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김천(구미)역으로 경부선 이설(아포역~김천(구미)역~김천역)함과 더불어 대구권 광역전철을 김천역까지 연장 시키는 것도 좋은 방안이었는데.....
현 구미시장의 발언으로보면
경부고속선(봉산면, 삼락동 방면)에서 김천역으로 연결후 구미역 정차를 생각하고 있는듯하네요
하기는 남부내륙선 중부내륙선도 김천역으로 연결되어야하니 1석3조의 효과를 보면 당연하겟지만...
경부선이 김천(구미)역 경유로 이설하게되어 대구권 광역전철이 경북혁신도시 경유 김천까지 운행하게되면 서부 경북지역 칠곡-구미-김천이 동시에 하나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도 있을 터인데 안타까운 점도있네요
경부선이설하면 김천(구미)역에서 구미역까지 소요시간 약10분이면 될듯한데..
결국 구미시는 구미에 고속열차가 들어가야 된다는 생각인듯 ....구미에 고속열차가 정차하게되면 김천(구미)역 명칭도 구미라는 이름을 빼고 바꾸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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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가 보기에는 김천역에서 김천구미역 쪽으로 경부선을 이설시키고, 기존 김천역은 김천중앙역으로, 경부선과 경부고속선이 교차하는 김천구미역을 실질적인 김천 구미 지역의 중심역으로 키우는 게 더 낫겠다는 생각입니다. 덧붙이자면, 독일 등지에서 운영되고 있는 저상형 통근 전동열차를 대구 경북권 광역철도에 투입하는 게 나을 겁니다. 별도의 고상홈 설치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오로지 기존 역사에 교통카드 태그(승차용, 하차용 별도 구분) 기계만 추가로 놓으면 되니까요.
그러게요 경부선을 김천구미역으로 이설하고 대구광역철을 김천까지 운행해도 좋을텐데 구미는 결국 고속열차가 자기동네 정차하길 바라는거겟죠
장기적으로는 고상홈 설치가 이용자 편의(교통약자) 및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코레일에서 차량을 운영한다고 보고 대형 전동차를 운행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위의 구미시장 발언대로 하려면 구미종착 KTX노선을 만들거나 저구간만 경부선을 경유하는 KTX노선을 만들어야 하는데 어느거나 뻘짓이네요. 게다가 연결선 설치비용을 구미시비로 할것도 아닌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