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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벌식 제안 및 토론 [토론] 공세벌식 자판에서 첫소리에 오는 된소리를 두 글쇠로 나누어 치는(모아치는) 방안
팥알 추천 0 조회 259 15.02.01 19:58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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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2.01 20:07

    첫댓글 일관성과 편의성 면에서는 최종 순아래 방식이 제일 무난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5.02.01 22:19

    모아치기 2014 자판이 다른 공세벌식 자판들과 첫소리 ㅂ 자리가 다르기도 하니,
    공세벌식 자판들에 적용하기는 역시 최종 순아래 방식이 무난하겠네요.

  • 15.02.02 00:51

    모아치기 2014 자판이 저런 조합을 쓸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엄지 손가락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엄지를 쓰지 않는다면 검지 연타가 심해서 쓸 수 없는 조합이지요... ㅇ 자리가 가장 손이 덜 피곤한 자리이기 때문에 쌍초성 조합을 ㅇ으로 몰은 것입니다. 이 조합은 ㅂ 의 위치가 원래의 공자판 자리에 있을 때 만든 조합입니다. 당시에 '빵'이란 글자를 여러 번 치면서 ㅇ+ㅂ 과 다른 조합 중에 고른 것이었습니다. 많이 쳤더니, 넷째 손가락과 다섯째 손가락에 부담이 있어서 바꾼 것이었지요...

    다만, ㄸ 은 ㅇ+ㄷ 로 입력하려면 손이 꼬여서, ㅇ+ㅁ 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 15.02.02 00:55

    확실히 초성 조합이 있을 때 초성체를 넣는 것은 불편합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초성체를 넣을 때에는 초성을 치고, → 키를 누르면서 초성체를 치곤 합니다... (물론 그 대신에 ㄱㄱ 와 같은 초성체는 잘 됩니다...)(다른 초성체는 ㄳ 이런 식으로 붙여서 치기도 합니다...)

    종성 시프트의 경우는 ㅍ 자판이나 최종 순아래처럼 [ 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ㅂ+ㅈ 의 조합이 있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ㅸ·ㆄ의 경우는 모아치기 2014 자판의 경우는 ㄴ+ㅂ 식으로 ㅇ 을 ㄴ 으로 대체하여 조합하고 있습니다. 정치음, 치두음도 다른 글쇠를 써서 조합하고 있습니다...

  • 15.02.02 00:55

    ㅇ을 그대로 쓰지 못하는 점이 아쉽지만, ㅇ을 쌍초성 조합으로 써서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5.02.02 02:02

    모아치기 2014 자판이 엄지를 쓴다는 걸 깜빡 잊고 있었네요.
    ㅅ을 엄지로 치고 다른 조건이 걸리지 않는다고 하면 ㅅ+ㄱ→ㄲ, ㅅ+ㄷ→ㄸ처럼 ㅇ 대신 ㅅ을 된소리 조합에 이용하면 더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 15.02.02 18:20

    @팥알 ㅅ을 이용하는 방법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비록, 모아치기 2014 자판에서는 ㅂ의 위치가 위에 있기 때문에 ㅅ+ㅂ을 동시에 치기가 부담이 있지만, 3-2014 자판은 ㅂ이 공자판 본래의 위치에 있기 때문에 이어치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15.02.02 16:45

    제가 쓰는 방식은 입력 편의성을 최우선한 것으로, ㄲ = ㄱ + ㅇ, ㄸ = ㄷ + ㅁ, ㅃ = ㅂ + ㅇ, ㅆ = ㅅ + ㄱ, ㅉ = ㅈ + ㅇ 에 가깝습니다. ㅇ 과의 조합을 최우선한 것은 신세기 님과 같습니다. 옛한글 입력을 염두에 두면 어려운 문제가 되겠군요.

  • 작성자 15.02.02 21:03

    http://pat.im/1088#4-3

    3-2014 자판의 모아주기 ist 파일을 결합 규칙을 더 넣어서 다시 올렸습니다.
    최종 순아래 방식과 'ㅅ+예사소리'으로 첫소리 된소리를 넣을 수 있게 했고,
    더해서 'ㅎ+예사소리→거센소리' 규칙도 넣어 보았습니다.
    받침 ㄱ+ㅁ으로 ㄲ을 조합할 수 있게 했습니다.
    다시 살펴 보고 조정하겠습니다.

  • 작성자 15.02.02 21:05

    3-2014 자판은 갈마들이 방식을 쓰기 때문에 [ 글쇠를 이용한 ㆎ(아래아+ㅣ) 조합이 안 됩니다.
    이 때문에 일부러 ㆎ(아래아+ㅣ)를 넣으려면 신세벌식 자판에서처럼 된소리가 없는 첫소리를 갈마들이식으로 써서 겹홀소리를 넣기 위한 아래아를 넣을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준 옛한글(?) 입력 기능이 필요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된소리 추가 조합 규칙을 누구나 널리 쓰는 방식으로 권장하는 건 꺼려집니다.

  • 15.02.02 22:32

    확실히 옛한글 입력 자판에서는 초성 조합이 많아지면 많아질 수록 옛한글 입력에 불리한 듯 합니다. 옛한글 자체가 초성 조합을 많이 쓰기 때문에, 역시 모아주기 자판이나 현대 한글 입력용 자판이 아니면 초성 조합을 쓰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올려주신 모아주기 ist 를 써 보았습니다. 연타로 쓸 때 보다 거센소리를 더 빠르게 넣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5.02.02 23:57

    @신세기 거꾸로 생각하면, 날개셋 파일을 많이 만드는 귀찮음이 있어도 목적을 나누어서 바라는 효과에 집중할 수 있는 점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모아주기를 이용하는 경우는 어차피 다양한 한글 낱자 조합이 어려우므로, 요즘한글 입력 효율이나 편의를 높이기 위한 변칙을 많이 써도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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