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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카페 게시글
생활 상담실 욕심을부렸네요
조율 추천 0 조회 384 19.06.08 13:3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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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6.08 15:04

  • 19.06.10 10:24

    첫댓글 불자가 가족을 위할 때 기도를 열심히 합니다만 또 하나 중요한 것이 스스로가 좋은 환경이 되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싫어도 가까이 하면 배입니다. 그런데 가까이 있는 것이 좋고 밝은 것이면 어떨까요? 처음에는 별 감흥이 없어도 믿을만하다, 좋다는 생각이 들면 자연히 배우게 됩니다. 또 하나, 그의 인생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가 변하지 않으면 이룰 것이 없죠.

    저 역시 부모님을 위해 기도를 합니다. 그리고 불법에 비추어 바른 것을 알려드리려 노력하죠.
    특히 '욕심 부리지 마시라''화내지 마시라'를 입에 달고 삽니다. 제 보기에는 두 분이 반드시 넘어가야 할 문제, 삶의 장애로 작용하는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 19.06.10 10:36

    기도로 도울 수 있지만, 결국 부모님이 마음이든 몸이든 움직이지 않으면 결국 제대로 변화가 일어나기 어렵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바르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알려드리고 또 한편으로는 삶의 현장에서 말한대로 살아가면서 부모님이 '딸 말이 일리가 있다'라는 생각이 들기를 기다립니다.

    그렇게 3년이 지났고 이제 어머니는 '너 말이 맞아' 합니다. 그리 말하셔도 아직 깊은 습이 남아 있지만, 많이 변화했고 희망이 있다 생각합니다.

    내가 바라는 것이 불법에 비추어 좋은 것인가, 나의 기도, 행은 그것을 위해 적절한가를 생각하면 무엇을 해야할지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좋은 기도, 행으로 모두 편안해지시기 바랍니다. _()_

  • 작성자 19.06.10 12:15

    댓글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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