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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일 반 게 시 판 매직을 쉬다가 복귀했는데 타르커의 칸쪽 스토리가 궁금하네요!
클랑망 추천 0 조회 553 16.02.09 00:00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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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2.09 00:09

    첫댓글 다섯부족이 힘을 합쳐 용을 멸종시킨 후, 다섯 부족은 서로 죽고 죽이는 짓거리를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용의 힘을 지닌 사르칸은 그 힘을 숨겨오다가 어느날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뿔뿔이 흩어진 다섯 부족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서는 다섯 부족 공동의 적이 필요하다고 말입니다. 그래서 사르칸은 과거로 돌아가 용을 되살립니다.

    D&D 설정상 용은 인간보다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어쩌면 사르칸도, 사르칸이 깨운 용도 세상에 가장 도움이 되는 선택을 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 16.02.09 00:10

    클랑맘님께 묻고 싶습니다.
    인간과 용이 같이 공존하는 세상과
    용은 멸종되고 인간만 살아남는 세상 중
    어느 세상이 조화로운 세상인가요?

  • 작성자 16.02.09 00:17

    @이유진 언뜻 듣기엔 인간과 용이 같이 공존하는 세상이 좋아보이긴 하나 인간이 용의 노예로 전락된 세계는 그 또한 싫네요 ㅠㅠ

  • 16.02.09 01:24

    한편, 운명에 번롱당한 우리의 주르고군도 가끔은 기억해줍시다...

  • 16.02.09 01:24

    원래 타르커는 우긴이 니콜 볼라스에게 죽지 않았으면 인간이 이길 수 없는 세계였습니다. 우긴이 죽었던 것도 야소바가 니콜 볼라스와 손을 잡았기 때문이었고, 어찌 보면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온 거지요...

  • 16.02.09 01:29

    덤으로 타임 패러독스는 타르커 이외의 차원에서는 딱히 개변될 부분이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상관 없다는 모양입니다. 우긴은 타르커에서 죽었든 타르커에서 잠들어 있었든 다른 차원으로 나가지 않았으니 그대로고, 나르셋이 플레인즈워커가 된 것도 역사개변 뒤의 일이라 타르커에 한정된 일이 된듯. 사르칸만 차원의 미아가 된 셈인데, 새 타르커에서는 아예 사르칸이 태어나질 않았습니다. 하지만 플레인즈워커 사르칸은 현재에도 여전히 존재하고 있지요.

  • 16.02.09 19:54

    ......그래놓고는 몇 블럭 뒤에 "사실 우긴이 죽지 않은게 볼라스한테 쥐꼬리만한 영향을 남겼고, 그게 볼라스로부터 도미나리아로 나비효과가 퍼져서 (어쩌고저쩌고 한 끝에) 야그모쓰가 기어이 부활했다!" 같은 뜬금포 반전이 터지지 않기를.......

  • 16.02.09 01:54

    근데 사르칸은 우긴 살리고 새 타르커에 왔을 때 어떤 기분을 느꼈을까요. 본인이 용덕후라 타르커가 용판이 되었음에 대한 기쁨일지, 아니면 여기서는 자신이 존재하지도 않았다는 것에 대한 허무함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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