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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카페 게시글
생활 상담실 취직을 했는데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소원성취 추천 1 조회 787 19.06.18 12:01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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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6.18 12:40

    첫댓글 일하시며 염불하시는 모습 수희찬탄합니다
    육체노동은 몸은 좀 힘들지만 오히려 염불하는데 더욱 이로와요
    운동한다 생각하며 일하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
    미국 어느 대학 연구팀에서 실험했다네요
    호텔 청소 노동자들에게 나는 운동을 하고있다
    내 몸은 건강해진다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게하니까 실제로
    비만에서 체중이줄고 혈압등 건강이 호전되었다네요
    무엇보다 청소는 본인의 업장과 잠재인상(산스카라)를
    소멸시킨다고하네요
    저또한 몸쓰는 일을 하고있구요 오히려 불보살님들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분명 좋아지실거에요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6.18 14:21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6.18 15:13

  • 19.06.18 18:07

    그 마음 이해됩니다 ()()()
    그래도 일을 선택하신 용기도 대단하네요()()()
    부디 힘내시길 발원합니다 ()()()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 19.06.18 18:59

    여러 문을 두드렸는데 나이, 공백으로 인해 취업이 쉽지 않았고 청소를 선택하게 됐다.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 이렇게 된 상황이 서럽다, 이렇게 이해됩니다. 저라도 그런 마음이 들 것 같습니다. 그런데 결정을 했다면 좋은 일이 되도록 빨리 방향전환을 하는 것이 좋아요.

    현재 저는 백수, 일할 준비 중이고 모아둔 돈으로 삽니다. 가족이나 지인들 앞에서 가끔 초라함을 느끼죠. 평온과 불안의 경계를 넘나듭니다. 그런데 행복하고 감사할 때가 많아요. 어제 서울로 어머니 진료가서 병원에서 부모님 빵사드리고 밥사드리면서 그럴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하다 했습니다. 굶어죽는 이도 많은 세상인데 이 정도면 넘치는 행복, 호사죠.

  • 19.06.18 19:27

    어제 하루종일 마음이, 얼굴이 웃는 날이었습니다. 부모님에게 자식이라, 할 수 있는 것이 있어서 좋은 날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우리에겐 가지고 있는 것의 감사함을 만끽하는 여유가 필요한 것도 같습니다. 또 부처님의 법을 배우는 사람들은 세속(?)의 사람들이 알아차리지 못하는 귀한 재산을 능히 쓸 수 있는 부자입니다. 마음이 변화된 사람은 점차 깨뜨리기 어려운 평온과 행복에 들어가게 되죠.

    그러니 조금만 서러워하시고 좋은 것을 생각하세요. 청소를 선택했다면 불자의 성심으로 뚫고 나가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점차 좋은 인연으로 들어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모쪼록 웃는 날, 편안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_()_

  • 19.06.18 19:29

    깨끗함을 보시하니 이보다 좋은 공덕이 있을까요?
    취업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_()_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6.18 21:29

  • 19.06.18 22:17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 19.06.18 23:08

    모든 직업의 귀천은 인간의 잣대로 만든거고 우주의 눈에서 보면 직업 귀천은 없지 않을까요?
    타인을 이롭게 한다는 것이 직업의 목적인거 같습니다. 자신감 있게 살자구요. 저도 주위와 비교하면 주눅들때도 있지만 아직은 50도 않된 젊은 나이에 자신감 갖고 살고 있습니다. 아직은 육체 노동도 할만한 건강이 있으니까요.

  • 19.06.19 09:05

    파이팅하며 힘 내세요
    힘들때 염불하시고요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19.06.19 09:28

    참으로 좋은 직업이십니다.
    집에서 하는 청소보다 남에게 봉사 하는 청소를 하다보면,
    청소의 중요성을 알게 되며,
    자연 스럽게 몸에 익히게 되는 정리하는 습관이 몸에 배이니
    '정리정돈의 전문가인 '정리수납 컨설턴트. 정리사'가 되기 쉽습니다.
    새로운 세상의 길이 활짝 열릴 수 있으니 이또한 '희망' 이란 보약이 아닐런지요!
    .
    나무아미타불._()_

  • 19.06.19 10:19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19.06.19 12:40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_()_

  • 19.06.19 14:14

    님 마음 이해합니다. 저도 몇년전 취업할때 똑같은 생각이었어요. 일을 오랫동안 안하다 하려니 마땅한 일자리가 없더군요. 내가 왜 이런일을 해야하나..자존심도 상하고, 주변시선도 불쌍하게 보였는지 좋지 않았습니다. 사회를 몰랐다고나 할까요,....
    그러나 일을 하면서 마음을 바꿨어요.
    모르는 곳에 가서 봉사도하는데... 돈을 받고 일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감사..건강해서 일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감사함이 들더군요.
    좋은 마음,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해보세요. 그만큼 업장소멸도 있답니다.
    기도만 해서도 안되고요, 보시와 봉사..세가지가 모두되어야 업장소멸되고 삶도 바뀝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6.19 15:52

  • 19.06.19 16:57

    나이가 들면 마음이 다 약해지는것 같습니다. 큰스님들 말씀처럼 마음을 다잡고 좋은 일 있을꺼야 라고 되새김질 하며 긍정적으로 살아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19.06.20 09:06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청소가 나쁘다는 게 아니라 자신이 더 바라는 일을 못하는 현실이 서러운 거 겠죠. 우선은 일을 하고 돈도 모으고 자기 개발도 하는 준비를 하며 앞 일을 도모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다 생각됩니다. 요즘 사는 날이 길어졌어요. ㅜㅜ

  • 19.06.20 22:32

    나이를 먹고 일을 하며 돈을 받고 할수 있는 일이 청소 업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소원성취님도 그러하신것 같습니다
    나역시도 그렇습니다
    그러나 일을 할수 있다는 것은 건강하다는 뜻입니다
    건강하니까 일할수 있다고 생각하시고 감사하게 생각하세요
    젊었을때 생각은 잊으시고요 하늘한번 처다보시고 너털 웃음 한번 해보세요
    속이 후련해집니다
    부디 건강하세요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19.06.30 14:47

    소원성취님 하고싶어도 못하는분들도계세요
    그런분들에비한다면 소원성취님은 복많은분이십니다
    ()()()

  • 19.07.25 13:55

    저도 하던일 관두고 청소일을 하고 있는데요 . 내가 일할수 있다는것에 만족합니다. 그리고 내가 청소해서 깨끗해진 모습을 보면 저도 흡족합니다.

  • 작성자 19.07.25 14:54

    안녕하세요 저는 저 글 쓴 이후 해당업체에서 나이제한 ㅠ으로 관두게되었어요. 공공기관 청소인데 ㅠ 아쉬웠지만 정말 소중한경험이었답니다. 꽤 보람된일이라 비슷한 일을 지금 해볼까하고있답니다 ^^

  • 19.07.29 23:04

    처처에 부처님이 계시니 부처님 도량을 청소한다는 마음으로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누구에게나 좋은 날이 올것입니다. 입으로 지장보살 염불하시면서 기도해 보세요 ~~ 나무지장보살마하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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