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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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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게시판 (정보, 잡담) 서울∼인천공항 KTX 운행중단…승객 적어 폐지도 검토
온수역 추천 1 조회 1,164 18.03.21 16:22 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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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3.21 16:33

    첫댓글 에휴~그럼 어디에서 공항철도를 타야하나요?

  • 작성자 18.03.21 16:34

    서울 ~ 인천공항 KTX만 운행중단이고 공항철도를 계속 운행됩니다.

  • 18.03.21 16:36

    @온수역 그렇다면 서울역에서 인천가는 공항철도행 열차가 다니고있다는 얘기네요

  • 작성자 18.03.21 16:40

    @나이스박 네~ KTX만 이번달말까지만 운행중단이고 공항철도 직통/왕행은 됩니다.
    그리고 국토부와 협의를 거쳐 인천공항 KTX를 폐지할지 정한다고 합니다.

  • 18.03.21 16:41

    @온수역 네~잘알겠습니다.이제 고속열차가 인천국제공항 갈일은 없겠군요

  • 18.03.21 16:47

    이래서 부산발 서울경유 인천공항행 KTX고속열차, 목포발 용산경유 인천공항행 KTX 고속열차가 인천국제공항철도를 진입해도 지하구간과 속도 145KM/H 약간 증속해서 고속화의 지장때문에 그렇네요.

  • 작성자 18.03.21 16:51

    수익이 별로라면 이제 없어 지겠네요.
    그거 한다고 돈 꽤나 들어갔을텐데 이렇게 끝나나 보네요.

  • 18.03.21 17:31

    사실 인천공항-서울역/용산 간은 서비스 구간으로 운행하고 서울역/용산에서 본격적으로 승객이 승차하면 뭐 그리 나쁜것 같지도 않은데, 그 많은 돈을 들여 역사짓고 신호설비 다 뜯어 고쳤는데요.

  • 18.03.21 17:50

    터무니없이 비싼 요금과 무의미하게 서울역에서 오랫동안 정차해서 결국 이 사달이 나네요. 요금이 비싼 것은 뭐 그렇다고 칩시다 근데 과연 요금을 받은 만큼 서비스를 제공했느냐가 문제이지요. 제가 듣기로는 서울역에서 15분인가 정차했다고 들었습니다. 맞나요? 그 뻘짓만 안했어도 사람들은 탔을 것입니다. 비싸도 환승 안하고 빨리 가니까요. 근데 서울역에서 15분이나 까먹으니 승객 입장에서는 타야 할 가치를 못 느낀 것이지요.

  • 18.03.21 19:33

    공항철도구간이 민자구간이어서 비싼 선로이용료때문에 비싸게 책정된 것입니다. 고속선은 160원대인데 공항철도구간은 190원대에 책정되었습니다.
    열차마다 달랐겠지만 서울역에서 10분 가량 정차하는 것도 있었고, 가장 큰 원인은 아침, 점심, 저녁 수준으로 매우 적은 운행횟수때문일 겁니다. 경부경전호남전라를 합해서 11회였으니 비행시간과 맞추기 어려우니까요. 서울역에서는 자판기물품정리때문에 오래 정차했었습니다.
    게다가 서울까지 들어갔다가 나오게 되니 거리와 시간이 오래 걸릴 수 밖에 없고, 광명역에 셔틀버스를 만들었으니 더욱 비교되겠지요. 광명역 셔틀버스를 만들때부터 예상했었죠.ㅎㅎ

  • 18.03.21 19:49

    @하남역CY 비행시간이랑 안맞았던 것도 영향이 있었겠네요. 그리고 서울을 거쳐 나온것도 공항발 지방행 버스와 비교했을때 경쟁력이 없었네요. 그러나 서울역에서 10분 이상 정차한것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출발역에서 준비할거 다 준비하고 서울역 정차시간을 대전역이나 다른 역 처럼 줄였더라면 타는 사람 입장에서 억울함이 덜했겠지요. 요금이 비싼만큼 거기에 걸맞는 서비스를 제공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 18.03.21 19:55

    @아기공룡돌리 시종착이 많은 주요역에만 자판기물품시설은 갖추어 놓았기에 그렇습니다. 몇 회 되지 않는 공항철도 KTX를 위해 인천공항역에 물품창고와 시설을 갖출필요는 없지요.

