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래 'ㄷ.ㅏ' 문제 해결을 위해 몇 자 적어보다가
제가 쓰는 autoHOTkey 활용법을 간단히 적어봅니다.
세벌식을 쓰면 일단 특수문자에서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럴때 오토핫키를 사용해서 별도로 정의를 하면 한글 상태에서도 쉽게 필요한 특수문자를 쓸 수 있습니다.
윈도우키+- 를 _ 키로 쓸 수 가 있습니다.
그리고 말줄임표(개인적으로 말줄임표를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사용할때로 쓸 수 있습니다.
'그건...' → '그건……' 등으로 자동 변경이 가능합니다.
3바이트에서 2바이트로 1바이트 절약입니다.^^
한글에서 사용하는 ~는 너무 작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글 모드라면 shift+0 에 '∼' 를 할당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곳 게시판에서는 ~와 ∼가 구분이 잘 안되는군요.
하지만 노트패드 등에서는 확연하게 구분이 됩니다. ^^
위의 기능은 아래한글이나 워드같은 한정된 프로그램에서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윈도우즈 어디에서나 사용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덧붙여서 놀고있는 우측윈도우키를 '무조건 영문으로 전환' 키로 할당할 수도 있습니다.
숫자등을 갑자기 입력해야 할 필요가 있을때 일단 한번 우측윈도우키를 눌러주고
qwerty 자판의 숫자를 입력하면 편합니다.
autoHOTkey를 잘 사용해서 한글을 더욱 편하고 싶게 입력하시길 바랍니다.
----------------- cut hear ----------------
#include ime_func.ahk
SetKeyDelay, -1
;ㄷ.ㅏ → 다.
:*?:u.f::uf.
; ... → …
:*?:...::
Clipboard=…
Send, ^v
Return
; ~ → ∼
+0::
ret := IME_CHECK("A")
if %ret% <> 0
{
clipboard=∼
send,^v
}
else
Send, {ASC 41}
return
----------------- cut hear ----------------
※ ime_func.ahk 는 아래쪽 '이중모음정석강요' 에서……
첫댓글 우와...이런 소스까지 공개 해주시다니..진짜진짜 잘쓰겠습니다.. 이제 이모티콘 쓸때마다 영문으로 전환하지 않아도 되겠군요..
어진아빠님. 대단하십니다. 세벌식 사랑 모임에서 꼭 필요한 분임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고맙습니다.
제가 이리로 모셔왔습니다.^^
어진 아빠님!!!!.. hotkey에서 실행하니까... 안됩니다.. 저만 안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