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에 오역이나 축약, 의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볼드체는 전부 제가 임의로 친 것입니다.
출처: https://forum.paradoxplaza.com/forum/index.php?threads/eu4-development-diary-23rd-of-july-2019.1218725/
Caligula Caesar: 안녕하세요 새로운 EU4 개발 일지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이번주에는 저와 @neondt와 @Ofalof는 헝가리에 대해서 이야기할겁니다. 시작할 때의 상황과 새 미션들과 기타 우리가 추가한 것들에 대해서요.
그럼 시작할 때의 상황에 대해서 몇마디 해봅시다. 해당 지역의 프로빈스들이 변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변한 것이 꽤 있습니다. 첫번째로,우리가 예전 개발일지에서 언급했듯이, 이제 크로아티아는 헝가리와 동군연합 당한채로 시작합니다. 이 두 나라는 15세기에 이미 수세기동안 같이 다스려져 왔으며, 따라서 우리는 크로아티아를 게임에 구현해야 하나 하는 고민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다가오는 패치에 크로아티아를 동군연합의 일원으로 등장시키기로 했는데, 이것은 나머지 헝가리 지방들과 구별된 행정체계를 구현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러나, 만약 헝가리와 크로아티아가 다른 국가에게 동군연합당한다면(예: 오스트리아), 크로아티아는 헝가리에 의해 흡수당하고 두개의 왕관은 하나가 될 것입니다(속국 독립의지 때문에. 외교 관계에 관한 말은 없는걸 보니 아마 외교 관계가 어떻게 변하나보네요?-역자)
다른 변화는 무역 노드에 관한 것입니다. 이것은 @Ofaloaf가 설명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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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Ofaloaf 입니다. 우리가 헝가리에 대해 한 다른 일들과 더불어서, 우리는 유럽에 추가된 새로운 프로빈스들이 있음을 생각할 때, 우리는 무역 노드 설정을 다시 찾아서 새로운 노드를 추가할 것을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페스트에 새 노드를 추가하기로 했죠.
페스트는, 다뉴브 강 너머의 부다와 함께, 중세의 번영하는 마을이었습니다만 13세기 후반에 몽골의 침입에 너무 큰 피해를 입어서 말 그 대로 바닥에서 다시 지어야 했습니다. 15세기에 이르러서는, 부다와 베스트는 예전의 힘을 거의 되찾았고, 그들의 무역 중심지로서의 역활은 오스만 정복기에 이르러서야 다시 쇠퇴하기 시작했습니다.
(페스트 노드... 이제 왈라키아는 콘스탄티노플 노드가 아닌게 눈에 띤다-역자)
현재로서는 루트가 몇개 없습니다만 우리는 새 설정과 더불어 어떻게 하는것이 가장 좋을지 실험 중입니다. 이 노드의 주요 목적들은 우선 상대적으로 큰 발칸 노드들을 쪼개고 지중해에서 오스트리아로 가는 무역 흐름을 분산시킬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또한, 페스트 노드는 카르파티아 넘어서 크라코프로 가는 루트를 제공함으로써 북방 무역에 기여를 하고 헝가리-폴란드 관계를 좀 더 흥미롭게 만들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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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의 시작 상황의 변화는-우리가 이미 언급했었고 미션트리에도 나오지만- 유복자(Postumus) 라디슬라우스가 헝가리가 오스트리아와 동군연합이 되는 것에 관한 것입니다. 만약 그가 장성해서 오스트리아의 대공위와 헝가리의 왕위를 동시에 차지한다면, 헝가리는 오스트리아에게 동군연합 될 것입니다. 그에 대한 배경을 설명하자면, 라디슬라우스는 알베르히트의 유복자로, 광대한 영토에 클레임을 가지고 있었는데, 특히 헝가리, 보헤미아와 오스트리아가 그 중 하나죠. 그라나 그의 헝가리 왕위에 대한 클레임은 폴란드 왕 울리디슬로 야기우에워가 가로챘고 바르나 십자군을 일으켰으나, 그의 패배와 죽음으로 유로파 유니버셜리스 4 시작 전날에 끝났죠. 이 시점에서 라디슬라우스의 지지자들은 그 클레임을 되찾기 위해서 노력했으나, 그들에게는 불행히도 라디슬라우스는 백혈병으로 추정되는 질병으로 17살에 죽게 됩니다.
이 라디슬라프의 인생은 헝가리의 미션에 묶여있게 됩니다. 새로운 이벤트 트리의 가지가 헝가리 계승의 위기를 탐험하는데 사용되며(?), 여러분이 속국이 아니고 성인 지도자와 후계자를 요구합니다. 이것은 마챠시 코르비누스를 이벤트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이후에 이 미션의 가지들은 마챠시의 업적에서 따왔습니다. 그는 그의 지위를 강화하기 위해 보헤미아 왕위를 노리는 도박을 했습니다-오스트리아의 지지하에. 왜냐하면 보헤미아 왕의 아들이 오스트리아를 침범하려고 했기 때문이죠(추가로, 보헤미아의 왕은 파문된 이단자였습니다). 그는 모라비아, 실레시아 그리고 루사티아를 차지했고, 그 뒤로 보헤미아 왕이 됐지만, 그의 왕위는 위태로웠습니다. 우리는 이 단계들마다 미션을 추가했습니다.
