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뭐가 터질지 모르는 핵폭탄급"..日 백색국가 규제 품목 정부도 예측 불가“언제 어디서 무엇이 터질지 아무도 모른다.” 일본 정부가 이달 24일로 예고한 한국의 화이트리스트 배제에 국내 산업계가 떨고 있다. 이런 우려가 제기되는 건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품목 결정에 따라 산업별 파급력이 확연하게 달라서다. 일본 정부가 경제제재 카드로 거론하는 화이트리스트에는 현재 한국을 포함한 27개 국가가 들어있다. 미국・영국・독일이 대표적news.v.daum.net
요즘 포털 뉴스에서 많이 이슈화되고 저도 얼마 전 8500호대 추진제어장치를 빨리 바꿔야 한다고 글을 썼는데, 정말 시간이 촉박합니다.
아베가 최근 우리나라를 무슨 적국 취급하며 정한론 운운하던 본색을 드러내고 있고 명분이 부족함에도 부품과 기술을 무기화하여 우릴 괴롭히고 있습니다.
더욱 더 악질적인 것은 완전 통제를 하면 당장 소송전을 당하니 수출절차를 까다롭게 만들어 피해품목을 특정하기 어렵게 만들고 자기들 입맛대로 괴롭히려는 겁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일본제를 그동안 많이 써와서 산업표준이나 생산 보수 설비 매뉴얼도 일본산에 맞춰져 있고 상호간의 신뢰관계도 있고 거리도 가까워 물류상의 메리트도 있어서 계속 일제를 다수 써 왔습니다.
국산화를 해도 일본 산업 표준을 그대로 따르거나 베껴다가 쓰고 호환성을 위해 기존 일본식 제품을 베끼거나 일부러라도 맞춰가며 만들었습니다.
전동차는 통근은 사실상 일제를 베껴다가 국산화하고 itx 같은 광역 간선급행 전동차도 추진제어장치는 일본식에 맞춰 개발되었습니다. 미국이나 유럽식 쓰던 기관차마저 8500호대는 일본산이 잠식했습니다.
완제품이나 추진제어장치 뿐만 아니라 생산이나 보수에 필요한 설비 역시 아직 일제 부품이나 소재를 쓰는 분야가 철도 포함 전 산업 분야에서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습니다. 보도된 바로는 900종이라고 하는 데도 있고 1100종이라는 데도 있죠.
이제 일본이 저렇게 추잡하게 저질스럽게 나오는 이상 메이드 인 재팬, 일본식 국산화 장비 고집은 더 이상 메리트가 아닌 일본의 무역 무기화에 일조하는 중요한 국가 안보 위협이 되었습니다.
철도연은 국과연과 비록 강제성이 낮은 MOU지만 협약을 맺은 바 있고 현대로템은 다들 아시다시피 철도차량 공장과 방산 공장이 붙어있습니다. 아베가 핑곗거리 찾기에 딱이죠. 며칠전에도 지네들이 우리한테 수출한 불산이 북한 화학무기 사린가스 제조에 사용됐다고 말 같지도 않은 소릴 하지 않았습니까. 철도차량 부품이나 제조장비 기술도 타 산업과 연관성이 있고 더욱이 그들이 강조하는 군사 관련 수출품에 어거지로 우겨넣기도 쉬우니 이것 가지고 물고늘어지면 방산뿐만 아니라 철도 등 국가기간산업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거든요.
이제 우리는, 비단 일제에 대한 불매 일본 여행 보이콧뿐만 아니라 국가와 공기업이 솔선하여 소프트파워 교류는 유지하더라도 중요 기간산업 분야에서는 일본과 연을 끊어야 합니다. 철도연 철도차량산업협회 코레일 시설공단 그 상급기관인 국토부까지 정신차려야 합니다.
그리고 국산화를 말하기 전에 일본식 산업 표준과 이를 베낀 국내 표준 그리고 일본산 및 일본산에 맞춰 제작된 국산 공구와 생산설비 설계도 단계적으로 퇴출시키고 이들 제품을 여전히 고집하는 토착왜구가 있다면 어디 있든지 어느 직위에 있든지 철저히 가려내고 온라인 오프라인에 이를 공개하여 사회적으로 심판해야 합니다. 이것은 전쟁입니다. 그것도 저놈들이 기습적으로 공격해서 일어난 무역 경제 전쟁입니다.
사실 5,6년 전에도 아베가 우리를 어리석은 나라니 삼성도 한 번에 망하게 할 수 있다느니 정한론 운운하니 그런 징조가 있긴 했지만 그래도, 그래도 글로벌 분업 체계에서 자해행위에 가까운 몰상식한 짓을 저지를까 했습니다 그러나 저들은 진짜 저질렀고 이제는 우리도 독하게 마음먹고 맞서야 합니다.
일제 일본식 장비 토착왜구들의 빈 자리는 미국이나 유럽의 각종 회사 혹음 컨설팅 업체 및 인력들을 수배하여 채우고 제로베이스로 표준부터 다시 정리하고 시작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익숙지 않고 어색하지만 이렇게 뿌리부터 완전히 일본과 달리 하고 국산화 기술개발을 해야 더 이상 일본 극우세력에게 휘둘리지 않습니다.
보통 표준이나 중요부품을 바꾸려면 구매계획부터 안정화까지 긴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도 준 전시체제라 생각하고 자원을 집중하면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으니 10년 뒤를 내다보고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추진하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해당 부품들은 사실 2차대전 당시 기술의 수은정류소자나 기계전기식 인버터로도 교체 가능하고 그렇게 높은 기술수준의 부품이 아닙니다. 한국에서는 수백만배나 복잡한 핸드폰 AP를 만드는데 어려운 일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