  • 18.03.22 08:11

    2월 중순에 광명역에서 버스로 환승해서 인천공항을 가봤는데 10분내에 환승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더군요. 서울역 10분 정차보다는 매우 적은 운행횟수가 원인으로 봐야 하겠습니다.

  • 18.04.05 17:11

    인천공항의 피크 타임인 오전 7시~10시 사이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탈 수 있게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열차가 없는게 컸죠. 이건 KTX 투입 위한 건설 공사 이전부터 제기된 문제였습니다.
    서울역 정차 시간은 수요 부족에 대한 이유가 못됩니다.. 다른 분들이 설명해주셨지만 이건 기차 급양, 정비 문제와 관련되어 있기도 하고 서울역에서 승하차 인원이 절대적으로 많으니 승객을 위해 5분 정도 서울역 정차는 필수이기도 합니다. 어차피 환승저항이 줄어드는게 가장 큰 이점인데 굳이 10분차이 가지고 승객들이 타야할 가치를 못느낀다? 글쎄요.
    인천공항 피크시간대랑 KTX 운행 가능 시간대가 맞지 않는 문제가 가장 크죠.

  • 작성자 18.04.04 22:22

    @엇박 네 맞습니다.
    어차피 내려서 공항철도 승강장까지 가서 열차를 기다리더라도 그 이상 시간이 소요되고 여기에 인천공항 완행열차를 타면 전역정차하기에 KTX로 가는게 낫습니다.

  • 18.03.21 17:51

    직결선 건설비용이나 승강장 건설비용은 조금 아깝지만 평창 올림픽 대비로 잘 활용했던것 같습니다. 약속했던 인공-평창-강릉 직결열차가 운행했고 추후 지방에서 국제대회 개최시 특별 수송용으로 나중에 활용할 수도 있겠죠

  • 편수도 많지도 않고 공항철도 배차나 늘리는 결과를 가지고 왔죠. 차라리 공항철도 환승하는게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 이제 공항철도 배차는 짧아지겠네요.

  • 18.03.21 19:55

    근데 공항철도 환승이 엄청나게 불편하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잘 운영했더라면 분명 메리트는 있었지요. 아무리 생각해도 서울역에 10여분 정차한 것은 승객 입장에서는 비싼 돈주고 탈만한 가치를 못느낄만한 행위입니다.

  • 18.03.21 23:08

    많은 돈을 들여서 만들어놓은 공항철도와 경의선 간의 연결 선로가 아까우므로 직통 열차를 인천공항~서울역만 오가는 게 아니라 수도권전철을 타고 다른 노선으로 오가는 열차를 운행하는 방안도 고려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공항을 오가는 수요가 서울역과 KTX 정차역에만 있는 건 아니니깐요.

  • 18.03.23 11:22

    그 생각은 저도 못했네요. 일본의 경우만 봐도 JR동일본이 운영중인 나리타 익스프레스 열차가 딱 정해진 운행 계통만 가는 게 아니라 그걸 넘어서서 운행하는 경우도 있더군요(스팀로코님 블로그). 그렇다면 천안(신창), 양평(용문), 춘천(평내호평), 동두천(의정부) 등지에서 공항철도 직통 열차를 운행해서(ITX-청춘처럼), 손님들을 끌어모으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정 수요가 나오지 않으면 여름휴가철이나 연휴 때 임시열차 형태로 해도 될 듯 합니다.

