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Europa Universalis
 
 
 
카페 게시글
역사게시판 유럽 제국의 군의들
안서절도사 추천 0 조회 1,159 11.11.06 00:43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1.11.06 00:58

    첫댓글 그런데 결론은 로마군>현대 한국군(...)

  • 작성자 11.11.06 01:01

    안그래도 이글루스 들어가보면 군인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많이 댓글을 달았더군요.
    로마는 기원전에도 저 정도였는데 우리나라 뭥미? 이런 식의 댓글로요 ㅎㅎ

  • 11.11.06 10:31

    로마군도 이상과 현실의 극적인 차이가 있지 않았을까요?

  • 11.11.06 09:48

    안서절도사// 애시당초 '의료'에 관란 관념 자체가 동서양이 다릅니다...-_-; 꼭 째고 자르고 한다고 그것이 과연 "발달된 의학"일까?! -> 요런 기본적인 의문이 들 수도 있고, 동아시아에서도 이른바 '수술'과 비슷한 시술이 존재했고요. 요컨대 그런 소리하는 양반들은 그냥 눈으로 수술도구 비스무리한 것이 보이니깐 [현대의학]을 연상하는 단순한 사고를 하는 거죠...ㅋ '소독'이라는 개념이 ㅈㅁ이었던 고대에 수술은 자칫 미친짓이 될 수도 있고...

    여튼 의료발들에서 전쟁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한 것은 부정할 수 없네요...ㅋ 일본 근대의학도 [군진의학]에서 시작하니...

  • 11.11.06 21:00

    짼다고 발달한 의학이라는건 아니지만 위에 부상자들의 생존률이 7할...거기다 오늘날에도 심각하다고 여겨지는 상처까지 수술해서 고쳤다는걸 보면..발달된 의학이라고 볼 수 있을듯 하네요..
    오늘날보다 발달되었다는 소리는 당연히 아니구요....

    적어도 이후 한참동안 있었던 의학보단 발달되었다고 생각되네요..
    위에 나온 치료 결과가 그걸 나타내구요.

    17세기..루이14세때....
    물이 전염병의 근원이라고 목욕을 금지시키거나.
    치통 생겼다고 루이14세의 이빨을 다 뽑는다거나.
    이빨뽑고 살균한다고 뜨겁게 달군 쇠로 입천장을 지진다거나.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로마땐 마취도 있었다는데 이후 19세기가 되서야 마취가 다시 도입됐죠..

  • 11.11.06 21:04

    이런것들을 보면 적어도 17~19세기의 의술보단 로마시기의 의술이 발달되었다고 밖에 볼 수가 없을듯 하네요.
    로마시대 군단 군의관 >>>>>>>>>넘사벽>>>>>>>>>>>> 17세기의 유럽 왕실 어의


    그런데 마취제로 맨드레이크라니!!!!!
    맨드레이크가 실존하는 식물이였군요..;;

  • 11.11.19 19:46

    동양의 전통적 의학인 한의학을 보면 인체의 구조도 제대로 파악을 못 하고 있고 서양과 같은 수술 개념도 없었습니다. 기껏 한다는 외과적 치료가 칼로 고름을 째서 빼는 것일 뿐이었죠.

  • 11.11.06 04:15

    오오오...

  • 11.11.06 10:22

    하지만 로마에는 진통제도 항생제도 없다....

  • 11.11.06 14:06

    정말 강한군은 또 그만한 이유가 있네요, 오 오.

  • 11.11.06 19:56

    ㄷㄷ

  • 11.11.06 19:59

    우리는 '모기장'에 주목해야 합니다. 고대에 모기장을 무슨 수로 만들었을까요 ㄷㄷ

  • 11.11.06 21:10

    역시 전쟁많은 나라가 발전하는구나 우리도전쟁을?

  • 11.11.06 21:25

    역시 로마....제길 로마에게는 당할수가 없다.
    p,s 저시절에 너무 잘나가서 지금 이탈리아가 망가진거일지도....

  • 11.11.07 08:39

    평소 로마사를 취미로 탐구하던차에 별로 연구되지않던 로마의 의료분야를 알게되었습니다.
    안서절도사님은 양질의 자료를 많이 보유하고 계신데 몽매한 역사학도를 위해 아낌없이 풀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1.11.07 10:30

    치료안해주고 진통제 투여랑 소독만 해주는거 vs 진통제 없어도 닥치고 치료한다. 뭐가 더 좋은걸지-_-;

  • 11.11.17 13:03

    고통은 순간이요 건강은 영원하리니ㅋㅋㅋㅋㅋ

  • 11.11.07 16:45

    뭐 삼국지에서도 보면 화타라든지 명의가 나오는것을보면 군의가 아예없지는 않았을듯한데 동양의 군의도좀 갈켜주셈 안서절도사만쉐!!(그리고 당은 곧 망하겠..퍽!)

  • 11.11.09 20:30

    근데 중세엔 닥치고 절단

  • 11.11.14 03:26

    히야 저게 고대의 군대라니..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