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캐리어의 ‘SMMS-e’
-에너지효율 1등급 달성
-단일 냉매 배관 시스템
SMMS-e
냉동공조 산업 선두기업 오텍캐리어는 도시바캐리어와 긴밀한 협력 체제를 유지하며 친환경 고효율 냉동공조기기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 상반기에 출시된 SMMS(Super Modular Multi System)-e와 USX-EDGE는 지난 3월 열린 HARFKO 2017에서도 소개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먼저 SMMS-e는 15종류의 다양한 실내기를 실외기에 단일 냉매 배관으로 연결, 냉난방하는 히트펌프로, 전 모델에 최신 기술의 DC 트윈 로터리 인버터 압축기, 고효율 열교환기, 저소음 프로펠러 팬 등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 1등급을 달성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영하 25℃의 한랭지에서도 난방이 가능하며, 스몰 사이즈(8마력, 10마력), 미들 사이즈(12마력, 14마력), 라지 사이즈(16마력, 18마력) 세 종류의 실외기를 최대 50마력까지 조합해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SMMS-e의 가장 큰 특징은 고효율의 ‘DC 트윈 로터리 인버터 압축기’ 채용으로 넓은 범위에서의 운전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실내 부하에 따라 가장 효율이 좋은 열교환기를 선택해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했다. 새로운 SMMS-e 열교환기는 총 배관의 표면적이 기존 모델보다 13% 증가되었으며, 실외기의 4측면에 위치해 모든 방향에서 균일한 풍량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용자의 다양한 니즈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능 지원도 눈에 띄는 특징 중 하나다. SMMS-e의 ‘단일 냉매 배관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실내기를 설계 및 설치할 수 있어 사용자의 선택 폭이 넓어졌으며, 시운전과 유지관리를 위한 스마트폰 앱 서비스 ‘웨이브 툴’로 사용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공랭식 멀티 히트펌프 인버터 냉동기 'USX-EDGE'는 하나의 장비로 냉온수를 공급하는 제품으로, 4개의 트윈 로터리 압축기, 4개의 팬, 8개의 공기열 교환기, 2개의 판형 수열 교환기, 4개의 냉매 사이클로 구성되어 뛰어난 에너지 효율을 자랑한다.
최저 4℃의 냉수, 최고 55℃의 온수를 제공하며 독립된 4개의 냉매 사이클로 순차적으로 운전하므로 추운 겨울에서 온수 공급이 안정적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제품보다 한층 향상된 용량인 60마력을 구현해 영하 20℃에서 난방이 가능하며, 영하 15℃에서도 50℃의 온수 공급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용량의 ‘인버터 트윈 로터리 압축기’ 채용으로 폭 넓은 운전 범위와 높은 에너지 효율을 실현했다. 용도는 냉방용, 냉난방용, 브라인용 등으로 구분되며, 출수 온도가 광범위해 빌딩용에서부터 산업용, 상업용까지 폭 넓게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