  • 18.03.23 12:27

    @한민수 비록 스카이라이너가 160km/h까지 가지만 닛포리와 우에노만 갈 수 있기에 속도가 느린 나리타익스프레스가 장사가 되는 셈이지요. 느리고 우회는 하지만 도쿄권 곳곳으로 환승 없이 갈 수 있죠. 공항을 오가는 승객들은 짐이 많기에 환승을 기피하죠.

    우리나라 수도권이라면 9호선으로 들어가서 강남 연결(이 경우 별도 차량 필요), 경춘선, 경원선, 경부선(수원, 천안) 직통 운행이 가능하겠지요. 경춘선 쪽이 ITX-청춘 운행으로 고상홈이 있으니 가장 간단하지요.

  • 18.03.24 00:52

    그렇다면 공항철도 직행열차가 경의중앙선 및 경춘선과 직결운행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물론 ITX청춘도 공항철도구간에 직결운행운행해보는것도 좋겠고요.

  • 18.04.07 20:18

    @한민수 사실 경부선이랑 경의선이 용산선을 이용해서 직결해도 큰 상관이 없습니다. 따라서 공항철도의 수요를 경부선에서 오는 수요랑 분산시키는 방안도 필요합니다.(열차는 1호선열차를 그대로 사용함) 그리고 수원발 KTX의 경우에도 서울발 일부 KTX를 수원으로 선을 변경 후에 수원발이 아닌 서욻이나 용산발 수원역 정차 KTX로 변경하면됩니다. 따라서 평택~대전조차장간 열차 편수도 넉넉하게 많들 수가있습니다. 그쪽의 KTX도 지제역으로 들어설때에는 고속전용선으로 들어가게 하면 그런 효과를 낼 수가 있습니다.

  • 18.03.22 00:01

    KTX 직결은 공항철도주식회사가 코레일에 합병된 이후, 같은회사가 소유한 노선을 전략적으로 연결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젠 회사가 다른 마당에 선로사용료를 꼬박꼬박 공항철도에 내어 가면서 운행을 할 당위성도 적어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T2를 비롯해서 투자한 비용이 있기 때문에 모두다 빼지는 못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운행횟수가 크게 감소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지만 KTX 운행을 철수시킨다 해도 이상할 부분은 없을 것 같네요.

  • 18.03.22 10:56

    보통 인천공항 출발 비행기는 AM7 ~ AM10 에 몰려있는데(제일 빡빡한 시간대) 저 비행기를 타려면 4:30 ~ 8:00 사이에는 인천공항에 도착해야죠. 그런데 정작 저 시간에는 KTX 가 운행을 안 했어요. 제가 다른 글에서 지적한 적이 있었던 내용인데.. 인천공항 도착해서 KTX 를 타고 집에는 갈 수 있지만, 아침에 비행기 타러 올 수는 없는 상황이 지속되니까 반쪽 운행이 될 수밖에 없죠. 광명역 ~ 인천공항 셔틀 배차간격을 줄여서 운행하면 승객 편의성도 좋고, 비용/수익 부분도 개선될 겁니다.

  • 18.03.22 12:26

    첫차가 늦어도 4시엔 출발해야 하는데 이게 솔직히 불가능하겠지요.

  • 18.03.22 12:25

    문제는 요금보다 시간이었다 봅니다.

    부산이나 광주 등 영호남에서 인천공항행 ktx가 출발한다 했을 때

    대부분 국제선 비행기가 이른 아침에 출발하는데 늦어도 인천공항에 아침 7시 이전에는 도착해야 탈 비행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부산이나 광주에서 첫차가 아무리 늦어도 4시에는 출발해야 하는데

    솔직히 이게 불가능하고 또 아침에서 낮 시간대로 갈수록 손님이 줄어드는 건 당연지사겠죠

    문제는 요금보다는 공항 접근성 때문이라 봅니다.

  • 18.03.22 16:56

    제2공철이 생겨야 인천공항 KTX가 경쟁력이 생긴다는 결론이군요.

