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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소화물 취급 부활 가능성?
TSR★러시아 추천 0 조회 1,658 12.12.23 09:10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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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2.23 09:32

    첫댓글 부활할 가능성 0% 입니다. 소화물이라는건 짐 보내는 사람이 역에 짐을 들고가서 어디어디까지 부쳐주세요 하는 식으로 보내는 식이었는데 지금은 택배산업이 너무 커졌죠. 소화물 부활은 어불성설이고 대신 택배업체와 운송협약을 맺어 BT(Block Train) 형식으로 운행은 가능하고 또 실제로 시행중에 있습니다

  • 12.12.23 15:13

    솔직히 택배사업은 door to door라 구태여 무거운거 들고 역까지 들고나가서 부쳐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택배중에 기차에 실어야 할정도로 엄청 크거나 무거운게 아닌이상 소화물취급은 보내는 사람이나 받는사람이나 골칫덩이 입니다.

  • 12.12.23 15:50

    굳이 따지면 현재 실시중인 KTX택배가 기존 소화물 취급과 유사한 사업을 한다고 볼 수 있겠죠. 그러나 철도역은 지역적으로 편재되어 있는 것이 단점이어서, 대량계약이 아닌 한 이 부분은 굳이 버스와 경쟁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KTX 택배야 원체 스피드가 이득이니까 경쟁력이 있는 거고요. (본업무가 퀵서비스 중개라는 점에서 똑같죠)

  • 12.12.23 17:11

    안그래도 사람 줄이기를 1순위로 두고 있는 무능한 수뇌부들이 정책을 만들고 있는데 단기적인 이익이 바로 보이지 않는 이상 인력과 자본 투자가 필요한 사업을 하지는 않으리라고 봅니다.

  • 12.12.23 17:51

    택배와 역할분담을 해서 도시형 사업으로는 여지가 없지는 않아 보입니다만... 인력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게 철도 소화물인지라 거의 가망은 없어 보입니다. 대신 위에 다른 분이 이야기하신 대로 택배사가 자차운송을 하는 대신, 컨테이너나 롤테이너(마트에 보이는 바퀴달린 운반기구) 단위로 철도를 경유하는 방향이 현재는 최선일겁니다.

  • 12.12.26 14:14

    '대차'(철도차량의 대차가 아님)라고 부르는 바로 그놈 말이군요...

  • 12.12.24 10:30

    인건비도 한 몫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인력을 많이 배치해야 한다면
    노동자들의 임금도 만만치 않겠죠. 그리고 요즘 인력도 많이 축소시키지 않나요?

  • 12.12.24 23:32

    철도공사에서 자체적으로 택배회사를 운영해서 연계한다면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이미 폐지한 마당에 과연...? 소화물 화차가 도처에 널린게 안타깝네요.. 친가댁 시골역(정읍역) 유치선 한켠에 그런게 줄줄이더군요.. ㅎㄷㄷ(지난 추석 때 목격)

  • 12.12.26 14:18

    철도화물도 대량수송 체제로 재편되면서 이를 기반으로 하는 화물역들이 속속 생기고 있고, 실제로 성업 중인 곳도 몇 됩니다. 이런 화물역에는 몇몇 택배회사들이 입주해 있으므로 이들 택배사와 협약을 맺어 화물역간 전담수송 체제로 운영하는 것이 현 시점에서는 최선이라 생각됩니다.

  • 13.01.18 22:52

    현재로써는 국내화물수송 비중이 도로>해운>철도>항공 입니다.(단순톤수임)도로가 발달하면서 도로비중이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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