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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게시판 (정보, 잡담) [국토해양부] 수도권고속철도(수서~평택) 지제역사 신설
한우진 추천 0 조회 7,322 12.02.14 23:08 댓글 4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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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2.14 23:23

    첫댓글 오송역과 김천구미역은 저조한 역 불명예 회복하겠네요. 지제역은 지금 오송역과 김천구미역이 나을 정도로 상당히 처참한 역이 될껍니다. 그래도 1호선이 있어서 가기 편하지 않냐 하겠지만 지제역 주변은 딱히 머 하나 보이는게 없습니다. 서울급행님께서 올려주신 1호선 철도공사 구간 전부 다 따져도 지제역 승하차 합계는 1600에 불과하고 이는 서동탄역과 장항선 작은역 들에도 못 미치는 수치입니다. 말 그대로 1호선서 꼴찌하는 역입니다. (물론 서울메트로 구간 합해도 꼴찌입니다.) 더구나 2036년에 13000명이 이용할 것이란 예측에서 뿜었습니다. 역시나 뻥튀기 예측을 강행했네요.

  • 12.02.15 01:07

    지제역 옆에 대규모 신도시 (고덕신도시) 입주 예정입니다

  • 12.02.15 08:38

    신도시 가지고 택도 없습니다. 오송역은 오송신도시만 아니라 오송산업단지도 들어서고 인근에 조치원이 있습니다. 청주와 세종 연계가 그닥이어도 잘 연계하면 업고 갈 수 있고요. 김천구미역은 혁신 도시가 들어섭니다. 그리고 수원과 오산 화성은 지제역 안 갑니다. 수원역 아니면 동탄역 가거든요.

  • 12.02.14 23:46

    그냥 천안아산역 이용하면 되는데 왜 만들려고 하는걸까요? 이해가 안갑니다.

  • 12.02.14 23:49

    저럴꺼면 차라리 신창행 전동차 대폭 늘려서 천안아산 이용하게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어차피 오산까지는 동탄역 갈 가능성이 높고 평택수요를 모으자니 역주행해서 가야하는데...
    그리고 고속철도 출퇴근이라니 돈이 웬만큼가지고는 불가능할 것인데....;
    하여튼 일반열차와 광역전철 체계가 병맛이니 아무데서나 다 고속철도 세워달라고 난리고,
    여객열차는 고속철도밖에 없는줄로 아니 참 문제입니다;

  • 12.02.15 01:08

    정기권 이용하면 지제에서 서울까지는 의외로 저렴한(?) 가격에 출퇴근 가능합니다...
    천안권 대학생들도 천안아산까지 정기권 끊어서 KTX 타는 학생들 꽤 많구요...

  • 12.02.15 09:50

    지제역을 만드느니 차라리 서동탄역에서 동탄역까지 1호선 지선을 연장하는 편이 낫겠습니다. 그러면 수원 경유 KTX 수요도 흡수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정자역 인근을 지나가는 선형이 되니까, 총선 때 분당, 판교쪽 복부인들이 떡밥 내놓으라고 난리를 칠 게 뻔해 보인다는...

  • 12.02.16 00:35

    인덕원 동탄선이 병점기지를 사용한다고 하더라구요... (서동탄-동탄 간도 단선이구요)
    아마 서동탄행 열차가 동탄역까지 연장되고 인덕원 동탄선이 동탄에서 타절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 12.02.16 11:55

    저도 동감입니다.예전에 제가 다른 글의 댓글로 올렸었던 현행 서울-신창간 누리로를 대구-마산 구간 등지의 열차로 빼내고 서울-신창 급행을 신설한 후 정차역을 서울-영등포(상행)-수원-평택-천안-아산-온양온천-신창으로 하면 아산역 KTX와의 연계도 잘 되리라 생각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2.02.15 00:20

    무엇보다 성남과 용인에서 분당역을 요구할 가능성이 상당히 커졌네요. 안산과 화성 역시 매송에 역 세우라고 요구할 가능성이 크고요. 그리고 영천과 경산에서도 우린 왜 안 세워주냐고 반발할께 뻔합니다. 지제역은 완전히 큰 파장을 몰고 오네요.

