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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ani, 물타니는 마로-소서러로 도미나리아 야비마야 숲의
현자였습니다.
물타니는 우르자에게 웨더시드 나무를 웨더라이트 선체를 구성하기 위해 제공하였고
우르자와 협력 하기 이전에는 우르자가 아르고스의 정령 티타니아를 살해 한 것에 대해 우르자를
처벌 한적도 있습니다.
그는 야비마야가 피렉시아에 침공 당하기 전에 제러드, 미리, 로펠로스의 스승이기도 하였습니다.
피렉시아 침공 중에 그는 자신의 힘을 모두 소진하여 야비마야 일부를 우르보그로 소환, 전쟁을 돕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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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타니는 우르자가 피렉시아에 대항하는 동맹을 얻기 위해 야비마야를 방문 하였을 때 그를 처음 만났습니다. 물타니는 우르자가 아르고스 괴멸의 원인임을 알고 있었으므로 야비마야의 마법으로 그를 살아있는 나무 속에 가두어
대지의 고통을 느끼도록 하였습니다. 이 형벌은 몇 년에 걸쳐 지속 되었고 바린이 유사시에 우르자와 연락
할 수 있는 아티펙트를 사용 하기 전 까지 계속 되었습니다.
바린과 연락 하게 된 물타니는 피렉시아의 위험성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고 우르자를 해방하여
케릭이 공격중인 톨라리아로 우르자가 돌아 갈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우르자의 힘은 거의 바닥 나 있었지만 텔레포트 해 이동하는 우르자의 정신에 깃들어 있던 물타니가
자신의 힘을 보태주어 우르자가 케릭의 몸속으로 텔레포트 하여 케릭을 죽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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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릭 사건 이후로 물타니와 우르자는 동맹 관계를 맺었고 야비마야는 스스로 피렉시아의 침공을 대비하여 힘을 키우는
한 편 우르자의 각종 아티펙트들과 웨더라이트에 필요한 목재를 조달하는 역할도 수행 합니다.
물타니는 종종 톨라리아나 시브와 같이 야비마야에서 먼 곳으로 사람들을 돕기 위해 먼 여정을
떠나는 일이 잦아 졌고 결과적으로 야비마야에서 점점 더 스스로 멀어 지게 됩니다.
야비마야는 새로운 숲의 화신을 구했고 그는 우르자가 라노워의 주민들을 더 전투적으로 훈련
시키기 위해
특사로 보낸 로펠로스 였습니다.
그러나 로펠로스는 살아있는 숲 (야비마야)의 새로운 대변인이 되는데 실패 했고 물타니가 다시 돌아와 그 임무를 수행 합니다.
물타니는 로펠로스와 미리, 제러드에게 마법적 기예들을
훈련 시켰는데
제러드는 우르자가 남긴 유산의 일부로 피렉시아를 물리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뷰엘 (볼라스의 인간일 적 이름)이 그의 형제 (제러드)를
상대로 전쟁을 선포 하였을 때, 물타니는 제러드, 미리, 로펠로스가 그가 볼라스에게 살해당한 것처럼 믿게 만들고는 이목을 피해 숨어 버렸습니다.
피렉시아의 침공이 마침내 시작 되었을 때 물타니는 야비마야의 군세를 이끌었고 매우 성공적이었습니다.
야비마야는 전쟁 중에 피해를 받지 않은 몇 안 되는 도미나리아 지역 중 하나 입니다.
그러나 그는 도미나리아 연합군을 이끌 자신보다 더 나은 완벽한 인재로 라노워 엘프들을 구원한
엘라담리를 감지 하였습니다.
물타니는 엘라담리를 찾고자 공기 중에 화분들을 뿌려 그의 정신을 화분과 화분 사이로 이동 시켜 엘라담리를 찾기 위해 노력했고 이 것은 대양을 건널 정도였습니다.
엘라담리를 찾는 것뿐 만 아니라 제러드와 재회 하여 그의 정신을 비행선에 깃들인 후 옛 제자들과 차원을 넘나드는 여행 그리고 피렉시아와의 수많은 전투를 치루었습니다.
그러나 우르보그에서 치룬 태고적 용들 (크로시스, 다리가즈, 리스 등등을 말 함. 아포칼립스에서
카른이 쓰란 고서로 배 고치고 하는 게 용들과의 전투로 배가 두 쪽이 나버렸기 때문.)과의 전투에서
배가 파괴되고 맙니다.
다행이 카른의 쓰란 고서 사용이 배를 재탄생 하게 해 주었고 그러는 와중 물타니는 웨더라이트의 의식을 일깨우는데 결정적 도움을 주었으며 의식을 지닌 생명체가 된 위더라이트에 그가 더 이상 깃들 수 없게 됩니다.
