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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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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게시판 (정보, 잡담) 분당선 명칭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고 하네요.
온수역 추천 0 조회 1,164 13.11.28 13:01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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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철도공사 규정에
    기존 운영중인 노선을 연장하는 경우 그대로 따른다 라고 되어 있으면서도..
    부득이한 경우에는 바꿀 수 있다라고 되어 있어서..

    바꿀수 없는건 아니다라는 입장표명이지
    바꾸겠다란 의도라고 해석하는건 그걸 원하는 측의 생각일뿐..

  • 13.11.28 13:24

    근데 수년내로 수인선과의 직결이 이뤄지기 때문에 어차피 이때 대외통합명칭에 관한논의가 있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분당선 그대로 유지하는 게 나을 듯 보이네요. 이중으로 돈이 드니까요. 어차피 통합명칭 생겨도 법적인 노선명은 왕십리~수원간은 계속 분당선이겠지만

  • 13.11.28 15:41

    선릉역에서 분당선폐지 수원선이란 표지를본것같은데 ..누가붙인건지는몰겠네요

  • 13.11.28 16:07

    인덕원 동탄선에 수원선이란 명칭 주는대신 분당선은 그냥 놔두면 안될까요 ;;

  • 13.11.28 16:29

    그럴 경우는 반드시 노선을 건설한다는 확답까지 줘야 합니다. 건설할지 안할지 알 수도 없는 노선에 수원선을 준다고 하면 수원쪽이 받아들일까요;; 십중팔구 수원쪽에서는 국토부와 코레일이 자신들을 기만한다 생각하겠죠. 실제로 인덕원-동탄선의 경우 GTX 때문에 추진여부도 불투명한 노선이잖습니까.

  • 13.11.28 17:03

    이제와서 분당선이라는 명칭을 버리기는 어려울겁니다. 수인선 구간까지 건설되고나면 정리를 해야되겠죠. 분당선, 수인선, 경수선, 경기남부선? 인천-왕십리 통합운행한다면 통합명칭이 필요할겁니다. 경기남부순환선(경남선?) 등 많은 논의가 있을 것 같네요.

  • 13.11.28 18:02

    분당선이라는 이름을 오랫동안 써왔었는데 바뀌기가 쉬울지 모르겠네요.

  • 13.11.28 18:10

    이건 어느 특정 지자체만의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참 애매하네요..인천까지 개통되면...노선명이 ? ㅎㅎ

  • 13.11.28 18:47

    저도 분당선의 이름을 수인분당선 이나 경기남부순환선 으로 바꿨으면 좋겠는데 10년의 세월동안 쓰인 분당선을 바꾸기 쉬울지 의문입니다.

  • 13.11.28 19:32

    수인까지 연장되면 남부를 크게 돈다고 봐서 S line이라 명해도 이상하지 않겟네요

  • 13.11.28 23:56

    그런데 수인선과 분당선이 직결운행을 하나요? 두 개를 하나의 노선이라고 하시는 거 보니 궁금하네요.

  • 13.11.29 00:56

    수원역 지하에서 직결 예정입니다.

  • 13.11.29 01:43

    저도 오래전부터 궁금한거 였는데요, 예정이란 글이나 주장, 의견만 봤지 공식화된 문건을 못봐서...

  • 13.11.29 08:49

    바꾼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이런게 진짜 돈낭비죠. 대학이름 붙인다고 멍쩡한 성북역 이름을 광운대라고 바꾸질 않나....

    그럴거면 경의선도 지금은 신의주까지 못가니 경문선이라고 바꾸고 경부선도 서울과 부산만 경유하는게 아니니까
    경-수원-천안-오송-대전-대구-밀양-부산선 이라고 불러야 맞겠군요 ^^

  • 13.11.29 09:50

    멀쩡한 성북역을 대학이름 붙이려고 바꿨다고요? 아니죠. 성북구에서 노원구가 분구된지가 25년이 넘었죠. 더구나 성북동은 성북구에서도 서쪽이라 성북역과는 거의 6km 넘게 떨어져있어요. 즉 성북동 가려면 성북역에 내리면 안되는데, 바꾸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근데 지역이름으로 붙이려니 노원역과 월계역이 이미 모두 존재해서 다른 이름으로 가야되는데, 제가 알기론 코레일 쪽에선 광운대 이름 안붙여보려고 몇번이나 시도했으나 지역 주민 여론 조사가 워낙 압도적이어서 어쩔수없었다는데요. 워낙 동네 자체가 광운대 빼곤 랜드마크라곤 없이 주택가만 있는 모양새이기도 하고.

  • 13.11.29 10:36

    우리나라 철도 노선은 대부분 기,종착지를 기준으로 이름을 붙이죠. 아니면 경북선, 전라선같이 아예 노선이 지나는 지역 전체의 이름을 달거나. 중간 경유지로 이름 붙여진 노선 현재 장항선 빼곤 없죠. 근데 여기도 나중에 짧은 군산선이 붙으면서 그렇게 된거고요.
    이런 사실은 일반인들도 다들 그렇게 알고 있으니까, 수원까지 전철이 연결되었음에도 일반인들은 이름때문에 그 사실을 모를 가능성이 높다는거죠. 5천만 국민이 모두가 철도 동호인은 아니니까요. 당장은 임시로 이름을 바꾸지 않는 것 까지는 좋은데, 차후 수인선과 연결된 이후에는 이름을 바꾸는게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경기선, 수도권선 같이.

  • 노답입니다.....;;;

  • 이미 분당선의 네임벨류가 굉장해서 그 이름 버리기가 힘든데 결국 지역이기주의때문에 이렇게 까지 오는군요.. 그렇게 따지면 신분당선도 서수원호매실까지 연장되니까 이름 바꾸라고 제동걸어야 할텐데 이것도 걸려고 들지 모르겠군요..

  • 13.11.29 14:01

    수원도 생각이 없는게, 이렇게 되면 성남시 분당구랑 수원시가 동급이 되는건데 그정도는 부동산값이 1원이라도 오르기만 하면 상관없단 입장인거 같군요.

    분당선은 20년 가까이 써 와 정착된 이름이고, 이걸 고치는데 수십억의 예산이 들게 자명하며, 교체로 인해 이용객에게 불편까지 줍니다. 당장에 공식안내설비 교체 외에도 이미 유포된 자료들은 어떻게 할 방법이 없고 그렇게 발생하는 혼란도 상당할겁니다. 괜히 이런 걸 정하는데 보수성 원칙이 있는게 아닙니다.

    게다가 노선명을 4자로 지어놓은 경우는 동해남부선이 유일한데, 이것도 실은 동해선이라는 간선이 미완성으로 남아서 붙은 이름에 불과합니다.

  • 13.11.29 18:00

    그냥 나중에 인천 연장되면 분당수인선이라는 명칭이 제일 나아 보일 것 같네요.
    지금 바꾼다는 것은 완전 돈낭비고요....

  • 13.11.29 23:24

    좀 다른 이야기지만 인천에서 수원보다 도시 클레스가 더 높으니 수인선을 인수선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던 사례가 생각나는군요 ㅎ

  • 13.11.30 17:25

    그런데 억양상으로도 그렇지만 이미 굳어져버린 이름이라서 바꾸기 힘들것 같네요.

  • 13.12.03 19:34

    그냥 4호선처럼 번호로 통치는게 좋을듯하네요

  • 13.12.08 11:52

    근데 솔직히 말하면
    분당선이 성남을 지나니까 분당선이잖아요
    성남이 분당으로 불리고 있으니까요
    근데 수원까지 연장됬으니...
    그냥 서울경기선으로 불러도 괞찮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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