  • 12.02.15 00:36

    수원에서 KTX 이용이 좀 더 편리해 지긴 하겠네요.. 기존 경부선 경유 KTX도 대체가능할 듯 하네요
    하지만 표정 속도 감소가 우려되네요.. 지제-동탄 역간 거리 신경주-울산 처럼 인접하게 되는것 아닌지 걱정됩니다.

  • 12.02.15 00:44

    이런식으로 할거 같으면 걍 지하철 마냥 1.8km 간격으로 역설치하지ㅡㅡ

  • 12.02.15 00:50

    지제역 생기면 당연히 죽전/정자 사이즈음에 우리도 역 하나 더 놔달라고 하겠죠. KTX 타기 멀다구요.
    정말 난감하네요. 그냥 김문수가 좋아하는 GTX 다른데는 따로 만들지 말고 딱 삼성-동탄/지제 구간만 딱 만들어서 선로 공용화 한다음에 동탄역에서 KTX랑 환승 시켜도 될 거 같은데 말이죠.

  • 12.02.15 01:38

    그리고 수원역에서 분당선 타고 -> 영통역 정도에서 인덕원선 으로 환승해서 -> 동탄역으로 가도 충분히 KTX 탈 수 있는데 굳이 수원역을 들먹이는게 아주 요상하네요.

  • 12.02.15 01:01

    예전부터 생긴다 생긴다 하던 역이 확정된거라 별 느낌은 없네요. 그나마 경부고속선상이 아닌게 다행이랄까... 이제 생각해보면 처음 고속철도를 계획할 때 역 수를 제한했던 것 자체가 무리수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럴것 같았으면 좀 더 기존선과 연계 잘 되고 수요지와 가까운 선형으로 했을텐데요. 아무튼 이 역의 의의는 서울과 대전 사이에 경부본선과 직접 환승이 가능한 역이 생겼다는거군요. 여러가지로 써먹어 볼 만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그보다 지도 상에 삼성역이 신경 쓰이는군요. 정식으로 계획에 들어간건지...

  • 12.02.16 23:01

    그렇지는 않습니다. 계획상 수서역은 중앙선 같은 간선 철도의 대규모 터미널역이 되는데, 삼성역은 그렇게 규모를 크게 할 수 없으니까요. 그리고 예전에 본 연구 자료에 따르면 수서역 다음에 삼성역이 연결되도록 되어있는게 아니라 수서역 전에 선로를 빼서 일부만 삼성역으로 보낸다는 계획이었습니다. 진짜 이런 식으로 추진될지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애매하죠(...)

  • 12.02.15 10:36

    헐... 굳이 여기에 역을 지어야 할 이유가 있나요?
    수원에서의 접근성을 높이는게 목적이라면 서동탄행열차 연장해서 동탄역에 갖다붙이는게 더 낫겠습니다.
    거리가 비슷한 두노선인데 광명-천안/아산 사이에는 역이 없지만 수서-천안/아산 사이에는 역이 2개나 신설되는군요.

  • 12.02.15 11:06

    경부선이랑 연결이 될지 궁금하네요

  • ................;;;;; 과연 실현이 가능할까요...;; -_-

  • 12.02.15 12:36

    그보다 2014년 목표라.. 아직 땅도 안판거 같던데 2년안에 완공 된다고요???

  • 12.02.15 16:39

    61.1km의 수서평택선에 역이 3개라...
    경부선상에 안 들어온게 다행이라면 다행이네요.

  • 12.02.16 10:45

    정말 판교나 정자 쪽에도 정차할지도...

  • 12.02.16 11:12

    거기서 끝나면 천만 다행이죠. 안산과 화성에서 경부고속철도에서 수인선과 환승을 해야 한다면서 매송에 역 세워 달라고 요구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천과 경산에서는 이미 정차 요구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원에서는 지제역에서 경부고속철도 진입선을 요구할 수도 있고요. 여러모로 논란을 야기시키는 지제역입니다.

  • 12.02.16 12:01

    차라리 지제역 대신에 지제연결선 만들어서 수원에도 세우는게 낫겠습니다;;;

  • 12.02.16 12:57

    아, 그렇게 된다면 정말 고속철이 아니겠군요. 일본처럼 등급 나누기도 애매한 땅 크기인데 역이 너무 많아지면 곤란하죠..

  • 12.02.16 21:44

    고속철도라는 의미가 없어지는 것 같군요....저런 역을 만들어 봤자 뭐가 되는지.....