  • 18.03.22 19:21

    광명역~인천공항 셔틀버스의 개통과 인천공항KTX 운행횟수 및 시간의 문제때문에 수요가 줄어 폐지하는 것인데요? 광명역~인천공항 셔틀버스와의 경쟁에서 밀린다는 뜻이죠.
    제2공항철도 송도~인천공항 구간이 생겨도 과거대로 서울역을 거쳐서 인천공항으로 간다면 제2공항철도의 경쟁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인천(송도)착발 KTX를 인천공항까지 연장하더라도 송도착발이 2~3시간 간격의 운행 계획이라 운행간격이 과거 인천공항KTX와 다를게 없고요.

  • 18.05.03 17:50

    그럼 제2공항철도 인천국제공항-인천간 지하철로구간이 개통하면 인천공항에서 인천시내와 안양, 성남, 원주, 강릉까지 더 편리해질거예요.

  • 18.03.22 23:54

    원강선은 평창올림픽이후 수요없어 폐선되고 파산되겠죠

  • 18.03.22 23:59

    동해까지 연장한다던데요..
    폐선이 아니고..

  • 18.03.23 09:53

    올림픽 기간에는 올림픽이 열리는 평창과 강릉 수송에만 집중했지만 이후로는 동해안의 다양한 지역을 연결해서 수요를 확보하게 됩니다. 다만 배차는 올림픽 때와는 달리 평시는 1.5~2시간 간격, 주말은 1시간 간격 정도로 늘어날 것 같습니다.

  • 18.03.23 11:39

    원강선을 폐선한다니 헐 이 무슨 황당무계한

  • 18.03.23 13:19

    경강선이 폐선될 가능성은 매우 적습니다. 주말마다 행락철마다 막히는 영동고속도로의 사정을 생각해본다면 일정 수준의 수요는 계속 나올 겁니다. 청량리-정동진간 무궁화호가 21,000원인데 청량리-강릉간 KTX는 26,000원이지요. 횡성, 평창, 강릉권 관광지에 가서 운전 스트레스 없이 여유롭게 여행하려는 사람들에게는 꽤 괜찮은 아이템입니다. 늦은 오후부터 경포해수욕장에서 술 한 잔 걸치면서 회 한 접시 먹고 거의 막차 시간 맞춰서 서울에 와도 무리하지 않는 일정이거든요.

  • 18.03.23 23:34

    경강선 철로를 폐지하기가 글렀어요. 또한 영동고속도로 원주-강릉 구간의 교통량을 분담동시에 서울-강릉간 열차의 최단시간으로 변경하기위해 경강선 철로를 필요했어요.

  • 18.03.25 17:57

    @황금산 개통한지.3개월도 안된 고속철도가 무슨 하루 아침에 폐선됩니까..

  • 18.03.26 12:18

    공기수송선인 경북선과 서부경전선도 폐선은커녕 잘 운행하고 있습니다.

  • 18.03.27 02:08

    그렇게 믿고싶으신가본데, 이를 어쩌죠? 지금 글쓰는 시점이 화요일 새벽. 근데 이번주, 다음주 토요일 오전 강릉행이 전석 매진이군요. 올림픽, 패럴림픽 다 끝났는데 말이죠. 수요가 없어서 폐선될 노선이 왜이럴까요?

  • 폐선되면 뭐하러 만들까요? 동해안 관광수요가 차고 넘치는데.. 영동고속도로(50호선) 행락차들 차고 넘쳐서 매번 정체예요.. 광주원주고속도로(52호선) 만들긴 했지만 넘치는건 다반사죠..

  • 18.03.28 15:03

    어허 참. 폐선되고 수요없다는 말을 그렇게 함부로 하는게 아니에요!. 근거도 없는거 같은데 무슨 근거로 그렇게 발언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 18.03.24 23:26

    광명역 공항터미널도 생기고 해서.. 광명역이 고속철도 편수도 더 많잖아요..
    광명역으로 최대한 몰아야죠

  • 18.03.27 16:32

    원강선은 앞으로 각광받는 황금노선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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