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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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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게시판 (정보, 잡담) 세종역 갈등, 호남 KTX 단거리 노선으로 해결?
온수역 추천 0 조회 739 18.10.18 11:3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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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0.18 13:36

    첫댓글 호남고속직선화로 세종역추가를 꼬시는 모습이네요. 과연 정상적인 생각이라면 5분 단축하려고 2조를 부을까요? 그만큼 수익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기존노선에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현재 세종역 추진위치가 오송역과 공주역 중간이라 고속을 못낸다는 반대가 심하니 아얘 신규노선과 함께 꼬시는 느낌이네요.
    그런데 호남고속 직선화시 공주역~천안아산역 50km대라서 중간에 역을 추가하기 어렵고, 세종시를 안거치니 세종역이라고 붙이기도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뭐 노선을 휘어서 세종시를 지나게 하겠지요. (그렇게 되면 직선화의 의미가 쇠퇴)
    고속철 역간격이 20km대가 말이 되나요?

  • 18.10.18 13:41

    오송분기가 천안분기, 대전분기보다 못하지만 이미 10년 전부터 결정되었던 상태이고 돈을 다 부어놓은 상태이므로 바꾸는건 불가능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돈으로 조치원~세종~공주시내~부여 방향으로 신규철도건설을 하는게 훨신 낫다고 생각합니다.
    또는 대전1호선을 반석~세종~조치원~오송으로 연장하던가요.

  • 18.10.19 10:16

    기사에도 있지만 지제분기~오송 복복선화의 대안이기도 합니다. 현 노선을 복복선화 시키는 것보다는 신규 노선을 짓는게 혼잡이 덜하다는 얘기겠지요.

  • 18.10.19 14:28

    당췌 오송분기를 안했으면 문제될 사항이 아니지요... 청주사람들 오송역 이용하지도 않고 주변개발도 엉망이면서 여러동네에 피해만 입혀놨죠. 정작 주 이용객인 세종시에서는 불편하니 역 다시 만들어달라고 하고 있고요. 어짜피 복선 신설할꺼면 제대로 천안에서 분기 해서 세종, 공주 적절한 위치로 통과하도록 하는게 나을꺼 같네요. 오송은 망하라고 방치하는게 정답입니다.

  • 18.10.19 17:44

    만약 천안아산~공주 직선신선을 만들더라도 역간거리가 50km 남짓이라 중간에 세종(공주)역을 추가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적합해보이는 위치가 공주와 세종 사이, 서세종IC 인근이기는 하지만 천안아산역에서 35km가 안되고, 기존 공주역과의 거리는 20km도 안되기 때문에 300km/h의 고속주행이 매우 짧거나 안되게 됩습니다. 약 30km인 천안아산역과 오송역 모두 정차하는 열차는 300km/h를 못내고 있지요.
    하지만 공주역을 폐쇄하는 조건이라면 세종(공주) 이남에서 속도문제는 해결될 것이고, 현재도 수요가 처참한 공주역이니 폐쇄하는게 당연해질 것 같습니다.

  • 18.10.19 17:52

    @하남역CY 그다음의 문제는 오송~공주 고속선인데 신규노선으로 운행이 이동하면 건설비를 회수해야하는 시설공단은 수익이 대폭 감소하게 될 것이고, 이런저런 탓을 하며 또다른 논란거리를 만들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호남선의 운행량은 경부선의 절반수준이기에 세종(공주)역에서는 오송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열차의 1/3 수준만 혜택을 받게 될 것입니다.
    오송역은 충북선과의 환승기능도 있어서 세종(공주)역이 생기면 수요가 감소하기는 하겠지만 공주역처럼 처참해질 일은 없습니다. 오히려 충북선~호남 이용객의 불편이 추가되겠군요... 호남선 서대전~익산구간은 저속운행중이라 적은 수요겠지만 타격이 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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