  • 12.02.17 00:01

    서울행은 천안아산 정차, 수서행은 지제로 분리하면 그나마 나을 듯 합니다. 그렇게 되면 서울-광명-천안아산-대전 대 수서-동탄-지제-대전이 되겠지요. 정차역은 비슷하니 문제가 안됩니다만 이렇게 되면 수서에서 착발하는 열차들도 표정속도 감속이 우려됩니다. 수서역의 장점 중 하나가 시간단축이었으니까요. 또한 천안아산쪽 주민들은 강남방향 통근이 KTX로 어려워진다는 문제가 있습니다.(일부 지제 통과 천안아산 정차 수서행도 있어야 할 듯 합니다)

  • 12.02.17 00:02

    그리고 지제역에 연결선이 생기면 수원역 착발 KTX 배차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라고 봅니다. 다만 가장 의문인 것은 수원역 KTX를 증차할 경우 동탄역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연결선을 만들지 않거나 못한다면 서동탄행을 연장하며 동탄까지 운행하고 수원역 KTX는 동탄역 개통과 함께 폐지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합니다. 수원-서울간은 일반열차나 전철로 커버가 가능하니까요.

  • 12.02.17 08:36

    지제역 위치가 수도권고속철도 선상에 있어서 서울, 용산착발 열차는 원래 해당사항 없습니다. 그리고 지제역은 현재 1호선에서 꼴찌하는 역이다 보니 오송역이나 김천구미역 보다 수요가 더 안 나올께 뻔합니다. 참고로 1호선 도시철도 수요인데도 고속철도 수요만 따져도 오송역과 김천구미역이 지제역 보다 더 많거든요. 그리고 수원역과 동탄역 문제는 숙고해야 합니다. 수원역 접근성을 무시 못하는데다 안산, 서화성에서도 수원역을 이용하거든요. 동탄역으로 영통과 동수원, 광교까진 끌어들일수 있지만 동탄선 서동탄~동탄을 미리 연결하지 않으면 수원역서 동탄역 가긴 무지 불편해집니다.

  • 12.02.17 08:51

    서울 방향은 해당사항 없지만 수서쪽이 지제, 천안아산 양쪽 다 정차하면 문제가 되기에 제안한 것입니다. 그리고 지제 자체는 적더라도 평택, 오산 등에서 지하철로 이동해서 타는 수요를 봐야합니다. 천안아산역도 지하철 1호선과의 연계로 단순히 역세권이 아닌 인접지역에서도 수요를 끌어모읍니다. 그리고 접근성이 문제이기에 연결선을 통해 양쪽 다 정차하거나 서동탄 연장을 전제로 수원역 폐지를 이야기한 것입니다.

  • 12.02.17 09:43

    오산에서 지제역 절대 안 갑니다. 오산 역시 동탄과 가까워서 동탄역 가거든요. 평택, 안성 수요 어찌저찌 끌어들인다 해도 오송역과 김천구미역에 못 미치고요. 지제역을 너무 낙관적으로 보시는거 같네요. 그리고 서평택은 서해안고속도로가 있어서 끌여들이기 어렵고 서해선 생기면 그 쪽으로 대거 빠져 나갈께 뻔합니다. 그리고 수원역 접근성 절대 무시 못합니다. 동탄역이 있다지만 영통, 동수원, 광교나 해당되는 얘기고 수원 도심과 북수원, 서수원은 수원역을 계속 이용하게 됩니다. 거기다 안산과 서화성에서 넘어오는 수요를 간과하시면 안됩니다. 거기선 동탄역 절대 안갑니다.

  • 12.02.17 10:20

    지제역을 낙관하는 것은 아닙니다. 한국교통연구원 조사가 맞아 떨어지지 않은 경우도 많고 사실 너무 역간격이 좁아지는 것도 사실이니까요. 다만 B/C가 3이 넘을 정도면 과대평가된 점이 있어도 연구자체에 심각한 결함이 있지 않는한 1정도는 실제로도 넘을거라고 봅니다. 또한 오산에서 동탄이 가깝다고 하셨는데 그쪽은 동탄이 역방향입니다. 또한 지제역은 오산역에서 전철로 15분이면 가는데다가 배차간격도 15분에 1대로 나쁘지 않습니다. 배차간격으로는 아산보다 유리하지요.

