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수도권고속철도 운영하려고 숟가락 놓을라 하는 민간 기업에 GTX 건설 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GTX는 경기도에서 하는 건데 경기도가 도시철도 공기업 설립할 기미도 안 보이고 경기도의 재정으로만 하기도 부담이 크죠. GTX 건설을 민간기업이 하는 걸로 해서 민간 기업이 철도에 들어와야지 국가서 건설하는 수도권고속철도를 먹튀 한다는건 완전히 말이 안됩니다. 9호선과 신분당선만 봐도 민간 기업이 직접 공사해서 하면 말이 안 나오지요. 민간기업이 운영하려면 직접 선로 공사해서 운행하게 해야 합니다.
첫댓글 저도 오늘 분당선연장 개통식에 갔다왔을때 우연히 김문수 근처에 앉았는데. 신분당선은 빠르지만 분당선은 너무 느려서 gtx가 필요하다고 말하더군요.
신분당선 경복궁연장 직접 나서심 되것네요.
그래도 경기도지사의 힘에다가 자기네 도민들의 편리와도 크게 관련이 있으니....
트위터 계정 있으신 분은 슬쩍 신분당선 얘기를 김문수에게 흘려 보시지요.
지티엑스 밖에 몰라서 관심 없으려나.....
차라리 수도권고속철도 운영하려고 숟가락 놓을라 하는 민간 기업에 GTX 건설 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GTX는 경기도에서 하는 건데 경기도가 도시철도 공기업 설립할 기미도 안 보이고 경기도의 재정으로만 하기도 부담이 크죠. GTX 건설을 민간기업이 하는 걸로 해서 민간 기업이 철도에 들어와야지 국가서 건설하는 수도권고속철도를 먹튀 한다는건 완전히 말이 안됩니다. 9호선과 신분당선만 봐도 민간 기업이 직접 공사해서 하면 말이 안 나오지요. 민간기업이 운영하려면 직접 선로 공사해서 운행하게 해야 합니다.
네 킨텍스~동탄 노선을 제외한 두 노선은 건설해도 무방합니다.
안그래도 아부지가 개통식 참석했는데(공무원이셔서..) 도지사도 왔다고 해서.... 아니나 다를까 GTX얘기를 왜 안하나 했네요.
김문수씨 하면... 예전 덕소~팔당 개통 당시에 "이거 도비(道費)는 한 푼도 들이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이라고 외치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
도지사로서 할말은 절대 아닌데 말이지요;
(그걸 정부와 서울시가 보면 기분좋았을리가 없는데다,경기는 교통인프라를 서울에 의존한다는 점에서 무덤파기 발언이니...;)
헐이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