오스트리아인들은 사실 마챠시에게 그가 이 일을 성공한다면 로마인의 왕(=신롬 후계자)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만, 이제 프리드리히 황제는 마음을 바꿨습니다. 인게임에서, 만약 헝가리가 보헤미아를 동군한다면, 헝가리는 황제에게 헝가리가 신롬에 들어올 수 있기를 요청할 수 있고 또 보헤미아의 선제후 지위를 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헝가리는 황제를 만족시킬만한 조건을 찾는데 힘들 수도 있습니다. 역사적으로는, 이 분쟁은 격화되서 마챠시가 오스트리아를 침입하고 처음에는 프리드리히가 그의 보헤미아 왕위를 인정하고, 나중에는 오스트리아 땅을 차지하려고 했지요. 따라서, 우리는 우선 오스트리아를 약화시키는 미션(오스트리아와 그 종속국들이 13 프로빈스 미만이고 황제가 아니며 헝가리보다 병력이 적다)과, 그 후 공국을 차지하는 미션을 더했습니다.
시작 미션에서 또 다른 변경사항은, Old Alliances 미션은 이제 더 이상 모라비아가 속국인 폴란드와 동맹한다고 모라비아에 클레임을 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모라비아를 annex 하는 것은 EU4 시작 전에 존재했던 야기우에워 연합을 부활할 기회가 될 것입니다. 첫번째로 여러분은 우선 폴란드를 약화시켜야 하며(오스트리아와 같은 조건), 그 뒤로 폴란드 왕위를 주장할 수 있습니다.
휴, 헝가리로써는 많은 왕좌들이로군요, 다 차지한다는 전제하에요. 아무튼, 군사적 성격을 띤 미션들은 거의 다 말했습니다. 마지막 두개는, 첫 째로 흑군에 대한 리워크로 @neondt가 밑에서 설명할 꺼구요; 이것은 헝가리가 주변국 보다 더 높은 사기를 요구하고, 군사력에 일시적은 버프를 줍니다. 둘째로, 발칸 확장 미션을 다 하면, 마지막 Bulwark of Christianity 미션은 헝가리가 다른 어떤 무슬림 국가나 투르크-셈 계 국가보다 다 많은 군대를 가지게 하고, 개종력 3%와 ae 감소 15%를 20년동안 주므로, 헝가리는 자신의 우월함을 활용해서 이교도들을 더 밀어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 7가지 미션들은 경제, 위신, 그리고 관리에 관한 것들입니다. 헝가리는 전통적으로 부유한 국가가 아니었고, 따라서 이것은 A Strong Economy나 The Great City of Buda 같은 미션을 할 이유가 됩니다-경제를 부흥케 하는 과정과 보상이 있으니까요. Bibliotheca Corvianan는, 우리에게 마챠시 코르비아누스가 유럽에서 가장 큰 도서관 중 하나를 설립한 것을 상기시켜주며 우리에게 르네상스를 수용하고 위신 50으로 그의 길을 따라가기를 권합니다. 마지막으로, Fund the Monasteries는 영향력 있던 바오로 교단읠 가리키며 많은 교회들을 짓는 것을 요구합니다; Unity in Belief는 종교통일성 100%를 달성할 것을 요구하고, Nagyszombat University는 포조니 프로빈스에 대학을 요구합니다. 각각 미션들은 적당히 유용한 임시 보너스들을 주므로, 필요한 때에 보상받는다면 헝가리 유저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흑군에 관해서 는 @neondt에게 설명을 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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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neondt고 저는 우리가 헝가리에 추가한 작은 변화에 대해서 얘기하려고 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추가할 [검열삭제]와 매우 연관이 있으며 이것은 아직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설명 여기저기에 검열이 좀 있을겁니다.
현지 EU4에서는 헝가리의 흑군에 대한 이벤트가 몇개 있습니다. 흑군은 마챠시 코르비누스가 만든 용병 군대이며, 역사적으로 세기가 지나기 전에 해산되었습니다. 현재 흑군은 모디파이어 형식으로 용병 규율을 추가시키며, 우리는 우리가 더한 새로운 도구로 이것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내년의 유럽 업데이트에서 흑군은 대신 [검열삭제] 모디파이어가 있는 [검열삭제]가 될 것입니다. 이것은 예전 모디파이어를 준 이벤트에 의해서 열릴 것입니다. 군주가 새로 즉위할 때마다 여러분은 흑군을 계속 유지할지 정해야 합니다만, 예전처럼 비용이 드는 대신 [검열삭제]가 들 것입니다.