  • 12.02.17 10:34

    아산역은 장항선 일반열차가 있다는 걸 간과하셨네요. 장항선 연선은 어찌됐든 아산역을 지나가야 하는지라 천안아산역으로 환승하게 되어 있습니다. 더구나 천안아산역 주변 지역은 완전히 성장했고 지금도 계속 크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지제역은 머 하나 보이는거도 없고 고덕 신도시도 나가리 가능성이 큰데요. 그리고 오산이 동탄역 가는데 역방향이라고 하는데 그런식으로 따지면 평택 역시 역방향입니다. 더구나 오산서 동탄역은 그렇게 거슬러 올라가는 구조도 아니고요. 중요한건 배차 간격이라 동탄역이 열차 더 마니 세울께 뻔하고 당연히 동탄역으로 간다는 겁니다. 그리고 수원 동화성은 지제역 절대 안 갑니다.

  • 12.02.17 10:51

    일반열차보다는 배차간격이 촘촘한 일반전철이 연계효과는 더 강합니다. 보이는 거 없는 것으로 수요를 이야기하면 김천구미나 오송도 같은 방식으로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보이는 게 없다. 그래서 안된다. 평택의 경우에는 단 한정거장 차이이니 역방향이라고 해도 큰 문제가 안되기도 하고요. 서해선은 일단 방향이 달라 지방행 KTX수요에 지장을 많이 주지 못할 것이라고 봅니다. (서울방향은 가능성 있습니다) 또한 서해안고속도로가 있어 수요가 없다고 말씀하신다면 비약하여 수원과 평택, 동탄은 경부고속도로가 있어 수요가 없다고 할 수 있 수 있는데요. 서평택은 고속도로가 있어서 안된다고 말씀하시는 이유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 12.02.17 10:49

    마지막으로 제가 수원역 KTX 폐지를 이야기한 것은 수원역에서 착발이 어려워 기존선으로 서울까지 올라갔다 내려오는게 부족한 선로용량에 부담을 주고 있어 개진한 것입니다. 수원에서 착발할 수 있고 지제에서 진입한다면 일부는 남겨두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에 수원에 산천을 투입하고 의왕기지에서 회차시키는 식으로 운영하자는 내용을 본 기억이 있는데 그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결절점으로써 수원역의 우위가 상당하니까요.

  • 12.02.17 11:13

    오송역과 김천구미역으로 물타기 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네요. 오송역과 김천구미역 승하차 합계는 각각 2천명을 넘어갑니다. 이거도 고속철 수요만인데도 지제역 수요 보다 더 많거든요. 오송역은 주변 오송신도시와 오송산업단지, 조치원이 있습니다. 김천구미역은 혁신도시가 주변에 들어서고요. 평택 가보지도 않고 서평택에서 평택 시내 가면 된다고 말하는데 버스타고 한시간 넘게 걸립니다. 참고로 평택역까지 가는데도 이 정도 걸린다고요. 근데 접근성도 나쁜 지제역까지 가면 당연히 시간 더 걸립니다. 수원도 영통, 동수원은 수원역 보단 경부고속도로 이용하고 있고 동탄은 광역버스 말고 암것도 없습니다.

  • 12.02.17 11:19

    KTX는 기본적으로 장거리 이용 열차입니다. 서울에서도 서울역까지 KTX타러 한시간 정도 걸리는 지역이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자가용이 아닌 이상 문전연결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지요. 그래서 대중교통은 시간을 많이 단축하던가 접근성을 높이던가 양쪽 방식 중 한쪽을 통해 총 소요시간을 줄일 필요가 있는데 서평택에서 대전, 대구, 부산 방향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가려면 어차피 평택쪽으로 나와야 합니다. 또한 오송과 김천구미는 주변지역에서 대중교통 혹은 자가용을 이용해 와서 타지역으로 가려는 수요이지 지제역 현 수요는 수도권 이용 전철 수요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둘은 동급으로 놓고 계산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 12.02.17 11:21

    오산은 그래도 동탄역 버스타면 금방 갑니다. 근데 지제역은 그것도 아니자나요. 솔직히 말해서 평택, 안성 수요나 제대로 건지면 다행인게 지제역입니다. 그리고 오송역과 김천구미역이 수요가 안 나온다지만 지제역 보다는 나오고 있고 지제역은 오송역과 김천구미역 보다 먼저 생겼는데도 오송역과 김천구미역에 밀립니다. 더구나 1호선 수요가 타역 고속철 수요에 밀리는데 여기서 고속철 수요가 얼마나 나올까요? 수원역 KTX 절대 못 없앱니다. 일부 수원 KTX가 영등포에 정차하는 사실을 간과하셨네요. 영등포는 정치권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지역이다 보니 서울 착발 수원 KTX 없애면 난리 납니다.

