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강선이라는 이름의 의미는 서울~강릉간이라는 의미인데 문제는 서울에서 출발하는 간선철도로 본선구간으로 강릉으로 가는 노선이 있는가입니다. 원주 강릉간 노선 개통으로 청량리에서 일단 중앙선을 경유하니 그리해서 강릉으로 간다고 경강선이라는 이름이 타당하다면 호남선도 경목선으로 바꾸어야 할것입니다.
호남선도 경부선을 경유하여 대전에서 갈라져서 목포로 가니 경목선으로 바꾸어도 경강선같은 논리라면 하등 문제될것이 없습니다.
합리적으로 명칭을 정한다면 원주 강릉간 노선을 영동선으로 하고 영주~삼척간 노선의 명칭을 바꾸는 것이 타당하겠죠.
고속도로를 기준해서 그렇게 봅니다.
첫댓글 강원도의 대표노선이니 강원선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호남선은 경부선의 지선이라 그렇게 안불리는거 뿐임
대체 노선 이름에 집착하는 사람들 왜 이리 많은지 모르겠네요. 어느쪽이든 정착하면 그만이지요. 혼선빚는게 문제였을뿐 적응되면 그만입니다.
호남선은 호남지역을 거쳐서, 전라선은 전라도를 거쳐서, 영동선은 영주-동해 줄임말...
영주 동해 줄임말아닙니다. 영자 한자가 달라요 영동방면 노선이라서 영동선입니다.
領 고개:령 입니다.
태백산맥을 동서로
관통해서 동쪽을 따라서
놓여서 영동선 입니다.
나중에 동해중부선 전 구간이 개통되고 영동선 강릉-동해 구간이 동해선으로 들어가면
진짜 榮東線(영주-동해)로 해야 할 지도..
그래서요?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서울-강릉간 이라서 경강선이 아니라 경기-강릉간이라서 경강선입니다.
서울 경자 아닌가요? ㅎㅎ
애초에 경기의 경자가 서울 경자 라서.. 의미가 애매하죠 ㅎㅎ
그거 참 실제로 이용하는 입장에서 노선 이름은 그다지 의미없다고 봅니다. 그냥 열차 잘 다니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경목선이란 고종 황제 당시 지금의 호남선을 계획하면서 추진했던 노선 이름이죠. 물론 일제가 가져갔지만
호남선은 대전에서 목포까지라 경자계열에 포함이 안되는거
경강선은 나중에 여주 원주선 연장을 전제로 한 이름입니다
'경기도'!!!! '강원도'!!!! 줄여서 경강선입니다. 경강선은 연장되도 서울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