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콥터 밴 때 반응 기억하시나요?
스탠다드에서 금지 카드가 나오다니 다들 정말 이례적인 사태로 인식했었습니다.
3년이 지난 지금도 스탠다드 밴이 그때처럼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분 계신가요?
시간이 다 해결해줄겁니다
3년 뒤든 5년뒤든 언젠가 갑자기 회상이 패를 한 장 버려야 쓸수 있는 텍스트로 바뀌어도, 위저드가 손수 4장씩 쓰는 카드 넣은 챌린지덱 발매 후 밴이 당연한 사태가 돼도 아무도 문제로 생각하지 않는 날이 오겠죠
어차피 딱지쟁이들은 새 스포만 나오면 잠잠해질테니까요
저는 그런 날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톱터 밴은 놀라웠지만 이후 마블 엠라쿨 싸그리 밴되고, 엘드레인에서 밴 와장창 터지는 거 보고부터 얘들 스탠도 이렇게 밸런스 맞추려나보다 해서 예전처럼 적극적으로 싱글카드를 사진 않게 됐습니다. 이걸 "시간이 해결해 준 것"으로 봐야 할지는 솔직히 찜찜하네요...
둔감해질뿐 '해결'은 아닌듯...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6.03 11:50
@삼다수 네 공감합니다..
둔감해져 더이상 이슈가 되지 않는 것도 하나의 '해결' 방법이긴 하지요 ;) 하지만 타게임에 비해 비교적 긴 매직의 서비스 시간 동안 실제로 많은 이슈들이 해결 되었지요. 우리가 원하는 만큼?의 빠름은 아닐 수 도 있지만요
문제가 있다면 문제제기 하는 것은 나쁘지 않아요
적응 할 뿐이고
떠날사람은 떠나고 남을사람은 남는거지
그걸 해결이라고 하기는 좀 문제가 있어요.
회피 라고 해야할까요.
뭐... 어차피 우리가 뭐라 떠들든 위자드는 신경안쓸거 같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