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가끔 보는 악몽인데.... 전 GP를 한번 갔습니다. 4월의 나고야 실덱이었죠.
.... 그때 덱 메이킹을 하던 장면을 다시 리플레이합니다!
젠장, GW로 가지마! BWr로 가던가, 하다못해 UW로 가란말야! ;ㅁ;
... 하지만 결과는 GW로 4승 3패.... (4승중 3승은 메인 GW로 1패하고 사이드 보딩한 UW로 2승했다는게 함정. -_-;;)
하늘이 2일차 가라고 점지해준 6팩을 가지고 광속 탈락한 덱 메이킹 장면을 지금도 꿈에서 봅니다... 바로 어제도 봤고... 한 3번은 본듯. ;
ps. 지금도 운명의 집행자, 영웅의 몰락, 수많은 전투의 에이돌론, 이로아스의 영웅, 모기스가 있으면서 왜 BWr로 안갔는지 이상합니다... 뭔가에 홀렸던듯;;
첫댓글 3색 가시기 싫으셨던게 아닐까요?
지금 생각해도 그랬던것 같은데... 마나픽싱도 충분했는데...;ㅁ;
사람마다 잘 굴러가는 색이 있는 거겠죠. 아마 BW로 갔으면 '말렸을지도'...
그렇게 위안해야겠죠....OTL
저도 gp에서의 그런경험 무지하게 많아요. 나갈때마다 미스를 하죠. 그리고 다음 gp부터는 이런 미스 없겠지하면서 혼자 위안을 합니다 ㅠㅠ
....다... 다음 GP에선 실수 안하게 될까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