제러드와 그의 친구들에게 작별 인사한 후 그의 정신은 야비마야로 되돌아 갔고 그가 되돌아가는
여정 중에 도미나리아의 거의 모든 국가들이 피렉시아의 침공에 황폐화 되었으나 야비마야 만이 악마들의 공격을 잘 방어해 내고 있다는 것을 발견 합니다.
세계가 종말에 처한 상황에 더 이상 중립적 존재로 방관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물타니는
야비마야의 몇 마일 정도 되는 구역과 가장 강력한 수호자들을 우르보그로 이동 시킵니다. 야비마야의 주민들이
전투에 참여 한 직후 물타니는 사라지는데 야비마야 일부와 그 주민들을 이동 시키는 주문이 그의 힘을 대부분 소진 시켰기 때문 입니다.
피렉시아의 침공은 결국 격퇴 되었으나 거의 한 세기에 달하도록 물타니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여신 카로나가 자신과 비슷한 신적인 존재라고 생각되는 사람들을 찾아 소환 하였을
때
물타니가 그 중에 끼어 있었지만 진실이 아니며 단지 현실과 가상에 걸친 허상이었습니다.
카로나의 사건에서 300년 뒤 도미나리아는 차원
균열의 발생으로 붕괴 위기에 직면 합니다.
그 중 하나는 야비마야에 위치 했고 아르고스에서 발현된 실렉스 블래스트와 프레얄리스의 월드
스펠이 남긴 영향일 가능성이 컸습니다.
테페리, 벤서,
조이라가 야비마야에 당도 하였을 때 그들은 야비마야의 마로-영체가 이 틈새의 진행을 스스로를
소진하며 저지하고 있는 것을 발견 하였으나 고착 상태에 빠진 그 영혼과 대화를 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물타니는 고갈되는 마나에 질식할 지경이었지만 차원 균열이 숲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불행하게도 그의 시도는 실패 하였으나 예전 물타니에게 찾아온 우르자를 나무에 가두었던
것처럼 벤서가 그의 영혼을 살아있는 나무 안으로 거두어 들입니다.
물타니는 벤서의 도움으로 균열의 영향에서 벗어났고 다시금 깨끗한 정신으로 사고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스카와 라다, 파딕이 뒤이어 도착하였을 때 물타니는
파딕에게 최면을 걸어 깊은 꿈에 들게 하여 제압 하였습니다 (파딕, 여성
플레인즈워커로 매우 호전적임.).
또한 라다와 숲의 연결을 재건하여 스카이슈라우드의 몰살로 인해 새겨진 영혼의 공허를 치유하고
그녀의 녹색 마나에 대한 재능을 새로이 일깨웠습니다 (원래 R마나로
가득한 엘프……).
그러나 제스카의 경우, 그녀의 정신을 투영한 비전에서
그녀가 레쉬락의 영향하에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나 그 순간 제스카가 각성하며 물타니의 물리적 육체를 폭발시켜 산산조각 내 버립니다.
그리고 그녀는 라다와 물타니의 화신체에게서 떨어져 나온 나무로 된 얼굴 형상 (사람이고 가죽으로 따지면 즉석 인피면구 제작?)에서 힘을 끌어 내어 야비마야의 차원 균열을 닫아버립니다.
균열이 닫힌 뒤 얼굴 형상과 주변의 숲에서는 어떤 마법적 기운이나 생명을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차원 균열을 닫을 때 물타니의 정수가 파괴되었는지 숲 전체와 함께 비극적 죽음을 맞이 했는지는
명확 하지 않습니다.
마나의 흐름이 도미나리아의 땅으로 되돌아 온다면 차원이 힘을 되찾는 데로 물타니가 다시 되돌아
오는 일도 가능 할지 모를 일입니다.
야비마야는 아직도 건재하며 그 영혼은 숲이 존재하는 한 사멸하지 않을 것 입니다.
현재는 그의
상태가 명확 하지 않으며 죽었거나 흔적을 알 수 없습니다. 그는 차원에서 사라졌습니다.
지도에서 제일
북쪽의 대륙이 북극, 화살표 꼬리가 야비마야, 머리가 우르보그.
물타니는 정신체로
존재하기 때문에 엘라담리를 찾기 위해 세계로 흩뿌려진 화분에 자신을 실어 찾아 다녔습니다. 그리고
생명이 있는 나무로부터 물리적 몸체를 구성하여 화신이 됩니다. 웨더라이트가 각성하기 전 의식이 없던
때에 선체가 살아 있는 웨더시드 나무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웨더라이트 선체에서 몸을 만들었다 부수었다 하곤 하였습니다.
