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보정~기흥간 개통했을때 객차안의 모습을 한기자가 담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사진을 개통때 축하하자는 의미가 아닌 다른 의미로 접근 해보겠습니다
(얼굴은 이미 신문지에도 올라온 상황이니 굳이 가리지는 않았습니다)
우선 대낮인데 분당선 특성상 이렇게 많은 인파가 잘 타진 않습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대부분 노인들임이 알 수 있습니다
개통식의 참가자 대부분이 노인들이었습니다
저번 신창 개통때도 대부분이 노인이었지요
저도 개통식에 참가하였는데 어쩌다 노인분들의 대화를 듣게 되었습니다
A : 자내도 왔구만~ 여기오는데 모르고 버스를 타서 돈을 날렸어~
B : 자네 바본가? 지하철타면 공짜인데 왜 버스를 타~
제가 노인분들을 욕하거나 비하하려는 의도는 절때로 없습니다
제가 잡고 싶은 문제는 "노인 무임승차"입니다
정부는 현재 코레일의 적자가 모두 코레일 운영에 있다고 하면서 코레일에 떠넘기는데
실제로는 법으로 이런 무임제도를 만들어서 엄청난 적자를 보게 해놓고 잘못을 코레일에 떠넘기니 어이가 없더군요
민간기업인 신분당선도 이런 법때문에 노인들은 완전 무임으로 탈 수 있지요
현재 KTX 경쟁체제도입과 신분당선 용산 연장에 관하여 열띈 토론을 펼쳐서 언론에 알리기도 하는데
저는 코레일 적자 원인중 하나로 이 문제까지 포함시켜서 알리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어차피 무임정책은 경쟁체제나 용산 드립문제를 떠나서 해결해야 할 문제기도 하니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혹시 질문드리고싶은데 장애인도 무임인가요?
개통식 참가키 위해 죽전역에서 열차를 탓는데 왠 장애인이 저를 졸졸 따라다니면서 개통식 구경간다고 계속 말하고 다니더군요
뭔소리하나 대충 들어보니 "집에만 있으면 뭐하느냐 이런 구경도 하고 다녀야지"라고 하더군요
보아하니 무임으로 탄 모양인데 장애인도 무인인가요?
첫댓글 장애인도 급수 상관없이 무임승차 대상입니다. 그리고 장애급수 1~3급은 동반1인까지 무임승차대상 입니다.
특히 경춘선 개통때만 해도 노인들이 우르르 몰려드는 현상이 컸죠. 노인 무임 승차를 폐쇄해야 합니다. 특히 나이 별로 많아 보이지도 않는 사람들이 나 늙었다면서 막 머라 하는건 추태로 보이죠. 더구나 요즘 60대는 아저씨 아줌마인데 오히려 이런 사람들이 더하죠.
신분당선 적자가 나도 국가에서 수익율 보장해 주지 않나요?
저것보단 행사장에서 보여주는 무질서한 행동들이 더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실제로 부산-김해경전철 개통식 때에는 노인들끼리 자리를 놓고 싸움을 벌이거나, 귀빈석에 미리 준비해놓은 기념품(부채 등)을 막무가내식으로 집어가는 등 문제가 많았었죠.
신분당선 개통식 때에도 일부 노인들이 진행 요원들의 통제에 따르지 않는 모습이 더러 보였고, (안타까운 일이긴 하지만) 햇빛을 가리기 위해 참석자들에게 배부된 접이식 종이모자나 팸플릿을 폐지수집을 위해 털어가는 모습도 볼 수 있었지요.
아직은 정치에 대해 잘 모르지만 만약 저 제도를 없앤다고 한다면 요즘 우리나라에 불고 있는 복지정책에 어긋난다고 봅니다. 솔직히 저는 무료급식도 반대할정도로 복지정책에 부정적 시선을 갖고 있습니다만, 저 노인분들은 정말 할 것이 없어서 계신 분일겁니다. 즉 사회적 약자란 말이죠. 이런 노인분들을 타지 못하도록 노인무임승차를 폐쇠하자,,이건 요즘 사회가 원하는 복지정책이 아닙니다. 또한,우리가 지하철을 만들고 탈 수있는 사회를 만들어 주신 분들인데 지금 적자가 무서워서 노인무임승차를 반대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저는 무임승차제도를 완전히 반대하는것은 아닙니다 아마 여기서 완전히 폐지를 주장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것입니다 노인 무인정책은 수정해서 노인우대정책을 충분하게 할 수 있습니다 노인무임 대상인 65세에서 조정해서 70세로 조정한다던가 무임정책을 폐지하는 대신 교통비를 지급한다거나 기본구간만 무료에 나머지는 징수라던가 그런 방식이 있습니다
그리고 궁금한건 왜 지하철만 무료냐? 입니다 버스는 노인 무임정책 자체가 없고 같은 철도지만 일반열차와 고속열차는 무임이 아닌 할인인데 왜 지하철만 무료여야 하는가 입니다
외국 노인들도 자기들 사회를 만드는데 공헌을 했는데 교통비 무임혜택까지 받지는 않죠..
차라리 노인 할인제로 전환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노인들로 인해서 시민들이 피해를 보니 문제죠. 더구나 진짜 생활 어려운 노인들은 이렇게 지하철 타고 어디 오갈 여력도 안됩니다. 오히려 돈 남아돌고 시간 남아도는 노인들이 그러죠.
절충안으로 75세이상에 한해 무료로 대상을 축소해야한다고 봅니다. 폐지는 선거때문에 정치권서 추진이 불가하죠..
저는 지하철 무임제를 완전 폐지하고 단, 만 65세이상 저소득층가구에만 월 60회 탑승할수 있는 지하철 무임권을 제공하는게 낫다고 생각하는데요 솔직히 만65세이상 노인들중에서 정말 필요해서 이동하는사람보단 그냥 지하철구경가는 사람들이 많은바 정말로 필요한 사람들에게만 제공하는게 낫다고 보는데요 다른의견들도 많겠지만 이게 제일 현실저인거 같아요 저도 여러번 생각해봤지만 만65세이상 노인중 저소득층 가구에게만 월 60회 이용가능한 무임권을 발행해주는게 제일 현실적이라고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