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pp 초기형과 후기형 스펙 차이가 제법 컸던 걸로 알고 있었는데 레그레스트 유무 여부로 폭탄인지 아닌지 여부 갈렸었던 거 맞나요?
그렇다면 타기 전에 자기가 탈 새마을호가 pp 초기형인지 후기형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은 당시엔 없었던 걸까요? 굳이 예상해 보자면...중련 편성의 경우(서울-부산 미분리 중련부터 동해남부선 편성까지 포함) 동력이 좋은 후기형 pp가 많이 투입되었다던가, 단일 편성일수록 초기형 pp가 걸릴 확률이 높았다던가(단 경부선 1-4는 예외) 하는 거 말이죠.
첫댓글아니오 복불복이었습니다. 8량 전부 후기형인 편성은 많았지만 중기형은 없었습니다. 보통 8량 중 1~3량 정도가 중기형 폭탄객차였습니다. 100% 폭탄 객차인 경우는 5~6량 편성일 경우에만 한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16량 병결편성에서 중간중간에 중기형 폭탄 객차가 하나둘씩 껴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일단 초중기형과 후기형은 생긴거부터가 제법 달랐습니다. 일단 부속실(화장실부분)부분에 초중기형은 창문이 2개 있었고 후기형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승강문옆에 초중기형은 아무것도 없었지만 후기형은 외벽LED가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초중기형은 옛날 구특전무궁화호랑 비슷하게 생겼고 후기형은 91년형 장대형새마을호랑 완전히 똑같이 생겼습니다.
첫댓글 아니오 복불복이었습니다. 8량 전부 후기형인 편성은 많았지만 중기형은 없었습니다. 보통 8량 중 1~3량 정도가 중기형 폭탄객차였습니다. 100% 폭탄 객차인 경우는 5~6량 편성일 경우에만 한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16량 병결편성에서 중간중간에 중기형 폭탄 객차가 하나둘씩 껴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간혹 6 량 이내라 하더라도 초중기형과 후기형이 섞인 편성도 있었습니다.
@충북선 무궁화호 네. 그런데 드물었습니다.
참고로 폭탄객차는 초기형말고도 중기형도 있었습니다. 초기형은 5~6량 중기형은 동력성능이 후기형과 같아서 처음에는 8량으로 운행하다 후기형이 쏟아져 나온이후로 후기형과 짬뽕편성으로 운행했습니다.
일단 초중기형과 후기형은 생긴거부터가 제법 달랐습니다. 일단 부속실(화장실부분)부분에 초중기형은 창문이 2개 있었고 후기형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승강문옆에 초중기형은 아무것도 없었지만 후기형은 외벽LED가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초중기형은 옛날 구특전무궁화호랑 비슷하게 생겼고 후기형은 91년형 장대형새마을호랑 완전히 똑같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