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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운이 좋게도 경상도쪽 일이 꽤 된다는 골프장에 신입 입사 통과하여 이론교육 날짜받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좋은 일이고 분명히 제가 무척 바래왔던 일이지만... 왜 이렇게 걱정이 되고 떨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시력도 0.6 0.7인데 안경을 착용하라는 말에 괜히 또 심란해 지네요. 평생 안경만은 끼고 싶지 않았는데
라식 하고도 떨어진 시력이라 다시 라식도 불가능한데 정말 안경을 써야겠구나... 슬퍼지네요 ㅠㅠ.
면접보면서 하도 겁을 줘서 ....... 텃세가 심하다. 일이 빡세다. 벌당제도가 있다 눈물이 쏙 빠지게 한다.
보통 10명 신입 뽑으면 5명은 그만둔다... 등등..... 정말 심한 소리만 듣고와서 걱정이 너무 됩니다.
머리와 센스와 체력이 같이 따라와줘야하고 머리 나쁘면 못한다 등등등....
저리 참고로 머리가 좋은 편은 아니고 나쁜편에 속하겠죠... 요즘은 암산도 안돼고 멍텅구라가 되어가는 것 같다고 느끼는데
이런 소리를 들으니... 머리 나쁜 내가 이런 일을 해도 되는걸까?
노력해도 안되서... 중도 퇴사하면 어떡하지.. 등등 걱정이되어 잠도 잘 오지 않습니다.
3일뒤면 교육이 시작되는데...... 부디 위로의 말씀 한마디씩 부탁드립니다. ㅠㅠ
그리고 안경끼시는 캐디 선배님들... 안경끼고 일하는거 안 힘드세요? ㅠㅠ
한 기숙사에 5명이서 생활할 것 같은데 정말 걱정이네요..... 심란한 밤입니다. 부디 절 위해서 한마디씩 위로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힘을 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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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남자 이신가요? 어디 지원하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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