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요.. 어제 이 시간엔.. 미숙님의.. 예전 작은.. 인터뷰를요.. 올해 어느 날에요.. 우연하게요.. 발견하게 된 소식.. 전해드릴 생각에.. 설렜는데요.. 그 설렘 때문인지.. 정오에 다다르는.. 오늘 오전에요.. 어머니 스마트폰.. 이기도 해서요.. 전송 방식 선택에.. 좀 더 신중하지.. 못한 채 결례를요.. 범한 듯 싶어서요.. 맘을 졸이고.. 있던 차에요.. 당황스러우셨을.. 미숙님의.. 대범하신 포근함.. 으로요.. 저의.. 1대1 대화 설정.. 초보 전송 방식의.. 서투름을요.. 따스하게.. 감싸주셔서요.. 그 감동으로요.. 현재 이 시각까지.. 글이 써지지.. 않는 듯 싶습니다..
<12월 26일>
고마움으로요.. 여전히요.. 글이 써지지.. 않지만요..
올해 우연하게요.. 발견한 인터뷰는요.. 뉴타입에요.. 조그맣게 실렸던.. 기사였어요..
♥ 페이역의 정미숙. 섹시하고 아름답고 되는대로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 페이는 발랄하지만, 역시 어른스러운 슬픔을 간직하고 있는 역이다. 아나스타샤나 뮬란 등 어른스러운 애니메이션 캐릭터나 '더티 페어' 등의 섹시한 히로인도 연기해 본 경험이 있어서 그다지 어렵지는 않은 듯. 가장 마음에 들었던 역은 '팜 앤 일'의 팜과 '슬레이어즈'의 리나 역이었다고.
유적탐험대 팜&일..은요.. 투니버스에서요.. 첫 방영할 때요.. 챙겨봤던 작품이라서요.. 오프닝 엔딩 주제가도요.. 귀에 익숙한 추억을요.. 간직하고 있어서요.. 미숙님의 기사에서요.. '팜'이란 이름을요.. 마주한 순간에요.. 뭉클하게요.. 반가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