첫댓글 또 심심해서 하나 올립니다. 정확히는 레가시 덱 짜다가 짜증나서... 마지막 지도는 제가 알기로는 도미나리아 전역 입니다. 물타니 카드는 엄청 후진데 원래 우르자 발라먹게 쌥니다. 야비마야내 한정 이겠지요 아마?
이때 스토리가 더 좋았던것 같은데.... 갈수록 아침드라마가 되어가는 느낌이에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봤습니다.
이전 이니스트라드
탈리아 : 지 딸도 아닌 아바신을 왜 찾어싸?
릴리아나 : 아바신... 소린 딸 맞어.
탈리아 : 주르르륵 ㅇ ㅠㅇ
현재 이니스트라드
나히리 : 소린... 복수할거야 (얼굴에 적색마나를 찍으며)
소린 : ....(깊은 분노)
.
.
.
확실히 이니스트라드는 막장드라마 같긴 하네요. ㅇㅈ ㅇ
잼나요 감사합니닷
내용 중 볼라스가 니콜 볼라스를 말하는건가요?
본문에 있는데요... 뷰엘이 인간일 때 이름이고 황야의 군주인가 지배자 자리에 앉은 뒤로 볼라스로 불렸을 겁니다 아마.. 사진을 같이 올리지요 뭐. 94년 쯤에 시작한 분들은 니콜 볼라스 보다 저 볼라스가 더 친숙 한 분이 많을 지도..?
@fiend 본문에서 봐서 질문드리는거에요 ㅋㅋ 동명이인가, 동일인물인가 궁금해서 질문드렸습니다.
@Toraise 이것도 제 기억이 흐릿 한데.... 니콜 볼라스와 그 형제용들은 인베이젼 블럭의 고룡으로 불리는 애들 보다 보다 더 이전 세대의 용일 겁니다...
@fiend 그 볼라스랑 지금 볼라스랑 영문 철자가 다르지 않나요? Volrath, Bolas...
Volrath(볼라스) : Rath(래스) plane의 Evincar(lord of waste:황야의군주), 베날리아 태생의 인간 뷰엘이었으나 원한에 의해 피렉시아를 따르고 피렉시아의 군대 양성을 위한 래스 차원의 관리자가되어 육체를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는 능력을 받게됨. 후에 에빈카에서 쫒겨나면서 최후을 맞음(뒤를 이은 에빈카는 크로백스)
Nicol Bolas(니콜 볼라스): 태고의 엘더 드래곤중 가장 강했던 4마리중 하나(나머지 셋은 어찌저치 으앙 듁음). 태생자체가 이미 먼치킨급인데 고대 스토리보면 당시 플커들에게 휘둘립니다.. 하지만 차근차근 자신의 적들을 제거후 멀(멀티버스)상멀하 유아독악(evil)존이 됨..
한 가지 내용에 빠진게 있는데 라다라는 인물 자체와 물타니의 힘이 남아 있는 마스크를 이용해서 야비마야의 균열을 닫은 겁니다. 제 기억이 정확한지 모르겟는데 이 경우에 '사용' 된 육체는 힘을 감당하지 못 하고 보통 죽지만 라다는 다행히 살았습니다.
정확히는 라다 안에 존재하던 플레인스워커 스파크를 사용해 균열을 강제로 닫아버렸죠.
@[No9]Chainer 네 맞습니다. 라다는 이제 플레인즈워커 되는건 물건너 갔겠죠. 저도 이거 수정하다가 뭐가 빠졌는데 생각이 안 났었더랬죠. 스파크로 닫았네요. 매직은 스파크가 참 편한게 좀 큰거 해치울 때 에너지 원으로 '스파크를 희생해서~ 했다.' 이렇게 버무리면 다 되는 듯.
@fiend 네. 켈드의 여제이자 하프엘프인 라다는 플커의 잠재를 타고 났지만 ignite못하고 레쉬락의 계략으로 시간 균열을 멘딩 하느라 스파크를 잃은것..
엘프도 못막는 머머리.....ㅜ
저장 한걸 긁어서 넣었더니 띄워쓰기가 이상한 곳들이 좀 있네요..
오랫만에 반가운 녀석을 보게되네요ㅋㅋ
얘 정말 스토리로는 어마어마하게 쎈 놈 중 하나죠.
근데 얘 말고 Molimo는 무슨 관계인지 궁금하네요.
같은 마로 소서러긴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