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에 학교에 갔다온뒤 약속으로 영등포역까지 무궁화호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차내의 검표도 제대로 하고 있다는점이 흐뭇하였지요
그리고 영등포역에 도착하자 깜짝놀랄만한 광경을 목격하였습니다
바로 게이트에서 승차권 확인이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보는 모습이었지요 하지만 이벤트성인듯 하여 조금 아쉬웠지요
단순 이벤트성으로 할것이 아니라 계속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지요
이때 이런 이야기를 들을수 있었습니다
이 글은 써도 되려나 싶지만 간단히 말씀드리면 입석표를 이용한 방식을 이용하여 부정승차를 한다더군요
하지만 게이트 확인을 한다면 이런방식을 충분히 막을 수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첫댓글 서울메트로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어르신들에게 한달 일정금액씩 지급하고 단속요원으로 활동하시도록 하는거 같던데 그러한 정책을 더 확대해도 좋을듯 싶네요
기동검표 형식으로 수시로 이뤄지고 있긴하더라고요. 저도 종종 목격합니다^^
이걸 자주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게이트를 부활했으면 좋겠고요................
이제 게이트 부활시키려는 첫 번째 작업으로도 보입니다.
이제야 부정승차차들 좀 잡을 수 있겠군요.
추운데 게이트서 저렇게 검표하지 마시고,따뜻하게 차안에서 검표해서 부정승차로 10배씩 털어먹었으면 좋겠음...
코레일도 돈좀 벌어야죠.
차내 검표는 물론 해야겠죠 얼마전 입석으로 정당승차권 갖고 무궁화호 승차 모든입석 승객 확인하더라고요
영등포역은 저렇게 종종 개찰구 검표를 하더군요. 뭐 사진을 보니 다른 분이 사진찍고 이러고 있는걸로 보아 보여주기식(?)으로 하는것 같기도 하지만, 때때로 공익요원과 역무원이 현장 검표도 하는걸 여러 차례 본 적이 있습니다.
사진찍고 있는 모습으로 미루어 보아서는 연출(?)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지하철도 행안부 고객만족도 조사기간 동안에는 저런식으로 게이트 근무를 중점적으로 서기도 합니다.
수원, 동두천, 익산역에서도 (나갈 때만) 검표가 이루어지고 있더군요.
다만 동두천역에서는 코레일 잠바를 입은 젊은 사람이 검표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자원봉사자는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동두천은 경원선 구간 무인역 예를들면 한탄강역 에서 그냥 승차한 승객들 때문에라도 하겠지요 그런역서 승차는 우선 의도되지 않은 무임승차이기에 동두천서 정산과정이 필요로 하기에요
그렇쿤요 대단하십니다 옛날기역이 나내여
스마트폰 발권, SMS 티켓 발권한 승객들은 불만이 많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