흑군 모디파이어를 제거했던 흑군의 최후 이벤트는 이제 좀 더 일찍 일어날 것입니다만, 우리는 새로운 옵션을 추가했습니다. 여러분은 이제 새로운 정부개혁을 통해 흑군을 개혁하고 상설화 할 수 있는 옵션이 주어집니다.
상설화 된 흑군 개혁은 용병 비용과 용병 규율에 보너스를 주며, [검열삭제]도 가능케합니다. 그러나 귀족 계층은 왕이 개인적으로 군대 지휘권이 있어서 그들을 덜 의존해야 한다는 사실을 반기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또 흑군을 군주가 사망시 계속 갱신해야 합니다.
이것으로 오늘 일지를 마치겠습니다. 우리는 다음주에 무엇을 말할지 아직 정하지 못했으므로 코멘트에 의견을 제시해주세요.
첫댓글 포럼에서 개발자 코멘트 답글 몇가지
폴란드와 부르고뉴 계승은 아직 얘기할 때가 아니다
카톨릭에 관해서는 여름이 지나서 얘기할 것
저 노드대로 만들어지면 최악이겠는데요 ㅋㅋㅋ 생각 중이라곤 하지만 시안이 너무 끔찍하잖아!
경제 미션을 통해 답답한 확장로를 대신하여 강국으로 거듭날 가능성이 커졌군요
하지만 이 카페의 고인물들이라면 차라리 오스만을 밀어내고 콘스탄티노플을 먹겠지... 흠흠
베니스노드를 한층 업그레이드 된 똥노드로 박아버리는 역설사..
@관우익덕 아무리 오스만의 비상 이후로 베네치아가 몰락하는... 그런 노드라지만...
바로 옆에 제노바는 이베리아-남프랑스-서이탈리아에 들어오는 노드들 출처가 신대륙, 아프리카, 이집트, 프랑스의 개 꿀노드인데
베네치아는 오른쪽 연두가 다 먹어버리는데 크기도 동이탈리아 쪼가리...
미션중에 콘스탄티노플 먹는 미션도 있습니다
@밀라노 공작 본래 발칸 먹는 미션이 있다는 것은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그찮아요?? 초보가 하기엔 생각보다 버거운 나라라는 거...
게다가 주노드도 시원찮게 정해져서 라구사 빈 모두 약세라 뭐 먹지도 못하는 헝가리였...
@민동균 그러고보니 크로아티아가 헝가리 동군으로 바뀌게되면 마차시 이벤조건이 바뀔테니 야노슈 계속 부려먹는 꼼수는 못쓰겠군요.
@관우익덕 우리는 답을 찾아낼 것이다
늘 그랬듯이!
[검열삭제] 하면 [검열삭제] 를 주고 [검열삭제] 를 얻는다!
뭔가 야한데요 ㅋㅋㅋㅋ....
음란일지!
행정효율이나 절대주의 같은 형태의 시스템인가
헝가리 패치로 베니스가 약해지는군요 ㅋㅋㅋ
안습의 베네치아
검열삭제... 처음보네요 ㅋㅋㅋ 개발일지에서 ㅋㅋㅋㅋㅋㅋ
빈 노드는 완전히 쪼그라들 듯 ㅜㅜ
이제 정말 오스트리아꺼야...
선제후헝가리! 기대되네용
오스만의 방파제 기대할 수 있을지도요!
헝가리 망했내, 저 검열삭제 귀족 충성도나 안정도 떨구는거겠지
패스트무역노드는 크라쿠프 이상의 쓰레기노드, 흑군은 떡락, 크로아티아 동군으로 갈라짐
크로아티아 동군으로 갈라져서 되려 군은 늘걸요. 그냥 귀족충성도랑 안정도 떨굴거면 새로운 시스템이라고 할리가 없고. 이미 충성도감소는 공개함.
헝가리 노드는 일단 무역력을 가져오려면 라구사노드를 먹어야하는데 거기 먹으면 오스만이랑 전면전... 결론은 오스만과 죽기살기로 붙어라 이거군요.
그러고보니 라구사-헝가리-크라쿠프 노드는 후사르 전파경로랑 같네요, 세르비아랑 보스니아, 헝가리랑 폴란드 후사르 이벤트도 기대해볼만할려나.
어차피 지금도 헝가리는 죽창으로 오스만 못조지면 경제력으로든 군사력으로든 자멸하는 나라라 극초반에 조금더 강해질거로 예상되는 이번패치가 좋을 가능성이 높죠.
흠터레스팅이지만 언제 나올지 ㅠㅠ
기껏 아이콘은 가려놓고 텍스트에
nobility loyalty -10%라는건 그대로 냅뒀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