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승려들의 수행방법이다
두타란 싼스끄리뜨 두따(dhūta: 버리다ㆍ씻다ㆍ닦다 등의 뜻)의 음역音譯으로서 두다(杜多/杜茶)로도 쓰며, 기제棄除, 수치修治, 두수抖擻 등으로 번역한다.
곧 인간의 모든 집착 ,번뇌를 버리고 심신을 수련하는 것을 말한다
두타행의 방법에는 12, 13, 16, 25조條 등의 행법이 있는데, 한국 불교에서는 12두타행을 기준으로 삼았다.
두타하면 늘 삼척 두타산(1355m)이 생각난다
수려한 명산이며 무릉계곡아래
삼화사를 품고 있는 명산이다
승려들이 수행하기 좋은 심산유곡이란 뜻에서 '두타산'이란 지명이 붙은 듯하다 시간내어 함 가 보시라
대승大乘의 비구比丘가 두타행 때 반드시 지녀야 할 발鉢,석장錫杖,
불상 ,삼의三衣, 향로 , 수건 ,
칼(역자刀子)등 18가지 도구가 있는데, ‘두타의 18물物’ 또는 ‘18물’이라고 한다.
●절에는 항상 자비르운 스님이 계시며
재물의 욕심을 버린 스님들의 수행방법으로 12두타행으로
불도를 닦는데 다음과 같다
1.세속을 등지고 깊은 산속 등에서 산다(재아란고처在阿蘭苦處).
2.늘 걸식을 한다(상행걸식常行乞食).
3.빈부를 가리지 않고 차례대로 걸식한다.(차제걸식次第乞食)
4.하루 한 끼만 먹는다(수일식법受一食法).
5.절식을 한다(절양식節量食)
바루안의 음식으로 만족한다
6.오후가 되면 음료,당분류도 섭취 않는다(중후부득음장中後不得飮漿).
7.헌옷은 빨아서 기워 누더기 옷을 입는다(착폐납의着弊衲衣).
8.중의重衣,상의上衣,내의內衣 외에 옷을 갖지 않는다(단삼의但三衣)
즉 속옷, 겉옷, 가사인 한벌만 갖는다
9.무상관無常觀을 닦기 위해 무덤 곁에서 산다(총간주塚間住).
10.쉴 때는 나무 밑을 택한다(수하지樹下止).
11.나무 아래서 자면 습기,독충 등의 피해가 있으므로 바깥에 앉는다(노지좌露地坐).
12.앉기만 하고 드러눕지 않는다(단좌불와但坐不臥) 등이다
출가자의 상징인
삼의일발三衣一鉢의 약칭은
의발衣鉢이다
삼의는 속옷과 겉옷과 가사를 포함해서
한 세트 옷이며 세벌이 아니라 정확이 한벌이다
공양 그릇(발우鉢盂)하나 옷한벌
즉 삼의일발(=의발)이 스님이 소유한 재산 전부며 무소유다
12두타행으로 오욕을 모두
버리신 스님들의 수행과 금욕 생활은
일반사람이 쉽게 할 수 없는 행동이므로
존경의 대상이며 존경 받아 마땅하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 극락정토 아미타불~
-묘봉사 현각대일 합장-
#수행참선염불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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