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입니다
- Tomoharu Saito
-- 2001 APAC 8강에서 대전 상대가 스스로 승부를 포기하는 대가로 Saito에게 돈을 요구. 이를 신고하지 않고 받아 들여서 동반 DQ. 같이 8강이던 나카무라 사토시는 통역해줘서 덤으로 DQ
-- 2001 GP 코베 경기 중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갑자기 자신의 덱 장수를 세고 상대방에게 제시. 당황한 상대방이 컷을 하자 저지 콜을 해서 "상대가 이유 없이 자신의 덱을 컷 했다"고 항의 하다가 DQ
-- 2010 GP 피렌체에서 고의적인 시간 지연으로 DQ + 1년 6개월 서스펜드. 이 덕에 명예의 전당 박탈
- Mike Long
-- 수많은 치팅, Duelist 잡지에서도 플레이어 사이에서 평판 안좋다고 프로필을 쓸 정도
-- 자신이 만든 탕진한 재산 + cadaverous bloom의 플레이시 콤보 파츠를 숨겨서 사용하다 DQ
- Nick Eisel
-- 리미티드 GP에서 Words of War를 빼고 Ravenous Baloth 넣은게 적발 되어서 DQ
- Trey Van Cleave
-- 2003 보스턴 GP에서 드래프트 중 옆자리인 Zvi의 픽을 훔쳐보다가 적발. 현장에선 안 걸렸는데 사진이 커버리지에 올라와서 (...) 이 덕에 개그 캐릭터가 됨
- Trevor Humphries
-- 상대방의 서고 조작. 머 이번 이슈가 된 장본인이니 패스
- Katsuhiro Mori
-- 잦은 속임수
-- http://www.starcitygames.com/magic/misc/19998_Removed_from_Game_Hall_of_Fame_Speculation.html
-- 2007 PT 요코하마에서 경고 누적으로 6개월 서스펜드
가운데 있는 사람은 Alex Bertoncinincini인데, 검색하면 영상도 많이 있습니다.
유명한건 상대방이 제이스 효과 + 커즈드 스크롤로 키라를 죽였는데 무덤으로 안보내고 손으로 가져온 것 등등
-- http://mixedknuts.wordpress.com/2011/12/12/unlocking-the-cheats-of-scg-player-of-the-year-alex-bertoncini/
개인적으론 Dave Williams가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없네요
-- 2001 월드 8강에서 Accumulated Knowledge 4장 중 3장에 표시를 해서 (카드 슬리브 자체가 약간 휨) 상대가 셔플을 하고 돌려 받은 덱을 자신이 한번 더 컷하는 과정에서 표시 된 Accumulated Knowledge를 첫 핸드로 받을 수 있도록 조작한 혐의로 DQ. 이 과정이 얼마나 자연스러웠는지 바로 옆에 있던 헤드저지도 8강 4라운드 끝나고 나서야 적발 -_-
-- 이 당시만해도 셔플 후 돌려받은 자신의 덱을 스스로 한번 컷할 수 있었음. 물론 이후 사라짐
관심 분야가 나와서 기쁘네요 제기럴 (...)
첫댓글 마지막 한줄이 와닿..............ㅠ
ㅜㅜ
사진은 뭐야 ㅋㅋ
이거 홍대가는길에 있던데
왠지 여기서 맥주를 마시면 dq를 받을것 같았어요
명예의 전당까지 올라간 사람이 저럴 수도 있다는게 대단하네요..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여기 언급된 사람들은 둘정도 빼곤 다 실적 + 실력만 보면 명예의 전당이 어색하지 않은 사람들이죠.
저런새키들은 손모가지를 잘라서 매클 앞에 걸어 놔야... --
니들 갈고리는 형이 만들어 준다 --
재밌게 잘보다가 마지막줄이 ㅠㅠㅋ
글고보니 일본 사람들은 많이 들어본 이름이네요 계속 활동하나요?
사이토는 아직 열심히 매직하죠 (...)
심지어 자기가 운영하는 샵도 잘되요.
모리도 샵 하고 있음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탄의 연속
걸린게 이정도면 안걸린건 30배는 되겠네요;;;;
DQ 이슈 발생 언제나 고통받는....
역시 관련분야 전문가
ㅎㅎ 그냥 옛날 이야기를 좋아하는 것 뿐입니다 (...)
영원히 고통받는 현일형....
머 스스로 즐기시는듯
DQ를 안받았음 결혼을 못하셨을꺼래잖아 ㅋㅋㅋㅋㅋ
하아.... 갑자기 작두 가져오고 싶어지는데요 ㅇㅈ ㅇ
면면을 보면 상당히 찌질한데, 사실 이걸 다른 관점에서보면 예를 들어 사이토, 다 진 게임에서 저런 발상으로 상대를 경고로 이길려고 했다는 발상 자체가 -_- 비범하죠. 결과는 안 좋았고, 해서도 안되지만요. 머 이젠 성공한 사업가죠. 그리고 마이크 롱은 그 당시에 정말 천재라고 불려도 부족함이 없는 덱 메이커이자 플레이어였죠. 97 프로투어에서 우승했는데 당시 결승 상대방 덱도 자기가 만들어서 빌려준거 였죠
예전에 치팅에 한 번 당한 적이 있는데, 상대 첫핸드가 8장이었죠. 꽤 큰 규모 대회에서요. 그런데 어이없게도 '네가 치팅하더라도 내가 실력으로 이겨주마!'라는 생각이 들어서 저지 안 부르고 그냥 게임했습니다. 그리고 졌죠. 크크크. 지금 생각해도 그 때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벌써 10년도 더 지난 일이니 그 때는 젊었나보다 싶습니다.
그리고 치팅따위 존재하지 않고 일부러 시간 끌기도 없는 매온이 역시 좋군요! 그러나 나는 랜드가 말리겠지.
일본 프로들은 왜케 치팅한게 많나요 ㅡ ㅡ 한두개가이니네
데이브 윌리엄스는 매직에서 밴당하니까 쉬는 시간에 포커를 조금씩 연습하다가 결국 WSOP 2등을 했습니다(...)
어쩌면 매직대회에서 치팅한게 평생 제일 잘한 일일지도.
매직프로 누적상금을 한방에 압살했네;;
현일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