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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벌식 사랑 모임 ♡
 
 
 
카페 게시글
새로운 세벌식 제안 및 토론 [의견] 세벌식 사랑 모임 방향성과, 세벌식 표준화 및 자판 재정 움직임에 관하여...
메탈리쟈 추천 0 조회 354 14.09.25 11:36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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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9.25 14:23

    첫댓글 세벌식을 사용하는 사용자의 한 사람입니다. 저는 그저 사용자 일뿐입니다. 개발자는 아닙니다. 최근들어 세벌식의 표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바람직한 움직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신력 있는 기관 한글 문화원에서 움직임이 있는듯 합니다. 과연 314라는 자판은 어떤것인가요. 아직은 실체가 보이지 않는것 같습니다. 최종을 쓰다가 지금은 3-2012를 쓰는 유저입니다. 개인적으로 만족도 200%입니다. 314 실체가 나오면 한번 사용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카페가 영향력 있는 기관은 아니고 친목 모임이지만 세벌식을 사용하는 유저모임이므로 영향력을 없지는 않다고 봅니다.

  • 작성자 14.09.25 15:19

    이 게시판에 신세기님과 제가 각각 다른 설정으로 날개셋 살정용 ist파일을 올려두었습니다. 일단 제가 만든 "세벌식314표준"을 390과 비교해보시고요, 다시 314표준과 "세벌식314반자동"을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 14.09.25 14:31

    314가 공인을 받아 컴퓨터에 설치되어도 사용자는 이 카페 회원들이 사용하지 않을까요. 한글문화원에서 만들어서 공인을 받고, 팥알님 개인이 만들어서 공인을 못 받고가 아니라 문화원에서 만들어서 공표한다면 공표전에 다른 자판의 장점을 받아들여서 최고는 아니지만 모두를 아우를수 있는 최선을 만드는것을 어떨까요, 전 개인적으로 3-2012자판이 완성도 있는 자판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사용자로서, 그리고 카페 회원들은 과연 어떤 자판을 얼마만큼 사용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세벌식이 표준 자판이되어 교육기관에서 두벌식과 세벌식을 함께 교육받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14.09.25 16:03

    제 생각도 표준은 이미 세벌식을 사용하는 사람들보다는 더 많은 사람이 알 수 있도록 교육이라던지 홍보까지도 포함하는 것입니다.. 여기 사람들은 세벌식이 표준이든 아니든 이미 세벌식을 어떤 식으로든 쓰고 있고, 표준화가 이루어져야 좀더 많은 사람들이 세벌식으로 입문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때 저마다 다른 세벌식을 쓴다면 홍보도 중구난방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파편화라는 점에서 이점을 염려하는 것이고요

  • 작성자 14.09.25 19:37

    당장 세벌식을 모르는 사람이 이 카페에 가입하여 어떤 세벌식을 배워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뭘 추천해야 할지 회원들간에도 서로 제각각입니다. 제가 가입할 때의 390인지 최종인지도 충분히 고민스러웠습니다. 날개셋의 도움 없이는 3-2012나 신세벌은 사용하지 못합니다. 자판의 표준화는 MS-Windows나 아래아 한글, 맥OS X 에서도 공식적으로 지원을 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그래야 적어도 390이나 최종과 같은 지위를 얻게 됩니다. 314의 공표 및 표준화에는 당연히 이러한 활동을 포함해야 할것이고요.

  • 14.09.26 10:26

    세벌식을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3-2012를 권하기 어렵겠네요. 설정이 어려워서... 두벌식에서 세벌식390(또는 최종)으로 설정 바꾸는 것도 어려워 하는 분이 많은데...

  • 작성자 14.09.26 10:30

    사실 390이냐 최종이냐도 갈리죠. 저는 최종을 먼저 써보고 필요에 따라 다른 자판으로 가길 권합니다만 그 반대인 경우도 있죠

  • 14.09.27 01:00

    아직 널리 보급되지도 않는 배열이 바로 표준안이 되고 표준이 되는 것은 요즈음의 상식에 어긋납니다.
    3-90, 3-91 자판이 이미 쓰이는 배열로서 버티고 있으므로, 한글문화원은 사람들이 개선안에 대하여 어떤 반응을 보이고 개선안을 얼마나 받아들이는지를 먼저 살폈어야 했습니다.

    어려운 조건에서 공감을 얻으며 쓰이는 개선안이 나타날 때에 단체가 공인하여 표준화를 추진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그 배열을 쓰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저는 3-2012 자판이 너무 일찍 단체의 공인을 받는 것보다는 조건이 불리한 상태에서 보급해 보고 어떤 평가가 나오는지 살피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했습니다.

  • 14.09.26 11:35

    안타깝게도 한글문화원은 일반 사용자와 개인 배열 연구자가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창구가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3-90 / 3-91 자판이 나왔을 때에는 셈틀과 세벌식 자판을 모두 잘 아는 사람이 적어서 그랬다지만,
    이들 배열을 셈틀에서 길게는 스무 해 넘게 쓴 사람까지 있는 이 때에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듣는 과정을 대충 넘기고 표준안을 만든다는 것은 공병우 자판 사용자층이 엷다는 것은 간접으로 인정하는 꼴입니다.
    세벌식 사랑 모임이 친목 목적으로 시작했더라도, 이 모임을 빼면 연구·제안 쪽에 꾸준한 소통 창구가 없는 것도 현실입니다. 회원들이 힘쓰기에 따라 옛 한글문화원의 일부 기능을 대신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14.09.27 00:19

    저도 팥알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지금의 한글문화원은 유령단체같습니다.

  • 14.09.27 19:20

    저도 3-2012로 전향해서 사용하는 사용자입니다.
    저도 유령이었는데, 정말 우연히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반갑게도 활발하게 의견들 나누시는 것같아서 방가운 마음에 한줄 남깁니다. 팥알님 잘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14.09.27 21:27

    고맙습니다.^^

  • 14.09.27 21:28

    아직 3-14 자판안은 완성안이 아니라고 하니, 연구되는 것을 지켜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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