운드 만에 두통은 사라졌습니다. 후배는 이해할 수 없어했고 EFT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상관없지요. 저의 의도는 확실했고 통증은 사라졌으니까요.
대리 EFT 를 적용할 수 있는 범위는 매우 광범위합니다. 예를 들면, 말을 할 수 없는 아이나 동물, 신체적으로 접근이 어려운 사람들(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 혹은 EFT 를 거부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두드릴 수 있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치유를 위해 대리 EFT 에 도전해보세요^^
최근 나는 작은 그룹에게 강연을 하고 있었다. 이야기가 끝나갈 무렵에 청중 가운데 한 여자가 머리를 탁자 위에 내려놓았다. 강연이 끝나고 나는 그녀에게 무슨 문제가 있냐고 물었고 그녀는 편두통이 너무 심하다고 했다. 그녀의 얼굴은 붉어졌고 분명히 고통스러워 보였고 두드림을 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그녀의 문제를 위해서 내 자신을 두드린다고 말했다. 그리고 나는 그녀의 이름조차 말하지 않은 채 내 자신을 두드리는 일을 계속했다.
내가 결론을 내릴 때쯤 그녀는 이미 테이블에서 머리를 들어 나를 보고 있었다. 나는 그녀에게 어떻게 느끼는지 물었고, 놀란 표정으로 "두통이 없어!"라고 말했다. 나머지 사람들도 깜짝 놀랐다. 나는 그녀가 단지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자신을 열기만 하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나는 내가 EFT로 그녀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 믿기만 하면 된다. BY 수잔 스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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