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하루 종일 비가 온다는 일기 예보에 무척 마음 앓이를 하였는데 막상 오늘 부슬거리는 날씨에 좀은 안도를 하고 다음은 참석률이 저조하지나 않을까 걱정이 앞섰다. 아닌가 다를가 45인승 버스에 27명이 달랑 타고 출발지에 도착.먼저 도착한 친구와 함께 간단한 주위사항을 전달하고 등산 앞으로. 다행이 비가 멈춘다. 등산하기에 더 좋은 날씨 흐리지만 간간이 뿌리는 비는 땀을 식히고 먼지도 없이 가뿐이 정상에 도착 자욱한 비안개속의 가족 체육대회 현수막이앞에서 기념 촬영. 아침일찍 부터 먼저 올라가서 정상 완주 티켓 발부에 여념이 없는 고우회 회장과 총무.바로 능선으로 하산. 식당에서 흑도야지 비베큐 파티. 마지막으로 고우회 회장과 총무가 도착 불순한 날씨에도 42명이 완주하였다고 한다.비를 맞으며 숨가픈 깔닥을 올라 완주한 친구와 가족과 뒤풀이에 참석하여 함께한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작년보다는 적지만 59명이 참석한 오늘 행사는 어느때보다 더욱 값지고 기억 오래 오래 남을 것 같다.등산 결과 발표후 반장들과 상의 족구도 하기로 하고 자리를 옮겨 웃음 한바탕의 게임을 즐겼다.무사히 행사를 끝내고 오후 5시경 교가제창으로 오늘을 마무리. 행사에 협조하여 주신 각반 반장 고우회 회장님 총무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 |
첫댓글 雨中인데도 불구하고 참석한 모두들 수고많으셨습니다.'박수영'동기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각 반징님들과,고우회의
'이춘식'회장님'장영건'총무님 모두의 덕분으로 이번 행사는 대성공이었습니다.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가을비는 약이야. 성장촉진제! 수고들 많았어. 1반 6반 애들 분발해봐!
수고 하셨습니다
우중등산, 족구대회,,무사히 잘마쳤네유,,수고들혔수,,
8반 화이팅~~!
집행부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궂은 날씨에 시작하였지만
비가 일찍그쳐 등산하기좋고 족구하기도 좋았던 날이었습니다.....
집행부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족구대회는 그야말로 대실수 연발로 개콘급........ 명품 족구대회(?)를 관람 하지 못한 성님들은 평생후회로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