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북에서 선공개한 것과 너무 느낌이 달라서 놀랐네요. 배틀 포 젠디카가 다 알려줬다면 이번에는 결말은 알려줬지만 그것에 담긴 얘기는 다 제외시키고 출판한 것이 큰 차이점?
아트북에는 그냥 적절히 엠라쿨 봉인하고 타미요가 연구쪽에 관심 있고 전투에는 흥미 없어서 게이트워치 가입을 사양한 걸로 나와있지만 실제는..
아직 자신이 미성숙하고 활약할 때가 아니라고 느낀 엠라쿨이 제이스와 체스두면서(…) 스스로를 봉인할 장치를 다 해두고 타미요를 정신 조종해 자기자신을 가두는 것으로 마무리.
이 사실에 충격받은 타미요는 멘붕해서 엉엉 울면서 마무리.
첫댓글 일부러 들어간 거였어요?! 진짜 코즈믹 호러 결말이네!!
3번째 엠라쿨이 나올거란 떡밥인거 같네요
완벽해!
진짜 미씩 엘드라지 델버 나오겠네요.
토나온다 토나와...
진짜 정말 토할거같네요..
제이스도 완벽히 못한 정신 방어를 타미요가 완벽히 해내서 '얘 이렇게 강했나?' 라 생각했는 데 이런 반전이....
와 미쳤네요 ㄷㄷ
돈법사에게 엘드라지는 연금같은..
예전엔 피렉시아를 그렇게 말들 했었죠
그래서 엠라쿨 발동스킬이 그렇게 되는군요!!
와 소오름;
홀... 다음에 다시 돌아올때는 어떻게 변해있으려고.... 무시무시하군요
미성숙하고 활약할 때가 아닌데도 이니스트라드 차원을 개발살을 내놨는데 풀파워 엠라쿨은.....
설마 다음에는 본체가 오는것인가요 ㄷㄷㄷ
성숙해져서 라브니카로 가는걸까요? ㅋㅋ
완-벽
나히리와 광신도들이 신비석과 무덤에 카드를 종류별로 채워넣어서 6마나로 나온 엠라쿨은 15마나로 나온게 아니라며 스스로 돌아갔다?!?!
15마나로 안나온 이유가 여기에?
방금 공홈에서 쭉 읽어봤는데 오늘 스토리 역대 최곤거 같네요 ㅎㅎ
15시에 제이스를 만나기로 시간을 착각하여
13시까지 서둘러 나오느라 풀메이컵을 하지 못하였는데,
약속 시간을 제대로 확인하고는 뒤돌아 문으로 들어갔다.
봉인은 풀리라고 있는 것이죠 ~
데드 스페이스 3을 떠올리는 결말이군요.
타미요에 주목해보면 리턴 투 카미가와가 나올거 같네요 ㅋㅋ 다음 엠라쿨 출현지는 카미가와 인걸로? ㅋㅋㅋ
역시 엠라쿨이 본심을 낸 것도 아니었군요..어쩐지 너무 잘 풀린다 했어...
다음 번에는 플커로 나오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달갇 능력중에 플커 추방도 있으니...
뉘앙스를 보니 엠라쿨이 아직 시기가 원치않는데 불려와서 의도적으로 달에 봉인된건데
혹시 엘드라지 해방을 뒤에서 조종한 볼라스의 계획에 이용되기 싫어서
힘이 더욱 강력해질때까지 달로 피신한건 아닐까요
엠라쿨.. 그냥 막가파 괴수인줄 알았는데.. 지적 생명체 였군요.. 더 무서워졌다 --
나중에 엠라쿨이 플레인 워커처럼 나와서 슈퍼 빌런이랑도 싸울것만 같은 느낌..
울라목 코질렉이 아작난 반면 엠라쿨은 고작 부여마법으로 막힌 것뿐이라... 게다가 요즘 매직에서 대지파괴는 무척 어렵죠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