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투기장을 도는데 복권에 당첨된 기분을 느꼈어요.

[[Max No.8] DP3]

어제 하스스톤 투기장을 돌았습니다.

저는 드성법 이렇게 3개만 하는 편이에요.

요즘 드루가 잘 안보여서 못했는데 간만에 보여 반갑다고 드루를 픽했죠.

1. 첫번째 복권

리밋덱이 '상당히' 잘 나왔어요.

특히 같은 카드가 '5장'이나 나왔네요....그것도 드루 최고의 카드 중 하나가 ㅋ

나머지 두장은 무쇠껍질 수호정령과 화산의 나무정령 이에요.

2. 두번째 복권

첫겜은 5장이나 들어간 촥촥의 힘으로 무난하게 이겼어요.

두번째 겜을 했는데 서고 13장 남을때까지 촥촥이 단 한장도 안 들렸어요.

3. 세번째 복권

촥촥이 한장도 안들렸는데 3턴 불곰, 4턴 하스딩거, 5턴 발톱드루, 7턴 태양성직자, 9턴 무쇠정령, 11턴 나무정령 꺼내서

도발칼패턴으로 그냥 이겼어요.(상대는 전사)

...뭐랄까... 하스가 왜 X망운빨겜이라는 소리를 듣는지 제대로 체험한 날이었던것 같아요.

P.S.  제가 산수가 좀 약해서....30장 중 5장 들은 휘둘러치기가 서고 13장 남을때까지 손에 한번도 안잡힐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P.S. 일단 2승에서 촥촥이 한장도 안들린데 쇼크먹고 쉬고 있는 상태입니다 ㅋ

[박재성]

매직으로따지면 라볼 10장덱이네요... 극혐;;

[levantar]

제가 계산을 잘못한게 아니라면 0.05%정도 되는거같은데요...

[[매꼼수]키위키]

저는 투기장에서 상대가 제 덱이 지뢰를 묻었는데(그 카드 이름이 뭐였더라 -_-;)
3장 남도록 한번도 안터져서 이긴적 있네요 ㅋㅋ

[프리텐더]

갓둘러치기!

[진주매직풍년]

우와 이렇게도 나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