  • 12.02.17 11:29

    기본적으로 지제역은 김천구미나 오송처럼 환승수요가 KTX의 주수요가 될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동급으로 비교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닙니다. KTX 수서역 수요를 이야기할 때 환승 수요를 포함해서 이야기하지 단순히 수서역 이용자수로 KTX 이용자를 예측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영등포 정차의 경우에는 신선 경유 광명 무정차로 돌릴 수도 있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반발이 상당할 거라고 봅니다만 더 효율적이기는 하지요) 그리고 어디까지나 저는 수원역 KTX 폐지를 가능성의 하나로 언급했을 뿐입니다. 실제로 수요가 지금까지 받춰주는 것도 사실이고요.

  • 12.02.17 11:32

    현재 상황에서 오산에서 동탄을 차로 가는게 아닌한 버스로는 오산역이 시내에 위치한 관계로 지제가 더 빠릅니다. (고속도로 이용 광역버스가 생기면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비슷한 소요시간이라면 철도-철도 환승이 버스-철도 환승보다 더 선호될거라고 봅니다.

  • 12.02.17 11:33

    자가용으로 고속철역 생각보다 안 갑니다. 자가용 가진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운전해서 가거든요. 그리고 오송역과 김천구미역은 리무진 버스 연계까지 신경써서 운행합니다. 물론 평택도 리무진 버스로 어찌저찌 해본다 하지만 평택 자체가 지방으로 가는 수요가 다른 수도권에 비해 적습니다. 새마을호도 평택 통과 이야기가 나오는 마당입니다. 차라리 신도시 쪽에 세웠으면 모를까 지금 지제역 위치는 접근성도 나쁘거든요. 더구나 지제역 정차 주장자들이 대부분 고속철 이용하지 않으면서 주장하는 자들입니다. 선거 때 표 벌라는 정치꾼들과 땅 값 올리려는 투기꾼들의 장난이거든요. 고속철은 표 벌어줘 땅 값 올려줘 먹튀가 아닙니다.

  • 12.02.17 11:41

    영등포 정차 열차 광명 통과 신선 경유는 불가능 합니다. 경기도에서 절대 가만 안 넘어 갑니다. 정치권 이해관계가 얽혀서 이거 했다간 반발만 커집니다. 그리고 그 예측된 수요라는게 거진 뻥튀기라는게 알고나 하는 말씀인지요. 더구나 2036년 수요로 말하는거 자체가 넌센스입니다. 교통연구원만 해도 오바 예측 했다가 피본 사례들이 너무 많습니다. 딴 얘기지만 신분당선 용산 연장이 경복궁 연장보다 수요가 더 많이 나온다는 정말 말도 안되는 결과를 냈습니다. 지제역도 거진 이런 말도 안되는 방법으로 조작해서 수치 낸게 뻔하다는 겁니다. 이러니 못 믿는 겁니다.

  • 12.02.17 09:28

    What da?

  • 12.02.27 09:13

    역시 우리나라 수준의 고철이 되는군... 뭔놈의 정거장이 그리많나요. 이게 고속철도?간선급행열차지...
    직접운전하는 기장의 입장에서는 발차해서 졸라게 속도 올렸더니 바로 제동 사용해서 정차!
    이렇게 정차역이 많으면 열차가 정시에 운행이 어렵죠. 기껏해야 정거장마다 1분 정차인데 고객들이 1분안에
    승하차가 이뤄지지않아요.그리고 간혹 정차하면 사람이 하는 일인지라 정차역을 실념 할 수 있고요. 그러고는 언론에 "정시율이 떨어진다."이렇게 흘리고 방만경영이다 라고 하지요.
    역시 우리의 수준은 시골버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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