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에서 국회에서 KTX사고난 것을 가지고 정부당국자들 불러다가 문책을 하는 내용을 보았는데 참으로 국회의원들 하는 수준들 완전 낙제점수준들입니다. 물론 정부당국자들도 마찬가지이지만 국회의원들 건설교통위소속사람들 수준을 보면 한심합니다.
기본적으로 시설관리를 잘못하고 방심한것에 대해서 코레일관계자들이 잘못은 책임져야죠. 무분별한 외주화도 그렇고.
헌데 문제는 무분별한 외주화에 대해서 되려 외주화를 많이 할수록 경영평가가 좋게 받는다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코레일이던 어떤 공기업이던 이렇게 외주화를 많이 하게 되는 것을 마냥 탓할수많은 없는것이 그렇게 해야 평가를 좋게 받는것이 부득이 하다면 그런식으로 평가를 한 사람들을 문제삼아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진짜 구조적인 문제인 영업정책게시판에도 올린 내용이지만 경강선을 그따위로 강릉시내구간 단선으로 하도록 결정한 정부당국자들 아마도 예산기획처쪽이 클듯 싶은데 그 관련 정책당국자들을 왜 문책안하는지?
진짜 책임의 핵심은 경강선 투자 설계 그따위로 하고 외주화많이 할수록 경영평가 높은점수준 정부당국자들을 책망해야 하는데 어느 국회의원 하나도 그런것을 전혀 생각치 못합니다.
현 코레일 사장이 낙하산 인사라고들 하여 전문성이 없다라고 평가하는데 그렇다면 국회 건설교통위소속 의원들은 얼마나 이분야에 메니아적으로 관심을 가지는지? 전문 지식까지는 아니더라도 평소에 이 분야 메니아라도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도 않으면서 낙하산 인사이고 전문성이 없다고 탓할 자격은 없습니다.
첫댓글 외주화를 안하면 핍박하던 정권들이 있었죠
역시 한심한 국회의원들...
준비 아니된 실력 없는이들이 국회의원이라...
강릉시내 단선은 기획재정부에서 한 것이 아닙니다. 강릉역 지하화 사업이 예타 0.2로 저조하게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강릉시장을 비롯한 시민들의 떼쓰기로 인해 시공한 것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절대 안된다고 못을 박았던 일인데 이명박 대통령 지시로 예타없이 그냥 진행하게 된 것입니다. 예타도 나오지 않는 일을 억지로 해 놓은 일이니 단선이라도 감지덕지해야 할 일입니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현 상황을 보면 주말에 승객이 넘쳐도 단선으로 충분하지요. 강릉이 글 쓰신 분이 사시는 서울처럼 인구가 엄청나서 수요가 넘쳐나는 닭장 도시도 아니고요. 강릉은 KTX 타고 가 보셨는지요?
그러니 KTX은 너무 오버고 낭비라고 생각하여 무궁화로를 경강선에 투입해야 한다라는 생각입니다.
@고속철도 시속 천킬로 250급 EMU 와 무궁화로 2원화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