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의정부 연장 및 GTX C 노선 변경안 노선도는
KTX 의정부 연장은 삼성~청량리~광운대~창동~의정부로 신청했고요.
GTX C 노선 변경안 노선도는 기존 노선의 북측 종착역이 회룡역이 였던 것이 의정부역으로 변경이 되었고요.
청량리와 창동역 사이에 광운대역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물론 창동역, 광운대역 모두 KTX와 GTX가 설 예정이고요.
KTX가 방향별로 창동역, 광운대역을 번갈아 가면서 정차하는 형태로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게 그대로 통과가 된다면 일명 'KTX광운대역'이라고 불러야 겠죠?
KTX광운대역의 경우 최초로 대학역명이 붙은 KTX 역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렇다면 선로 이용은 어떻게 되냐고요?
의정부~도봉산(무정차)은 경원선을 그리고 도봉산~과천을 신선으로 과천~금정을 4호선으로 가게 됩니다.
단 고속선은 삼성에서 수서역 방면으로 고속선으로 갈아탑니다.
결국 이게 통과가 되면 KTX도 수서역 종착에서 A선을 똑같이 따라서 삼성역으로 가는 군요.
통과시 삼성~수서 조기 착공 바랍니다.
http://yonhap21.com/detail.php?number=8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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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는 의정부와 삼성에서 수서로 빠지고요. 금정으로 빠지는 것은 GTX뿐입니다. 그리고 이 사업 제안한 이노근 의원은 지역구가 노원이리는 사실을 아시길 바랍니다.
@하남역 이노근 의원 이분은 의정부는 특성상 덤으로 추진하는 것이고 강북3구(특히 노원구)의 KTX 이용 편의를 위해 제안한 것입니다.
@하남역 성남역과, 용인역은 걱정 안해도 되는 것이 그 두역은 애초부터 고속철도 정차를 원천 배제시킨체 설계를 할 예정이라 들었습니다.
[KTX수서역 위치가 이상해서 더이상 북쪽으로 건설이 어렵고....................]
이게 원인이면 강북으로 가는 것은 둘째치더라도 삼성역까지도 못 가겠군요.
KTX를 삼성역으로 보낼 계획이 있다면 별도의 선로로 가게 될 공산이 큽니다.
사실 말이 고속열차인데 수서역과 삼성역 두군데 다 서는 것도 좀 이상하고요.
p.s. 저 상태에서도 수서역 북측으로 선로를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여기서 언급하기는 그렇습니다. 부동산가에서는 비슷한 예측 제법 나오긴 합니다만....
GTX가 과천선 구간에서 기어갈 건 확정 같군요.
차라리 GTX를 기반으로 과천선 개량이나 해서 안산선 급행을 선바위까지 대피가 가능하도록 했으면 좋았을텐데요(특히 그놈의 꽈배기굴 절연구간을 연결선을 짓든지 해서 해결 좀 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창동은 몰라도 광운대까지 KTX를 세우자는건 그냥 과욕이죠. 당장 주변만 봐도 KTX 취급하기엔 역세나 교통체계나 역부족입니다.... 그리고 광운대역으로 역명교체 당시 국토부와 코레일이 북부 거점역 역할을 장래 하게 된다면 역명을 재교체할 수 있다고 해서(http://news.korail.com/main/php/search_view.php?idx=31239) KTX 광운대역같은건 불가능할겁니다. 개인적으론 청량리-의정부에 KTX 세우느니 왕십리-창동에 세우겠습니다(이 경우 KTX창동역과 7호선 노원역 사이 통로개설 필수). 의정부는 KTX역까지 유치할 만한 도시가 못됩니다.
지하 구간에서 과천-삼성-청량리, 수서-삼성-청량리, 수서-삼성-서울역 모두 운행 가능하게 짓는건 불가능입니다.
과천선은 양재쪽과 일반 수도권전철만 이어도 충분합니다.
저 노선도 볼때마다 느끼는것인데 삼성-청량리간 철도가 지나갈 공간이 있나요?
삼성역에서 한강 건널때까지는 영동대로 지하로 간다 치고, 뚝섬역부근부터는 중랑천을 따라간다고 해도
그 외 구간에서는 어떻게 간다는 말인지요.
한강이북부터 똑섬부근까지는 성수동 주택가 지하를 굴착해야 할텐데 아무리 대심도라도 토지소유주들 민원 없이 부드럽게 될 턱이 없을것 같고 청량리에서 광운대까지는 기존선을 이용하겠다는 것 같은데 그러면 선로용량은 둘쨰치고 개태사드리프트 수준의 저속 KTX가 될 것이며 경원선철도 하부 굴착은 돈 좀 들텐데요......
차라리 청량리 썡 까고 바로 창동으로 올라가는 노선으로 가면 공사비나 공사난이도 문제가 좀 줄어들것 같습니다.
한강 건너서 영동대교 북단부터는 동일로 지하로 가다가 중곡동 동곡삼거리 부근에서 중랑천변으로 진행, 거기서부터는 쭉 중랑천 둔치 하부굴착으로 가다가 월계/녹천역 사이에서 창동역으로 진행. 이런식으로 가면 사유지 지하 통과를 최소화할 수 있죠.
꼭 광운대역에 세워야 하겠다 하면 신이문역 정도에서 합류하면 될듯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